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조상록 기자 | '게임 캡쳐 카드'가 주력 제품인 '엘가토'가 전문가용 프리미엄 웹캠인 '엘카토 페이스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이스캠은 스튜디오급 품질을 자랑하는 올글래스 엘가토 프라임 렌즈를 통해 풀HD 1080p60 해상도로 비디오 영상을 캡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내 조명 환경에 탁월한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와 최적화된 고정 초점을 탑재하여 라이브 스트리밍, 화상 회의, 온라인클라스 등 고품질 HD 영상 캡처가 필요한 모든 상황에서 선명한 화질을 보장한다. 먼저 페이스캠은 전문 스튜디오급의 f/2.4 42-mm 올글래스 엘가토 프라임 렌즈를 장착했으며 최첨단 소니 스타비스 CMOS 센서와 뒷면에 조명이 켜지는 BSI(back-illuminated pixel) 픽셀 기술을 적용했다. 또한 최적화된 고정초점을 통해 자유롭게 움직여도 초점이 그대로 유지되며 최대 82°까지 조정 가능한 시야각(FOV, Field of View)으로 클로즈업과 광각 촬영을 설정할 수 있다. 페이스캠은 모니터에 고정하거나 1/4인치 스레드 나사를 사용해 거의 모든 모니터 또는 카메라 마운트에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으며 전문가 수준의 세팅도 손쉽게 가능
ⓒ삼성전자 제공 [헬로티] 삼성전자는 세리프TV가 미국 '오프라 매거진'에서 매년 발표하는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것 2016(The Oprah's Favorite Things 2016)'에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미국의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의 이름을 따 발행되고 있는 '오프라 매거진'에서 매년 12월 한 해 동안 화제가 된 각 분야의 아이템들 중 오프라 윈프리가 직접 선정해서 발표한다. 이 리스트는 연말연시 선물 가이드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리스트로 손꼽히고 있으며 올해 추천 리스트 중 TV 제품은 삼성 세리프 TV가 유일하다. 오프라 매거진은 "삼성 세리프 TV 디자인이 하나의 가구와 같이 집안 어느 곳에서나 조화롭게 어울릴 뿐만 아니라 최상급 화질과 세리프 TV만의 커튼모드 인터페이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삼성 세리프 TV를 비롯한 '오프라가 가장 좋아하는 것 2016'은 온라인 웹사이트 '오프라닷컴'과 오프라 매거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세리프 TV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주 연말 연휴 시즌을 맞아 32형 '레드
ⓒLG전자 제공 [헬로티] LG전자가 11월 한 달 동안 전국 판매점에서 'TV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일대상은 연초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울트라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TV 제품들이다. 캐시백 혜택을 포함해 5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는 339만 원, 65인치 울트라 올레드 TV는 590만 원에 판매한다. LG전자가 65인치 울트라 올레드TV를 500만 원대에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슈퍼 울트라HD TV도 가격을 낮췄다. 캐시백을 포함해 55인치 제품을 164만 원에, 65인치 제품은 209만 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여러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19일까지 올해 출시한 울트라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넷플릭스(Netflix)의 1년 이용권을 증정한다. 77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캐시백 200만 원, 의류 관리기인 스타일러 등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허재철 상무는 "더욱 많은 고객들이 LG 프리미엄 TV의 압도적인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
▲지난 2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 노이(NOI) 호텔에서 진행된 동부대우전자 'TV 런칭쇼' 에서 모델들이 스마트 TV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헬로티] 동부대우전자가 칠레 TV시장에 진출한다. 동부대우전자는 2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 노이(NOI)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 및 주요언론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TV 런칭쇼'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파리스(Paris), 리플레이(Ripley) 등 현지 주요 가전유통업체들과 40여 개 언론사가 참석했으며 동부대우전자의 스마트 TV, UHD TV 등 프리미엄 TV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풀HD급 스트리밍 동영상 최적화 구현이 가능한 스마트 TV 를 전략 제품으로 선보이면서 급속도로 성장하는 칠레 프리미엄 TV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6월에는 칠레 현지 바이어들을 초청해 대용량 3도어 냉장고, 경사드럼 세탁기, 레트로 디자인 전자레인지 등 '2016년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1993년 칠레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 20여 년간 칠레 백색가전 시장에서 TOP5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박재용 칠레 법인장은 "4억 달러대로 급성장 하고 있는
