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 디지털전환은 산업 패러다임을 촉발하고, 산업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핵심 동인으로 부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확산이 지속하면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디지털 경제로의 사회에서 산업분야 특수성을 반영하고, 현장 곳곳으로 산업 디지털전환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본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 디지털전환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각 산업 분야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소개한다. 산업데이터 융합·활용 지원 국가기술표준원은 데이터 활용 기업의 산업데이터 융합·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21년도 '산업데이터 표준화 및 인증지원 신규 R&D 사업'을 공고했다. 사업기간은 2021년도부터 24년도까지, 총 정부출연금 124억 원을 지원한다. 표준은 데이터의 가공 및 서로 다른 데이터 간 교환·결합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으로 올해 신규 편성된 사업이다. 올해에는 표준 개발 및 실증체계구축 역량이 확보돼 신속한 성과창출이 가능한 자율주행차·스마트제조 분야에 우선 적용한다. ‘21년부터 ’24년까지 자율주행차·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산업데이터 상호운용을 위한 ▲표준 개발 ▲실층체계 구축
[헬로티] KS인증 보유기업의 90.8%가 인증제품 매출향상 효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산업표준 정책의 효율적인 수립과 추진을 위해 '2019 산업표준화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특히 이번 조사에서 KS인증을 보유한 기업 중 90.8%가 인증제품을 통한 매출 향상이 있다고 응답했고, 매출향상 비율이 10~30%이라고 답한 기업이 49.2%에 이르는 등 KS인증은 해당제품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KS인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와 품질 제고, 공공기관 납품 등의 효과가 매출 향상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기업의 표준업무는 품질관리 또는 사무·경영부서에서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응답비율 각각 52.0%, 27.3%), 별도 표준부서를 운영하는 경우는 1.2%로 조사됐다. 표준업무를 수행하는 인원은 중소기업의 경우 평균 1.9명, 중견기업 7.4명, 대기업 69.9명으로 나타나 기업규모 별로 차이가 있었다. 기업이 활용하는 표준의 종류와 그 비율은 사내표준 86.2%, ISO표준 57.0%, KS표준 20.0%, 단체표준 4.4% 순으로 나타났다. 표준의 활용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전 세계의 5G MEC를 연동하는 기술 표준 수립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화상으로 진행된 ITU-T 회의에서 자사가 제안한 5G MEC(Mobile Edge Computing) 연동 플랫폼 관련 기술이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됐다고 16일 밝혔다. ▲ 이종민 테크이노베이션그룹장이 코로나19 여파로 화상으로 진행된 ITU-T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 : SK텔레콤) 국제표준화 과제로 채택된 기술은 ITU-T 내 수십여 개 국가의 논의를 거친 뒤 글로벌 표준이 된다. ITU-T 회의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을 뜻하며 전기통신관련 세계 최고 국제기구인 ITU의 산하기관으로 통신 분야의 표준을 정한다. 5G MEC(Mobile Edge Computing)는 무선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클라우드 게임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및 차량관제 등 초저지연 서비스의 성능을 높이는 5G 핵심 기술이다. SK텔레콤은 5G MEC 기술과 서비스의 범용성 향상과 기술 생태계의 빠른 발전을 위해 ‘연합 멀티 액세스 에지 컴퓨팅(Federated Multi-access Ed
[첨단 헬로티] 2021년 1월, 국내 전기설비규정이 바뀐다. 정부는 전기설비기준의 국제화와 신기술 도입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한국전기설비규정(KEC, Korea Electro-technical code)을 도입하기로 했다. KEC는 국제 표준화기구인 IEC가 제정한 표준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에 적합하게 응용한 전기설비 관련 표준기술이다. IEC 기준으로 한국시장에 적합하게 응용한 전기설비 표준기술 국내 전기설비규정이 변화를 앞두고 있다. 한국은 그동안 1962년에 도입한 일본의 전기설비기술을 기준으로 사용해왔다. 이 설비기준은 사용하는 데 딱히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세계 시장의 문이 열리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일본 체계와 국제 표준체계간의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건이 1995년에 발효된 WTO/TBT협정(무역상 기술 장벽에 관한 협정)이다. 이 협정으로 인해 약 60년 동안 적용됐던 일본 체계와 국제 표준체계가 부딪히면서 일선 현장에서는 혼란이 야기됐다. 실제로 전 세계 국가 82%는 IEC를 표준으로 하고 있어 한국 기업은 기술 수출 등에 제한을 받아왔다. 