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산업 디지털전환은 산업 패러다임을 촉발하고, 산업 당면과제를 해결하는 핵심 동인으로 부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로나19확산이 지속되면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디지털 경제로의 사회에서 산업분야 특수성을 반영하고, 현장 곳곳으로 산업 디지털전환을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본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산업 디지털전환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각 산업 분야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소개한다. 패션의 디지털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패션산업 디지털 전환 방향 논의를 위한 'K패션 디지털 전환 포럼' 정잭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시대에 패션 산업의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이번 포럼은 패션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방향을 논의하는 등 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협업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인식하에 출범했다. 향후 전문가 발제 및 패널 토론, 현장의견 청취를 통해 각 주제별 디지털 전환 전략과제를 발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대 AI연구원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다양한 1인 미디어 플랫폼을 분석해 트렌드를 파악해 새로운 의상을 디자인한 후 가상 착장까지 해주는 AI 패션상품 마켓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ETRI AI 디자이너가 제작한 옷을 현실의 모델과 가상환경(메타버스)의 아바타가 동시에 입은 모습 국내 연구진은 개인 취향과 SNS 등 최신 트렌드를 분석해 6백만 장의 DB로 본인만의 패션상품 제작을 도와주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AI 디자이너가 개성 있는 옷 제작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면서 패션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패션 의류 시장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제로 디자인을 구현하거나, 모델을 섭외해 판매를 위한 전문 촬영을 하는 데 큰 비용이 들어 소상공인들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연구진이 AI를 이용해 사용자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 수 만장에 이르는 디자인을 새롭게 생성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디자인한 옷을 가상에서 바로 착용해볼 수 있는 서비스도 개발했는데 이를 활용하면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에서 AI가 제작한 의상을 아바타에 입힐 수 있다. 이런 서비스는 생성적 적대신경망
패션, 뷰티 등 스타일 산업에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사업 영역 개척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난 19일 서울에 '2019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Style-Tech DK Works)'을 개소했다. '스타일테크(StyleTech)'는 패션·뷰티 같은 생활양식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IoT, VR, AI, Big data 등)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사업영역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스타일테크(StyleTech)' 개소식을 진행했다. 세계적 사례로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패션계의 넷플릭스로 불리는 '스티치 픽스(Stitch Fix)'가 대표적이다. 스티치픽스는 고객이 기본정보를 입력하면, AI를 이용해 의상 담당자가 가장 잘 어울리는 옷과 장신구를 추천하고 배송한다. 패션·뷰티 분야에 첨단기술을 결합한 제품이 세계시장을 장악하는 현실에서 전통적인 패션·뷰티 산업에 대한 성장 동력이 절실하다. 스타일테크 혁신성장공간에서는 기업 간 소통·교류할 수 있는 협업 생태계를 만들어, 창작된 제품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발 제품을
[첨단 헬로티] 지난 11일, ‘제3회 패션산업 RFID 도입 전략 세미나’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첨단빌딩 3층에서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세미나는 패션과 의류 산업 분야에 RFID 기술 도입 방안과 이를 도입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세미나는 단순히 RFID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RFID 기술을 도입하거나 개발한 기업이 참가해 실제 사례를 설명해주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세미나는 패션산업에서 RFID 기술 도입 방법을 A부터 Z까지 설명할 수 있도록 총 6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한 세미나 참가자는 “자라나 유니클로 등 기업이 RFID 시스템 도입으로 다양한 효과를 얻고 있어서 RFID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아직 여기에 대한 지식이 없어 곤란했다”면서 “RFID 업체에만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아 도입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느정도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RFID를 도입 전 학습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소수 정예로 진행돼