ⓒLG전자 [헬로티] LG전자는 고화질,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30만원대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LG U'를 31일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 U'는 고화질 콘텐츠에 적합한 5.2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3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32GB 내장 메모리를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LG유플러스에서만 개통 가능하다. 7.7mm두께의 슬림한 배터리 일체형 구조에 전면 800만 화소, 후면1300만 화소의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돼 프리미엄급 카메라 기능까지 겸비했다. 또한 'LG U'는 둥근 모서리와 고광택 재질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의 '모던 레트로' 디자인을 접목했으며 화이트, 블랙, 핑크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소비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기능에 집중해 보급형 시장의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LG전자 [헬로티] 이제 4K를 넘어 5K 모니터 시대가 열렸다. LG전자는 맥북(MacBook)과 맥북 프로 사용자를 위한 초고화질 5K 모니터를 28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 '울트라파인(UltraFineTM) 5K 모니터'는 27인치 크기에 5K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풀HD보다 7배 이상 해상도가 높다. IPS패널을 채택해 색상을 정확히 표현하고 측면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색재현력은 DCI-P3 규격을 99% 충족하고 PPI가 218개에 달해 복잡한 영상도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용량이 큰 5K 화면을 손실 없이 보여주기 위해 전송 속도가 1초에 40기가비트(Gbps)인 썬더볼트3(Thunderbolt3) 단자를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며 "이전에는 5K 영상을 보기 위해 케이블이 2개 필요했지만 이제는 썬더볼트3로 별도 충전기가 없어도 5K 영상을 보면서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21.5인치 크기에 4K 해상도를 적용한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도 선보였다. USB 타입-C 단자를 통해 맥북의 4K 화면을 전송 받으면서 동시에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이 제품은 지난해 출시된 맥북부터
ⓒGetty images Bank [헬로티] 2017년 2월 세계 최초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 도입을 앞두고 미래부가 국내 방송장비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7-28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16 방송·음향 조명관'을 열고 다양한 방송장비 산업정책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방송장비업체 총 19개사 44부스 규모로 구성될 '2016 방송음향조명관'은 'UHD·미래방송 공동 홍보 존'을 구축해 차세대 방송과 관련된 국산 방송장비 라인업을 방송 관계자 및 일반인 대상으로 홍보하는 자리다. 27일에는 '2016 ICT 방송장비 구축․운영 설명회'를 열고 공공기관, 교회 등 비방송사 수요자를 대상으로 방송장비 구축과 설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28일에는 방송사, 방송장비 제조업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UHD․미래방송 세미나(10.28)'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UHD 방송 도입 현황, OTT(YouTube, Netflix 등),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방송 등 차세대 방송에 대한 이해와 공유의 장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또한 미래부는
