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에서 원료 에너지 관련 용어 중 태양에너지와 전기에너지에 관련된 검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SEMrush(통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는 한국 내 11가지 원료 에너지 관련 용어의 월간 인터넷 검색 횟수 조사를 시행한 결과, 지난 3년간 태양에너지 및 전기에너지에 관련된 검색 횟수가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 SEMrush의 웹 정보 수집 결과, 태양에너지와 관련된 검색활동이 최근 2년 간 45% 증가했다. <사진 : SEMrush> 3위와 4위는 천연가스와 디젤이었다. 주목할 부분은 태양에너지의 검색 성장률 속도다. 태양에너지 관련 용어는 지난 2년간 연 45%의 성장을 보이며, 검색 횟수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용어로 자리매김했다. 한국은 석탄 및 원자력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향후 15년간, 2031년까지 소비되는 에너지 중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천연가스의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소(한국 내 SEMrush의 독점 마케팅 대행사)의 권정민 대표이사는 “개인이 검색하는 에너지 관련 용어의 대부분은 가전제품 또는 차량과 관련되었다고 가정할 수 있다”면서 “전력은
유럽연합(EU)의 그린에너지 기업 31개 사가 참가하는 ‘EU 게이트웨이,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가 지난 1월 30일(화)과 31일(수) 양일간 중구 장충동에 소재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볼룸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 상담회는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조력, 바이오매스 등을 이용한 발전 제품과 기술,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 제고,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EU 기업 31개 사가 참가했다. 이번에 참가한 EU 기업들은 그린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중소·중견업체여서 국내 기업들이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한발 앞서있는 EU 기업들과 수출입, 합작 및 기술제휴 등의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주요 참가 기업의 제품 및 기술 바이오매스 바이오연료 • 그린 퓨얼스 <영국>오일 및 동물성 지방을 이용한 바이오 디젤 생산장비를 제조하며 소규모 프로젝트에 적합한 컴팩트한 완전 자동화 시스템 제공 • 비올랑 <헝가리>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다양한 구성의 보일러와 열에너지 설비가 주력제품이며, 이는 농산물 처리 기술 및 의료 유해 폐기물 처리 기
[첨단 헬로티] 유럽연합(EU)의 그린에너지 기업 31개사가 참가하는 ‘EU 게이트웨이, 그린에너지 기술 전시상담회’가 30일과 31일 양일간 중구 장충동에 소재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조력, 바이오매스 등을 이용한 발전 제품과 기술,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 제고,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EU 기업 31개사 참가한다. 이번에 참가하는 EU 기업들은 그린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중소·중견업체여서 국내 기업들이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한발 앞서있는 EU 기업들과 수출입, 합작 및 기술제휴 등의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 중 이코트리시티 그룹은 그리드 연계 혹은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한 3.6 kW-15kW 용량의 중소기업형 소형 풍력 터빈 설계 및 제조에 전문화된 업체다. ETIA사는 바이오 매스 잔류물, 하수 슬러지 또는 소화조로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거나 플라스틱 및 RDF 로 전기를 생산하는 Biogreen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에너지 효율 분야의 솔라넥스트는 냉각킷
[첨단 헬로티] 유럽연합(EU)의 그린에너지 기업들이 1월말 대거 방한하여 국내 기업들과 기술상담회를 개최한다. 주한 EU 대표부는 내년 1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 다이너스티볼룸에서 유럽연합이 주최하는 ‘그린에너지 기술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린에너지 기술상담회는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조력, 바이오가스 등을 이용한 발전 제품과 기술,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 제고,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유럽 기업 40여 개사 참가하는 대규모 상담회다. 특히 EU 참가 기업들은 그린 에너지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중소·중견업체들로 국내기업들이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앞서 있는 유럽과 수출입, 합작 및 기술제휴 등 다양한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EU 대표부 대사는 “파리 기후 회의에서 유럽연합과 한국에게 책정된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정책의 변화와 새로운 시도가 요구된다”며, “또한 새로운 에너지 정책들은 그린에너지 분야의 유럽기업과 한국기업 간의
지난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 태양광에너지 전문 전시회 ‘2015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15)’가 태양광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태양광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PV 월드 포럼과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및 구매 상담회도 성공리에 개최됐다. 해외 주요 태양광 바이어들 방문으로 판로확대 기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태양광 전문 전시회다. 일본과 중국 등의 태양광 ‘빅마켓’과 지정학적으로 가까운 한국에서 열린다는 점 때문에 판로 개척 및 영업 확대를 도모하는 태양광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태양광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 바이어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올해는 새로운 태양광 마켓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시아 및 중동 등에서 실질적으로 의사 결정권을 가진 주요 바이어들이 방문해 전시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를 기대케 했다. 특히, 한국 태양광 기업을 만나고자 일부러 전시회장을 찾은 말레이시아 고위직 인사 및 수행단들은 전력이 부족한 말레이시아에서 태양광으로 빛을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