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산업지식인은 실무자의 질문을 전문가가 자세하게 답변해주는 코너입니다. 산업지식인에는 MTV 웨비나에서 발표자와 질문자가 주고받았던 질의응답을 한 데 모아봤습니다. 산업 현장에서는 제조 공정에 딥러닝을 적용하기 위한 시도가 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고민하는 지점은 검사 속도, 비용 합리성, 사용 편의성 등이 있을 텐데요.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라온피플은 '딥-러닝 검사를 최적화하다, NAVI AI'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했습니다. 이 웨비나에서 라온피플은 당사의 솔루션인 NAVI AI Toolkit 4.0을 통해 딥러닝이 현장에 적용됐던 사례를 중심으로 검사 속도, 비용 합리성, 사용 편의성 등을 살펴봤습니다. Q & A Q : 딥러닝 기반의 검사방식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A : 딥러닝 검사방식에서는 AI 기술과 마찬가지로 데이터의 유효성이 여전히 중요하다. 그 예로, 수량, 유효성, 새로운 데이터에 대한 처리 등이 있다. Q : 딥러닝 기반으로 검사했을 때 비정형 검사 위주로 하면 부하가 많이 걸리지 않나? A : 정형, 비정형에 따라 부하 차이는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정형, 비정형에 따라 학습량의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그넥스코리아가 매뉴팩처링티비에서 ‘딥러닝으로 자동화하는 F&B 품질 검사’ 웨비나를 개최한다. 본 웨비나는 9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식음료 제조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연 품질이다. 리콜을 예방하고 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검사, 생산 공정의 자동화는 품질 유지를 위한 중요한 요소다. 코그넥스는 F&B 품질 보장을 위한 머신 비전과 딥러닝을 혼합한 솔루션을 국내외 유수의 업체에 제안하고 있다. 이번 30일에 개최되는 ‘딥러닝으로 자동화하는 F&B 품질 검사’ 웨비나에서는 F&B 업계 품질 검사의 트렌드와 사례를 소개한다. 코그넥스코리아의 박희진 프로가 발표자로 나선다. F&B 업계 품질 검사 관련 최신 트렌드, 딥러닝을 이용한 품질 검사 레퍼런스 소개, 일부인·OCR·실링·이물 검사 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웨비나는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PTC코리아는 25일 ‘2021 PLM 온라인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체계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현을 위한 PLM 전략을 소개하고 최신 기술 트렌드 및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10시부터 3시 45분까지 진행된 행사에는 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10여 개의 라이브세션과 Q&A 세션에 참여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PLM 동향을 공유하는 등 디지털 제조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기조연설은 전 세계 PLM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케빈 오브라이언(Kevin O’Brien) DVP 겸 GM의 발표로 시작됐다. 이 세션에서는 디지털 스레드의 핵심인 코어를 수립하기 위해 엔터프라이즈 PLM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협업, 제조 및 철저한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 개발 환경 구축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소개했다. 또한 PTC의 PLM 기술을 활용해 전체 제품 수명 주기에서 모든 이해 관계자가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스레드를 성공적으로 구축, 운영하고 있는 볼보 CE의 디렉터 및 프로그램 매니저가 공동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그간의 여정과 구축을 통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국내외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스마트 퀄리티 컨퍼런스 2021’가 오는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와 함께 9월 9일(목) 코엑스 전시장 C홀 세미나룸에서 개최된다. 산업이 발전할수록 소비자의 수요는 다양해지고 복잡해졌다. 자동차, 항공 우주, 전자, 에너지, 물류, 기계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소비자는 좀 더 정확하고 정교한 품질을 요구하고 있다. “복잡해지고 정교해지는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품질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마트 퀄리티 컨퍼런스 2021은 이런 소비자의 요구 사항에 맞는 품질 전략에 주목한다.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품질 관리를 위한 방법, 정교한 결과값을 얻어낼 수 있는 3D스캐닝 기술 등을 다루며, 전 산업에서 요구되는 품질 솔루션 구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9월 9일 목요일 코엑스 전시장 C홀 세미나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전 프로그램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한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크레아폼의 김건아 부장이 디지털 트윈을 통한 스마트 퀄리티 실현 방안 ▲헥사곤 PCMM팀 문장희 차장이 전하는 통합된 제조 프로세스 기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품