▲사진은 삼성전자가 출시한 UHD TV. [헬로티]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 방송콘텐츠마켓(MIPCOM 2016)'에서 한국 UHD 콘텐츠가 2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날 MBC와 스코틀랜드의 STV 방송사가 '세계 각 지역의 곰(The Bears in the Earth)'을 주제로, CJ E&M과 영국의 OSF 독립제작사는 '한국의 자연(Wild Korea'을 주제로 방송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하는 20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한국 전시관을 열어 국내 29개 업체가 40편의 UHD 콘텐츠를 홍보·시연했으며 해외 65개 구매사와 137건 987만 달러의 구매 상담이 진행되었다. 미래부는 UHD 방송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8월 대관령음악제의 유료방송 UHD 생중계를 지원했으며 평창올림픽을 위한 테스트이벤트의 UHD 생중계를 지원하는 등 UHD 콘텐츠 제작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부 관계자는 "UHD 방송에서의 한 차원 높은 제작기법과 장비를 운용할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방송사와 제작사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 사업도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미래부 조
ⓒ삼성전자 제공 [헬로티] 삼성은 퀀텀닷 SUHD TV가 영국에서 '2016년 올해의 TV'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IT매거진 '왓하이파이(What Hi-fi)'는 2016 어워드에서 삼성 퀀텀닷 SUHD TV를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가진 TV"라고 평가하며 5점 만점을 부여하고 '2016년 올해의 TV'로 선정했다. 한 해 동안 영국에서 출시된 모든 TV를 평가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을 추천하고 있는 '왓하이파이'는 이번 2016 어워드에서 ▲우수한 음향 성능 ▲접근성 강화한 스마트 기능 ▲360도 아름다운 디자인 등을 이유로 삼성 퀀텀닷 SUHD TV를 '올해의 TV'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 SUHD TV는 지난 7월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에서도 '올해의 TV'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영국에서만 '올해의 TV' 2관왕을 차지했다. 한편 미국 유명 IT 매체 '톰스 가이드(Tom's Guide)'도 10월에 진행된 TV 평가에서 삼성 퀀텀닷 SUHD TV 두 모델을 각각 '최고의 스마트 4K TV'와 '최고의 커브드 TV'로 선정한 바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문수 부사장은 "퀀텀닷 SUHD TV의 뛰어난
▲16일 SK텔레콤 분당 종합기술원에서 연구진들이 ‘고화질 VR 생중계 기술’을 적용해 360도 VR 실시간 스트리밍을 시연하고 있다/ⓒSK텔레콤 [헬로티] SK텔레콤이 가상현실(VR) 생중계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경기도 분당 종합기술원에서 이를 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방대한 데이터양 때문에 생중계가 어려웠던 VR 실시간 시청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특히 스포츠 생중계, K-pop 콘서트 등은 물론 국방∙의료∙교육 등의 분야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SK텔레콤의 VR생중계 기술은 360도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영상을 하나의 VR 영상으로 합성·압축해 사용자의 TV나 스마트폰으로 보내서 VR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기존 VR영상은 카메라 주변의 360도를 모두 전송해야 하기 때문에 영상 해상도를 낮추거나 영상 품질을 낮춰야 했다. SK텔레콤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자의 시선이 미치는 주시청 영역은 4K 고화질로 시청하고, 시선이 덜 미치는 주변 영역은 Full HD 일반 화질로 시청하는 '차등 화질'(동적 타일링) 기술을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짧은 투사거리로도 초대형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초단초점 미니빔인 PF1000U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거울의 반사원리를 이용해 영상 투사에 필요한 거리를 획기적으로 낮춘 제품이다. 미니빔 신제품은 프로젝터와 스크린 간의 최소 거리가 일반 프로젝터의 1/10 수준인 약 38cm만 확보되면 100인치(254cm)의 대형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제품과 화면 간의 거리가 짧으므로 빛이 지나가는 경로가 방해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어 거실, 안방 등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거실에서 사용할 때 애완동물이나 아이들이 화면을 가로막지 않게 돼 화면 몰입감이 더 높아진다. 이 제품은 풀HD 해상도에 최대 1,000루멘(Lumens) 밝기와 15만대 1의 명암비를 지원해 대화면에도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초단초점 프로젝터 중 세계 최경량 수준인 1.9kg에 불과한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 4코너 키스톤(4Corner Keystone) 기능은 프로젝터가 바닥면이 고르지 않은 장소에 놓이게 되더라도 화면의 찌그러짐을 없애준다. 미니빔 신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사운드바, 스피커 등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음향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