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태양광과 전력 수출 기회의 땅으로 부상한 태국
[첨단 헬로티] 태국 태양광 시장이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태국 정부는 최근 2018년부터 2037년까지 적용할 ‘전력개발계획 2018(Power Development Plan 2018, 이하 PDP 2018)’을 공개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2037년까지 대체에너지로 18,176MW의 전력발전용량을 사용할 전망이다. 이중 태양광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은 55%(10,000MW)다. 태국도 다른 국가처럼 태양광 시장 규모가 커진 셈이다. 새로운 전력개발계획 발표한 태국 태국 정부는 지난 2015년, ’지속 가능한 전력공급을 중점 목표로 ‘전력개발계획 2015(Power Development Plan 2015, 이하 PDP 2015)’을 발표했다. 이 계획의 주된 논점은 향후 10년 안에 고갈될 것으로 예상되는 천연가스(LNG)의 비중을 40% 이하로 낮추고, 석탄의 비중을 25%로 높이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최근 태국 정부는 PDP 2015를 수정한 PDP 2018을 새롭게 발표했다. PDP 2018은 2018년부터 2037년까지 적용하는 전력개발계획이다. PDP 2018에서는 천연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