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서재창 기자] 폼랩은 지난 11월 18일 개최된 ‘인사이드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 2020’에 참가해 LFS 3D프린터인 ‘폼(Form)3’과 ‘폼(Form)3L’을 비롯한 3D프린터 라인업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폼랩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처음 국내에 소개되는 폼3L은 기존 제품인 폼3보다 크기가 더 커져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용도로 3D 제조물을 출력할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폼 3L은 제품 크기가 77.5×52×73.5㎝이며 이를 통해 출력할 수 있는 출력물의 최대 크기도 33.5×20×30㎝로 기존 폼 3의 14.5×14.5×18.5㎝보다 두 배 가량 크다. 이뿐 아니라 폼3L은 폼3과 동일한 레진을 쓸 수 있어 기존 폼3 사용자도 레진을 상호 호환해 사용할 수 있다. 폼3L에 적용된 LFS 기술은 기존 SLA 방식보다 필링 단계에 가해지는 힘을 면밀히 계산해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출력물 표면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보다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출
[헬로티] 폼 3L 등 3D프린터 직접 경험 및 출력물 확인 가능 엘코퍼레이션이 글로벌 3D프린팅 기업 폼랩(Formlabs)의 첨단 3차원 프린팅 기기를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해 개최된 폼랩로드쇼 2019 엘코퍼레이션은 작년에 이어 이달 26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시간대를 나눠 1대1 또는 소규모 팀으로 '2020 폼랩 로드쇼'를 단독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세미나가 아닌 엘코퍼레이션의 3D프린팅랩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로드쇼에서는 최근 국내에 소개된 폼랩의 신형 3D프린터인 '폼 3L'을 비롯해 '폼 3', '폼 3B'를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해보고 출력물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엘코퍼레이션은 국내 유일의 폼랩 플래티넘 등급 리셀러로서, 7년 연속 폼랩 판매 및 서비스를 진행해 온 폼랩 전문기업이다. 소비자는 이번 '2020 폼랩 로드쇼'로 3D프린터 '폼 3L'을 비롯한 폼랩의 다양한 3D프린터를 눈으로 확인하고, 이들 3D프린터가 출력한 샘플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폼 3L이 실제로 구동&
[헬로티] 폼랩의 주력상품 ‘폼 3L’은 유럽·북미 이어 한국시장에 4분기부터 출하 시작 폼랩(Formlabs)이 SLA(광경화성수지 적층조형) 방식의 대형 3D프린터 ‘폼 3L(Form 3L)’과 생체 적합성 재료에 최적화돼 덴탈 및 의료용 기구 생산이 가능한 3D프린터 ‘폼 3BL(Form 3B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처 : 폼랩 폼랩은 주력 상품인 폼 3L을 오늘부터 유럽과 북미지역으로 출하하며, 한국에 올해 4분기부터 출하할 예정이다. 두 대형 3D프린터의 본격 출시로 SLA 방식의 대형 3D프린터 라인업이 확장됨에 따라, 제조사와 사업자 및 제작자는 높은 수준의 정밀도를 요하는 대형 부품 출력이 가능해졌다. 폼랩은 완전 자동화된 후처리 시스템이 탑재된 대형 인쇄용 레진 자동세척기 ‘워시 L(Wash L)’과 경화기 ‘큐어 L(Cure L)’을 2021년 출하할 예정이다. 맥스 로보브스키(Max Lobovsky) 폼랩 공동 창업자 겸 CEO는 "폼랩의 대형 3D프린터는 ‘폼 1(Form 1)’ 출시 때와
[헬로티] ‘폼 3L’, 기존 ‘폼 3’ 대비 출력물 커 전세계 수요 급증 엘코퍼레이션이 해외 시장에서 인기 절정인 '폼(Form) 3L'의 국내 출시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엘코퍼레이션은 '폼 3L'의 사전 주문(프리오더)을 시작한다. ▲폼 3L 엘코퍼레이션은 기존 '폼 3'에서 크기가 더 커져 보다 다양한 제조물을 3차원 형태로 출력하는 '폼 3L'을 내년 1월부터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폼 3L'의 물량과 가격은 폼랩 본사와 최종 협의가 진행 중이지만, 최근 한국 시장에 대한 물량 확보와 시기 등에 대한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은 협의가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엘코퍼레이션은 이번 달 13일부터 고객들을 대상으로 '폼 3L'에 대한 사전 주문을 진행하게 됐다. 엘코퍼레이션 임준환 대표는 “폼 3L이 워낙 전 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어서 물량확보가 쉽지 않았지만, 한국의 3D프린터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이 고려돼 우선 사전 주문 물량을 공급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엘코퍼레이션은 폼랩 본사가 요구하는 판매 가격과 국내 유통 비용 등에 대한 미세 조정을 진행하고 있어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