그렇다고 IEC를 그대로 따르기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접지방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설비규정(KEC), 일본 전기설비기술 벗어나 국제표준으로! 정부는 전기설비기준의 국제화와 신기술 도입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한국전기설비규정(KEC, Korea Electro-technical code)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은 1962년에 도입한 일본의 전기설비기술을 약 60여 년 동안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1995년에 WTO/TBT협정(무역상 기술 장벽에 관한 협정)이 발효된 이후 일본 체계와 국제 표준체계가 부딪히면서 현장에서는 혼란이 야기됐습니다. 실제로 전 세계 국가 82%는 IEC를 표준으로 하고 있어 한국 기업은 기술 수출 등에 제한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IEC를 그대로 따르기에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접지방식과 전선표준 등의 판단기준에 부분적으로 IEC를 적용하면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등 현장 적용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가능하게 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규정인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을 2011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KEC는 국제 표준화기구인 IEC가 제정한 표
[첨단 헬로티] 국제 표준 전문가들이 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주재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국제표준 리더와의 만남」 간담회에는 정승일 차관을 비롯해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 국제 표준화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표준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국제표준화기구의 최신 정책동향과 ▲현장 전문가들의 국제표준 성공‧실패 스토리를 공유하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국제표준 정책방향을 모색했다. 행사를 주관한 산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①「4차 산업혁명 시대 표준화 추진 전략(안)」을 발표하는 등 표준화 전략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했으며, ② 국제표준화 활동에서 국내 전문가들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들었다. 국표원은 기존 추격자(Fast follower) 전략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 국제표준 선도자(First mover)로 변화한다는 방침 아래, 민·관 합동 표준협력체를 구성해 기업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표준 정책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전기공사업계의 신규 영역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규 영역 품셈을 마련했다. 협회는 명확한 공사비가 마련되지 않아 업역 구분이 어려웠던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충전 설비에 관한 표준품셈을 서울특별시, 대한전기협회와 공동으로 개발해 1월 초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충전 설비는 앞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신규 업역으로 그동안 별도의 품셈이 제정되지 않아 공사비 책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협회는 앞으로 새로운 품셈이 지정되면 공사비 현실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협회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충전 설비 시공에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협회 관계자는 “새로 제정되는 품셈에 우리 협회가 서울시, 대한전기협회와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해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차 충전 설비가 명실공히 전기공사업역이라는 점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신규 품셈 제정의 의미를 밝혔다. 이번 품셈 제정에 따라 그 동안 총 8장으로 운영되던 표준품셈은 9장으로 확대된다. 기존 표준 품셈에 제9장 신재
[첨단 헬로티] Kaya Instruments는 최대 12.5Gbps의 비트 속도로 단일 링크를 통해 비디오 스트림을 전송할 수 있는 새로운 CoaXPress 2.0 표준을 지원하는 Predator2 CoaXPress 프레임 그래버를 출시했다. CoaXPress 프레임 그래버는 최대 20Mbps의 업 링크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하며 Power over CoaXPress를 사용하여 카메라에 최대 20W의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이 프레임 그래버는 트리거, 샤프트 엔코더, 노출 제어 및 일반 I/O와 같은 기계 제어 신호용 GPIO를 제공하며 비디오 스트리밍 및 구성을 위해 호스트 PC와의 통신을 위해 PCIe Gen2 x4 링크를 사용한다.
