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중국 태양광 기업 진코솔라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All Energy’ 전시회에서 신형 Tiger 모듈을 발표했다. All Energy 전시회는 호주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진코솔라가 발표한 신형 Tiger 모듈은 고효율 단결정, 9BB 기술에 신형 적층 용접 기술을 접목했다. 이 모듈은 효율 20.78%, 출력 460와트를 자랑한다. 대형 지상 전력소와 분산 프로젝트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진코솔라는 신형 Tiger 모듈을 출시하면서 적층 용접 기술을 사용해 배터리 셀 사이의 공간을 없앴다. 또, 음영에 의해 차단된 전류 손실을 줄여주는 설계방식과 9BB 기술을 통해 주 그리드 사이의 세그먼트 및 섹션의 길이를 줄여, 전류가 전달될 때 나타나는 손실도 낮추었다. 첸캉핑 진코솔라 CEO는 “신형 Tiger 시리즈 모듈은 출력이 현저히 향상되어 고객에게 성능 개선을 제공하면서도, 설치 난이도를 증가시키지 않았다”며 “진코솔라는 네트워크 시대에 선진적인 기술 혁신 능력을 토대로 기술을 계속 향상 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첨단 헬로티] 태양광모듈 제조기업 진코솔라가 경제적인 방식으로 태양광모듈의 효율을 높인 공로로 프로스트 앤 설리번(Forst & Sullivan)의 2019년 세계 태양광 기술(Frost & Sullivan 2019 Global Solar PV Technology)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세계적인 리서치, 컨설팅 기업이다. ▲ 천캉핑(陈康平) 진코솔라 CEO <사진 : 진코솔라> 이 기업은 50년 넘게 전 세계에 있는 대기업, 신흥기업 등 1,000개의 기업과 투자 기관에게 신뢰성 있는 시장 투자와 전략 및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올해 전 세계 태양광 시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진코솔라가 연구개발과 태양광 기술을 이용하는데 있어 고객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Gautham Gnanajothi 프로스트 앤 설리번 글로벌 선임 연구원은 “진코솔라는 태양광업계에서 최초로 158.75mm 크기의 실리콘 웨이퍼를 출시하여, 자사 제품인 치타(Cheetah) 모듈에 사용했다”면서 “치타 모듈은 최대 출력이 415W에 도달하며, 현재까
ⓒGetty images Bank [헬로티] 해외배송 전문기업 UPS는 전 세계 2580개 시설에 1800만 달러를 투자해 태양전지패널 2만6천 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연간 탄소 배출량이 약 8200톤가량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UPS는 2004년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Palm Springs)를 시작으로 레이크우드, 파시파니, 세카커스, NJ에 있는 시설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장했다. UPS 시설 조달 담당 이사 빌 모이어는 성명서를 통해 "태양광 기술은 장기간 전력을 공급하는 효율적인 방법“이라며, "2014년 태양광 발전으로 거의 2억 달러에 달하는 에너지 비용을 절약했다”고 전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