[헬로티=함수미 기자] 어두운 밤불을 켜 목표 지점을 알려주는 등대. 4차 산업 시대에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등대가 있다. 바로 ‘등대공장’이다. 등대공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팩토리는 제조업이 나아가야 할 목표 지점이 틀림없다. 스마트팩토리는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품질·고객만족도를 향상하는 생산공장이다. ▲출처 : WEF 지멘스 독일(암베르크)과 중국(청두) 공장은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이 선정한 글로벌 등대공장이다. Siemens Electronic Works Chengdu(이하 SEWC)는 2018년 글로벌 등대공장으로 선정됐으며 Siemens Electronics Works Amberg(이하 EWA)는 2021년 선정됐다. SEWC와 EWA는 어떻게 등대공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을까? 99.999%의 공정 품질 등급-SEWC WEF는 SEWC에서 디지털을 통한 기록, 모니터링, 분석을
[헬로티] 포스코ICT가 제조 및 건설현장에 특화한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인식과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인 ‘비전(Vision) AI’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현장적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출처 : 포스코ICT ‘Vision AI’는 CCTV 등을 통해 촬영된 영상을 딥러닝을 적용해 자동인식하고, 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포스코ICT는 Vision AI가 영상에 포착된 행동(Action)을 인식하고, 객체를 자동으로 탐지 및 분석해 산업현장을 지키는 보안과 안전, 품질관리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Vision AI를 탑재한 현장의 CCTV는 기존의 ‘눈’의 역할에서 진화해 사람을 대신해 상황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두뇌’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 플랫폼을 적용하면 제조공장이나 건설현장의 보안구역에 무단으로 침입해 배회하거나 방화 등 위해를 가하려는 시도를 감지하고, 위험지역 및 시설에 허가 없이 접근하거나 작업자의 쓰러짐 등 이상행동도 자동으로 탐지하는 등 스마트한 보안과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위험한 작업장 출입자의 헬멧, 장갑, 보호복 등 안전장비 착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1년 공정‧품질 기술개발사업(혁신형 R&D, 고도화)’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4월 16일부터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이 사업은 국내 높은 생산비용으로 이미 해외로 이전했거나 이전할 가능성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 공장을 대상으로 노동집약적‧고위험 공정을 자동화‧지능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품목과 기술개발 제안요청서(RFP)는 ▲국내 공장의 해외이전(오프쇼어링)과 해외 공장의 국내복귀(리쇼어링) 기업 수요 ▲노동집약도, 산업재해율 등 공정개선 필요성 ▲생산유발과 고용효과 등 산업생태계 관점의 정부지원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고 중기부는 밝혔다. 지원 분야는 소재와 금속 분야 6개, 자동차 분야 6개, 전기와 전자 분야 4개, 코로나 분야 1개 등 총 17개의 기술개발 제안요청서(RFP)가 공고된다. 스마트공장 구축(예정) 기업과 자동화, 지능화 설비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총 17개 분야의 기술개발 제안요청서(RFP) 중 우수과제 10개를 선정해 2년간 10억 원의 기술개발 비용을 지원할
[헬로티] 텍트로닉스가 지난 10월 21일(수)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해 자사의 배터리 테스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인터배터리 2020에 참가한 텍트로닉스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텍트로닉스의 배터리 테스트 솔루션은 각 공정에서 요구되는 기준에 알맞도록 검사를 진행한다. 전극 시트 품질 관리의 경우, '키슬리 6157B 일렉트로미터' 장비를 활용한다. 이 장비는 표면저항 및 체정저항을 측정할 수 있다. 전극시트와 같은 시료는 단저항으로 측정할 수 없기에 전극 시트 표면에 전압을 인가해 흐르는 전류를 측정해야 한다. 이외에도 텍트로닉스의 검사 솔루션은 TAB 용접부 및 부스바 용접 품질 측정, Seal 진공 건조, 주액·함침, 충전 에이징, 셀 검사, 모듈 팩 검사 등의 과정에서 요구되는 적절한 상태를 점검한다. 텍트로닉스 자회사인 키슬리(Keithley)는 전자제품 제조업체의 특수한 고성능 생산 테스트, 공정 모니터링 및 제품 개발과 연구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고급 전자 테스트 기기 및 시스템을 설계, 제조 및 판매해왔다. 키슬리는 DC 또는 펄스 전자 신호를 소싱, 측정, 연결, 제어 또는 통신하는 데