[첨단 헬로티] CoaXPress, 차별화된 이점을 무기로 틈새시장 개척해 이제 주류로 자리잡다 CXP가 머신비전 생태계 내에서 빠르게 채택된 원동력 중 하나는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동축 케이블을 재사용할 수 있게 하여 비용 효율적이며 문제없이 빠른 속도로 더 높은 해상도의 디지털 프로세싱으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아날로그 카메라와 프레임 그래버만 교체하여 CoaXPress 전송 속도를 높일 수 있다. 2010년에 도입된 CoaXPress 또는 ‘CXP’는 생명과학, 보안 및 동축 케이블 사용이 널리 사용되는 다양한 분야 뿐만 아니라 첨단 머신비전의 선도 표준이 되었다. CXP는 표준 비선형 동축 케이블 최대 100m에서 고속 비대칭 직렬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최대 6.25Gbps의 속도를 지원하지만, 다중 케이블을 사용하면 특정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대역폭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CXP는 PoCXP를 통해 카메라에 전원을 공급하고 카메라를 제어하며 동일한 동축 케이블을 사용한다. CXP가 머신비전 생태계 내에서 빠르게 채택된 원동력 중 하나는 기존 아날로그 시스템에서 동축 케이블
[첨단 헬로티] 스마트공장 분야 핵심 표준들이 단체표준으로 채택됨으로써 스마트공장 확산에 더욱 추진력을 얻을 전망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6월 27일, TTA에서 개최된 제93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총57건의 TTA 단체표준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표준화 이슈들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고, 특히 스마트공장, 공공안전, 사물인터넷 분야 등의 핵심표준들이 TTA 단체표준으로 채택되었다. 스마트공장 분야에서는 기계부품, 정밀가공, 주조, 열처리 등 6개 업종의 세부 프로세스에 대한 정보교환 인터페이스 및 정보 모델 표준 등 총 18건이 채택되었다. TTA는 기존에도 제조업에 범용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관리 표준 등 총 10건의 스마트공장 관련 표준을 제정하여 보급하여 왔으며, 이번에 제정된 표준들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혁신사례 중 하나인 스마트공장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안전 분야 표준으로 차세대 PS-LTE 휴대용 무전기와 상호호환을 위한 유선 및 블루투스 PTT(Push-to-talk) 마이크 관련 표준이 채택됐다. 이로써 긴급 상황이나 재난이 발생할 경우, 제조사
[첨단 헬로티]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표준 11월부터 인증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사업에 민간 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 관련 표준과 인증체계가 마련된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지자체 스마트시티 센터에서 방범/방재, 교통, 시설물 관리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연계?활용하기 위한 기반 소프트웨어(S/W)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에 필요한 표준과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10월 26일 엘 더블유(LW)컨벤션에서 기업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표준화는 업계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빠른 기술혁신 속도에 대응하기 위해 단체표준으로 마련하였다. 또한 표준화 과정에는 민간 솔루션 업계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전자통신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폭넓게 참여했다. 표준화 대상은 통합 플랫폼 기본 기능과 관련된 기능 명세 표준, 서비스 등 연계를 위한 연계 규격 표준, 인증시험을 위한 시험 규격 표준 등 3개 표준으로 11월부터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인증이 실시된다. 