[첨단 헬로티] 막스앤스펜서, 아메리칸어패럴을 시작으로 자라(Zara)와 유니클로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패션기업들은 앞다퉈 RFID 시스템을 도입해 확대 전개하고 있다. 왜 글로벌 패션의류 기업들이 RFID 도입에 주력하고 있을까? 왜냐하면 패션 및 의류산업의 RFID 도입을 통한 효과는 명확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패션 의류기업의 RFID 도입 효과로 재고 정확성의 향상, 고객만족도 향상, 결품률 감소, 매출 확대 등이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RFID 도입은 어떻게 해야 될까? 막막하다. RFID 전문업체에 맡기면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RFID 태그, 리더, 프린터 등 RFID 시스템 공부를 해야 할까? 물론 기본적으로 RFID 기술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하지만 시간이 만만치 않게 소요된다. 첨단산업기술연구소가 패션의류산업의 RFID 도입을 기획하거나 운영하려는 기업 관계자에게 필요한 RFID 과정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패션의류산업의 RFID 도입 프로세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현재 국내 패션의류 기업의 RFID 시스템 구축 경험이 있는 RF
[첨단 헬로티] 패션제품 유통 AR·VR 유통 신기술 개발에 80억 원 투자 '패션제품을 위한 AR-VR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과제가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가상제품의 고품질 입체(3D) 샘플제작의 비용을 현재보다 약 5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제작 시간을 수 시간에서 수십 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된다. ▲ 패션+3D·AR·VR 기술 적용 개념도 직원 3동대문에서 의류를 제조하는 소상공인 업체 A사의 경우, 기존에는 겨울 시즌용으로 코트 20개의 견본을 제작하는데, 약 3천만 원이 소요되며, 이러한 견본은 판매도 불가능하여 재고로 남게 됐다. 샘플을 판매자에게 전달하는 비용, 판매자의 의견에 따라 샘플을 수정하는 비용도 A사에게는 부담으로 작용됐다. 그러나 AR-VR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한 후 견본 20개를 가상 입체-가상현실(3D-VR) 제품으로 제작하면 약 3백만 원에 제작(90% 절감 가능)이 가능하고, 견본 처리의 고민도 없어졌다. 가상 견본을 판매자에게 온라인으로 전달이 가능하므로 추가비용 부담이 없으며, 디자인 수정도 프로그램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입체-가상현실(3D-VR) 샘
[첨단 헬로티] 쇼핑이 특별해졌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 방문하면 인공지능(AI) 쇼핑 도우미인 채팅봇이 고객을 반겨준다. 채팅봇은 사고자 하는 상품을 추천해주고, 영업시간이나 휴무일, 브랜드 정보, 식당가 등도 안내해준다. 의류를 구입할 때 사이즈 측정 차 옷을 입어보는 번거로움도 없어졌다. 디지털 거울과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옷을 입어보지 않아도 재미있게 피팅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신발도 마찬가지다. ‘3D 발사이즈 측정기’를 사용하면 2초 안에 발 크기와 모양을 상세히 분석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바람이 유통업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급변하는 정보통신(ICT) 기술을 이용,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실 4차 산업혁명은 침체에 빠진 유통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미 롯데그룹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와 신뢰도 높은 상품정보 등을 제공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패스트 패션 선두주자 ‘자라(ZARA)’ 체인을 보유한 의로 리테일러 스페인 회사 인디렉스(Inditex) 역시 증강
[첨단 헬로티] 오늘날의 소매 업체는 소비자 중심적이고 경쟁이 치열한 소매 환경에서 필요로하는 재고 및 가시성 요구 사항을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류 뿐만 아니라 여러 소매업체가 RFID를 사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RFID는 특히 효과적인 무기로 입증되고 있다. 작년 5월 커트 새먼(Kurt Salmon)이 60개 소매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재고 정확도는 25.4% 향상됐고, 고객만족도는 11% 나아졌으며, 재고부족율은 40.6%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결품률 역시 감소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 60.7% 증가한 것이다. 85% 응답자들이 재고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RFID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기업들은 2018년까지 RFID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금보다 매년 22%씩 확대할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여전히 재고가 문제인 의류산업에서 RFID는 재고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답이 될 수 있다. (주)첨단은 오는 9월 22일 삼성동 섬유센터빌딩 2층 컨퍼런스홀에서 '의류산업 RFID 구축전략 세미나(https://goo.gl/rE2Azx)'를 통해 의류산업에서 재고정확도를 높일
"패션과 IT의 경계 허문 ‘패셔너블 IT제품’이 트렌드를 이끈다!" 패션의 새로운 트렌드는 'IT기술'이다. 투박한 기계장치와 트렌드한 패션이 만나면서 패션의 정의도 변하고 있다. 에르메스와 애플이 럭셔리 애플워치를 출시하는가 하면,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는 스위스 가방 브랜드 프라이탁과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기도 했다. 사용자들이 IT제품을 ‘휴대’가 아닌 ‘착용’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면서, ‘패셔너블 IT’를 지향하는 제품도 보다 다채로워 지고 있는 것. IT와 패션도 더 이상 고유영역이기는 힘들다. 이제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얼리어댑터들이 '너드'의 이미지를 벗고 패션 트렌드세터가 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됐다. 스마트워치, ‘오덕 전유물’이었던 IT제품에 대한 인식 바꾼 대표적인 패셔너블 아이템 에르메스와 애플의 협업은 기능 중심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포지셔닝함으로써, IT기기에 대한 사용자들의 인식을 바꾼 대표적인 사례다.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은 기존 애플워치의 디자인과 기능을 그대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