[첨단 헬로티]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용 가이드 3D시스템즈가 매뉴팩처링티비(이하 MTV)와 오는 5월 21일(목)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용 가이드 - 급변하는 가공 업계에 필요한 솔루션, 올인원 GibbsCAM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3주차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 : 3D시스템즈 4차 산업혁명이 제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등장하면서,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조명받고 있다. 이에 3D시스템즈는 3D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품질검사, 설계 및 가공 프로세스를 위한 다양한 제조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3D시스템즈는 지난 7일부터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활용 가이드'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된 첫 번째 웨비나를 시작으로 14일 두 번째 웨비나를 진행, 오는 21일 마지막 3주차 웨비나가 진행된다. 21일에는 '변화하는 가공 업계의 니즈, 올인원 CAM 솔루션으로 경쟁력 확보'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자로는 3D시스템즈 소프트웨어사업부 황대복 과장, 3D시스템즈 소프트웨어사업부 김상재 대
[첨단 헬로티]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일본 마쓰다의 품질 우수 협력사로 선정돼 ‘무결점 노력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월 30일 밝혔다. ▲이병찬 셰플러코리아 대표이사(왼쪽에서 첫번째) 이번 상은 6개월 연속 제품 무결점 달성을 기본 조건으로 충족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여한다. 셰플러코리아는 13개월 연속 무결점을 달성해 수상 기본 요구 조건을 충족하고 추가로 6개월 연속 제품 무결점을 이뤄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특히 마쓰다 협력사 중 일본 업체인 NSK, NTN, JTEKT보다 높은 품질 성적을 획득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2000년대부터 일본 시장에 볼베어링, 테이퍼 롤러 베어링, 휠베어링 등 주요 베어링 제품과 엔진용 부품을 공급해 오고 있으며, 현재 마쓰다와 도요타 등 일본 완성차업체 OEM까지 협력사를 확대했다. 올해는 일본 진출 20주년을 맞아 친환경 및 미래차 부품으로 제품을 다변화 하고 신규 거래 발굴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셰플러코리아는 창원과 전주, 안산에 5개의 공장과 2개의 R&D센터를 운영 중이며 셰플러그룹의 아시아 및 태평
[첨단 헬로티] 식품 살균용 감온 변색 잉크 및 인쇄 지속력 레토르트 등의 식품 살균 공정은 안전하고 오래가는 식품을 생산하도록 믿을 수 있는 방법으로 오랜 세월에 걸쳐 사용되어 왔다. 레토르트는 세균으로 인해 부패되기 쉬운 식품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사용되는 가열 공정(압력 조리와 유사)이다. 이 공정은 가공 시 존재할 수 있는 일반적인 미생물을 확실히 멸균하여 부패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결 과제: 인쇄 판독성 및 일관성은 식품 가공의 살균 공정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식품이 가열, 냉각, 보관 공정을 거치는 동안 내부 품질 관리 방식에서 인쇄 내용은 쉽게 판독 및 식별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선명하고 내구성이 우수하여 유통기한이 긴 제품을 보관 및 소비할 때 이 코드에 의존해 만료일 정보를 파악하는 소비자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인쇄 코드 품질은 살균 공정 중 존재하는 수분으로 인해 저하되어 흐릿해지거나 번지는 경우가 많다. 품질이 불량한 코드는 생산업체의 품질 보장 공정에 영향을 미치며 판매 시에만 소비자의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구매 후 한참 뒤에도 소비자에게 식품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Videojet의 장점
씨티전자는 2005년에 설립됐으며, 한국에 본사(인천 부평)와 중국(청도:산동)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 본사에서는 제품 개발, 금형 가공, 부품을 사출·프레스하여 자동조립 및 검사하고 있으며, 중국 공장에서는 반자동 제품과 수조립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좋은 품질과 기술을 가진 SMD 및 MANUAL SOLDERING 제품이 주요 생산품이고, 가격 및 품질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중국, 대만, 유럽 등 세계 시장을 상대로 판매하고 있다. 최고의 품질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으며, 품질 안정을 위한 자동화 설비에도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다. 씨티전자는 경쟁력 있고 합리적인 가격, 빠르고 정확한 고객 대응, 빠르고 정확한 납기, 최고의 품질을 목표로 세계 시장 점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택트 스위치&슬라이드 스위치 LCD 및 LED TV 등 영상 및 화상기기, AUDIO 오디오 기기, 자동차 시계 등 전장용, 홈 애플리케이션용 스냅-인 타입의 택트 스위치 및 슬라이드 스위치를 양산 및 판매하고 있다. 국내 SMD(Surface mounted device) 타입 스위치에서는 양산 제품 수가 가장 많으며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