지자체마다 방범,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첨단 헬로티] Release 4 표준화, 시장 적용 확대 및 최신 기술 트렌드가 반영될 것으로 예측돼 IoT/M2M 시장에 파편화된 플랫폼을 표준 플랫폼으로 대체하여 제품과 서비스 간의 호환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9월 표준 단체를 설립하고 표준 규격 개발을 시작했다. oneM2M Release 3 표준은 기존 연동, 시맨틱, 보안 등의 기능을 향상하고, oneM2M시장 확대를 위한 개발자 가이드, Product Profile을 추가 개발 중에 있다. oneM2M 표준화 현황 IoT/M2M 시장에 파편화된 플랫폼을 표준 플랫폼으로 대체하여 제품과 서비스 간의 호환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2년 9월 표준 단체를 설립하고 표준 규격 개발을 시작했다. 2015년 1월 Minimum Deployeable Solution을 모토로 Release 1 규격을 공개하여 다양한 IoT 서비스에서 필요한 공통 기능을 oneM2M 플랫폼의 RESTful API로 지원했다. 2016년 7월 다양한 IoT 기술과의 연동성을 강조하여 Release 2 규격을 공개하여 OCF, AllJoyn, LwM2M, 3GPP Rel-13 등의 기술과의 연동성을 제공하고 가전 기기에 대한
[첨단 헬로티] IVSM, GenICam 카메라 표준 추가로 개발할 계획 소프트웨어 레벨을 위한 새로운 임베디드 비전 표준을 구현할 때, IVSM위원회는 XML 기반의 설명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다. XML은 GenICam GenAPI 표준에서 널리 사용되며 카메라 설명에 대한 의미 및 해석을 정의한다. GenCam에는 최초로 3D 라인 스캔 카메라 설명에 사용된 처리 모듈도 잘 알려져 있다. 임베디드 이미지 프로세싱 디바이스는 최근까지 CPU나 GPU, FPGA 및 SoC(System on Chip)와 같은 이기종 프로세싱 유닛에 인터페이스 된 카메라 또는 비전 센서로 구성되었으며 프로세서 또는 프로세싱 모듈의 조합이다. IVSM(국제 비전 표준 회의) 표준화기구의 초점은 반기별 세션 동안 이러한 다양한 요소의 소프트웨어 측 조정과 점진적 솔루션 이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패널은 이미지 처리 장치 내에서 표준화된 데이터 교환을 달성하기 위해 장치의 신속한 구현 및 비용 효율적인 작동을 보장하는 GenICam 카메라 표준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브뤼셀에서 열린 2016년 10월 회의에서 IVSM위원회는 하위 구성 요소 소프트웨어를 연결하는 두 가지 가장 중
디지털 소프트웨어 표준 소개 각 머신비전 관련 협회는 글로벌 비전 및 이미징 산업의 성장을 활발히 하도록 한다. 표준 개발은 산업의 핵심 성공 요인이고, 각 협회는 표준을 위한 기금 모금, 유지 관리, 홍보 등을 돕고 있다. 2009년 3대 비전 관련 선도 협회인미국영상협회(AIA), 유럽머신비전협회(EMVA), 일본산업영상협회(JIIA)는 전세계적으로 적용된 비전 표준의 개발을 조정하는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 이 출판물은 협력의 결과물 중 하나다. 소프트웨어 표준은 머신비전 시스템 구성 요소의 상호 운용성을 보장하는 하드웨어 표준만큼 중요하다. 소프트웨어 측의 인터페이스는 전송 계층(TL: transport layer)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software development kit)의 일부로 제공되는 라이브러리로 구성된다. SDK는 독립 제품일 수 있고, 프레임 그래버 또는 이미지 프로세싱 라이브러리의 일부분으로 제공될 수 있다. 전송 계층은 표준화되거나 고유한 전송 계층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가질 수 있고, 카메라와 호스트 사이의 데이터 이동만 다룬다. 낮은 수준의 카메라 레지스터에 대응하고 기능을 표준화하는 것이 SDK 라이브러리의 작업
현대 디지털 카메라 인터페이스 옵션 이해 각 머신비전 관련 협회는 글로벌 비전 및 이미징 산업의 성장을 활발히 하도록 한다. 표준 개발은 산업의 핵심 성공 요인이고, 각 협회는 표준을 위한 기금 모금, 유지 관리, 홍보 등을 돕고 있다. 2009년 3대 비전 관련 선도 협회인미국영상협회(AIA), 유럽머신비전협회(EMVA), 일본산업영상협회(JIIA)는 전세계적으로 적용된 비전 표준의 개발을 조정하는 협력 사업을 시작했다. 이 출판물은 협력의 결과물 중 하나다. 이 문서는 머신비전 및 이미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디지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 표준을 포괄적으로 관찰한다. 머신비전 초기에 업계는 카메라와 프레임 그래버 간의 인터페이스로 CCIR 또는 RS-170과 같은 기존 아날로그 텔레비전 표준을 적용했다. 1990년대에 디지털 기술이 보급되었고 다수의 독자적인 인터페이스 솔루션이 사용됐다. 이 시대는 비전 기술의 사용자가 혼란한 환경이었다. 소비자 시장을 위한 Apple의 FireWire/IEEE1394의 개발은 바람직한 첫 번째 단계였지만, 2000년에 도입된 Camera Link 표준은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시장을 단순화했다. Camera 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