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현 에디터, 마이로봇솔루션 리프트 타입이 ’떠서 날라주는‘ 작업을 수행했다면 이번에는 로봇팔로 부품을 ’직접 집어서‘ 날라주는 작업을 수행한다. 두 사례 모두 작업물이나 부품을 옮기는 데에 사용되지만 어떤 작업물을 옮길 것인지, 또는 포장 형태나 이동 단위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즉, 집고 내려놓는 과정이 좀 더 정교해지는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 오늘 소개할 포테닛과 두 번째 테크플로어 사례에서도 모두 사용된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는 다리(AMR)도 있고 팔(ARM)도 있는 로봇이라서 유연하게 작업할 수 있는 완전 무인화의 첫걸음과 같다. 하지만 기둥에 붙어 일하던 팔, ARM은 반복정밀도가 0.01~1mm 수준인 반면에 다리인 AMR은 이리저리 움직이다 보니 정지위치정밀도의 오차가 10~50mm 정도로 발생한다. 이 둘을 합쳐서 잘 활용하려면 AMR의 정지위치정밀도를 보상할 수 있는 추가적인 로직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솔루션들을 보면 로봇팔(ARM)의 끝단에 달린 비전 카메라를 통해 물품을 집고 내려놓기 전에 위치 확인을 한 번 더 한다. 포테닛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 5G 연동을 활용한 가공품 이송 먼저 이 포테닛의 솔루션은 5G를 활용해 떨어
[첨단 헬로티] 포테닛이 물류산업에 스마트(Smart)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포테닛은 지난 9일 개막한 ‘2019 로보월드’를 통해 최신형 첨단 무인지게차 ‘SCV-ABR20SP-7’을 전격 공개했다. 물류로봇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중장비를 무인화하여 로보월드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 포테닛은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장을 마련해 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포테닛 부스에서 공개된 무인지게차 ‘SCV-ABR20SP-7’ 포테닛의 무인지게차는 이를 뒷받침하는 최첨단 모델이다. 유/무인 겸용으로 정교한 주행능력은 물론, 포테닛의 장점인 첨단 안전장치도 기본 제공된다. 이처럼 주행력과 첨단사양을 두루 갖춰 작업과 관련된 최고 수준의 작업 안정성이 특징이다. 아울러 배터리 자가충전뿐만 아니라 통합 물류 관리시스템과도 연동돼 무인지게차의 작업 컨트롤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포테닛은 무인지게차 시연과 초콜릿 증정 이벤트 등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했다. 부스내 영상을 통해서는 통합 물류 관리시스템인 ACS 시스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포테닛 남형도 대표는 “고객들에게 더욱
[첨단 헬로티] 포테닛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로보월드’에서 미래 전략의 핵심인 무인지게차와 함께 국내 출시 라인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포테닛은 내년, 출범 10년을 맞이해 ‘All day long! All day strong! Stronger overnight!’으로 명명된 비전을 중심으로 자율주행과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포테닛 박희관 마케팅 홍보 담당자의 설명에 따르면 ‘PRIMUS’ ‘PRIMUS(POTENIT's Robust and Intelligent Mobile Unmanned System)기반의 포테닛 제품은, 현재의 산업은 물론 미래산업에도 적용 가능한 △완전자율주행 △사람과 산업의 하모니를 중요시 여겨 구현된 제품이라고 한다. 특히 포테닛은 미래 전략을 알리기 위해 전시부스에서 기술 집약적인 시연을 선보이고, 최신형 무인지게차 ‘SCV-ABR20SP-7’을 공개할 예정이다. 포테닛의 ‘SCV-ABR20SP-7’ 무인지게차는 물류계의 혁신을 가져올 포테닛이 지향하는 미래를
[첨단 헬로티]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8 로보월드에서는 자율이송로봇 시연장을 운영했다. 로보월드 첫날과 셋째날에는 포테닛이 무인로봇 ‘PAMR' 자율주행 시연회를 가졌다. ‘PAMR'의 특징은 물건을 옮기는데 있어 최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테닛 자체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소프트 하드웨어 기술은 여러 크기의 짐을 소화할 수 있게끔 다양한 사이즈의 로봇으로 구현되어 있다. 행사 둘째날에는 인아텍에서 산업용 모바일 로봇 MiR 시연회를 개최했다. ‘MiR’은 기존 AGV와 달리 마그네틱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며, 레이저 스캐너 및 3D 카메라를 통해 주변 경로 및 상황을 파악해 주행할 수 있다. 사람, 장애물 등을 감지해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근무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최대 500kg 중량물 및 팔레트를 이송할 수 있으며, 시간당 7.2km 운행이 가능하다. 마지막날 가이텍코리아는 자율주행로봇 리지백(RIDGEBACK)의 시연회를 가졌다. 리지백은 무지향성 드라이브를 사용하여 조작자와 무거운 하중을 쉽게 움직이는 중형 실내 로봇 플랫폼이다. 무지향성
[첨단 헬로티] 로봇 시스템 공급업체인 포테닛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18 로보월드’에 참가해 자율주행 로봇 ‘PAMR'을 선보였다. 포테닛은 리니어 서버 액추에이터를 개발하는 등 AGV용 자율주행 통합 제어기 및 AGV 로봇 시스템을 공급해오고 있다. 최근엔 자동주행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고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자율주행 로봇 ‘PAMR' 포테닛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자율주행 로봇 ‘PAMR'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물건을 옮기는데 있어 최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테닛 자체 자율주행 알고리즘과 소프트 하드웨어 기술은 여러 크기의 짐을 소화할 수 있게끔 다양한 사이즈의 로봇으로 구현되어 있다. 포테닛은 무인지게차도 출품했다. 포테닛 무인지게차에는 레이저 기반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무인 트레일러 시스템이 장착돼 있으며 자체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13번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며, 18개국 154개사가 611부스 규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