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리더 유니버설로봇과 포스코 ICT가 스마트 팩토리 및 산업용 협동로봇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결합하고 협동로봇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 유니버설로봇과 포스코 ICT 협약식 단체 사진. 왼쪽부터 포스코 ICT 황상돈 팀장·안승희 그룹장·오숭철 전무·손건재 사장, 유니버설로봇 코리아의 김해랑 사장·김병호 부장·성황현 과장. 협약식은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김해랑 사장과 포스코 ICT의 손건재 사장을 포함하여 포스코 ICT의 오숭철 전무, 안승희 그룹장, 황상돈 팀장과 유니버설로봇 코리아의 김병호 부장, 성황현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23일 진행됐다. 포스코 ICT는 로봇 통합 O&M 운영 솔루션인 ‘IRaaS(Industrial Robots as a Service)’를, 유니버설로봇은 IRaaS에 협동로봇을 제공하여, 유니버설로봇의 국내 대리점 망을 활용한 마케팅 및 유통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유니버설로봇은 대리점과 연계하여 IRaaS 솔루션
[첨단 헬로티] ▲ 포스코 ICT 이창복 상무(좌)와 김영채 한국HPE 부사장(우) (사진 : 한국 HPE 제공) 한국 HPE는 포스코 ICT와 HCI 인프라 구축 가속화를 위한 HPE 솔루션 제공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달 19일 포스코 ICT 판교 사옥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은 조세프 양 HPE 아시아·태평양 스토리지 총괄매니저, 김영채 한국HPE 부사장, 포스코 ICT 이창복 상무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HPE는 포스코ICT가 추진하는 노후화 서버 가상화 과정에 HPE SimpliVity(심플리비티)를 비롯한 솔루션 도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규 인프라,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및 SAP HANA DB로의 교체 등을 돕는다. HPE SimpliVity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이다. 컴퓨팅과 스토리지, 스위치 등 데이터센터 주요 요소를 한 노드에 통합시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내장된 하드웨어 I/O가속기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구현하고, 실시간 중복제거와 압축, 로컬 및 원격지 백업을 지원한다.
포스코 ICT가 인천국제공항에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수하물관리 시스템(BHS, Baggage Handling System)을 해외공항으로 확대 적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하물관리시스템(BHS)은 여행객의 수하물에 부착된 센서를 판독하여 자동으로 탑승할 비행기까지 이동시키는 종합물류관리시스템이다. 포스코ICT는 인천국제공항과 같이 연간 4,0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형공항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을 중소형 규모의 공항에 적합하도록 솔루션으로 개발하여 중국·이란·사우디아라비아 등과 같이 신규 공항 수요가 높은 국가로 수출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시스템을 솔루션화함으로써 개발 기간과 비용을 대폭 낮추는 등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중국의 경우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에 따라 자국의 모든 지방을 항공망으로 연결하기 위해 매년 공항 100개를 건설해 2030년까지 2,000여 개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기 때문에 BHS 관련시장도 동반 성장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의 수하물관리 정확성은 세계 공항 평균치보다 약 21배 정확한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국제항공통신공동체(SITA)가 지난 5월 발간한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