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타이거는 길이 약 80cm·폭 약 40cm·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다.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변신하는 지능형 지상 이동 로봇 ‘타이거(Transforming Intelligent Ground Excursion Robot, 이하 타이거)’를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3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 산하의 미래 모빌리티 담당 조직 ‘뉴 호라이즌스 스튜디오(New Horizons Studio)’에서 개발한 타이거는 2019년 CES에서 처음 공개했던 걸어 다니는 모빌리티 ‘엘리베이트(Elevate)’와 유사한 모듈형 플랫폼 구조를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의 첫 번째 콘셉트 모델은 ‘X-1’으로, ‘X’는 ‘실험용(Experimental)’을 의미한다. 타이거는 길이 약 80cm·폭 약 40cm·무게 약 12kg에 4개의 다리와 바퀴가 달린 소형 무인 모빌리티로 성능이 뛰어난 오프로드 차량도 갈 수 없는 험
[첨단 헬로티] 중국 태양광 기업 진코솔라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All Energy’ 전시회에서 신형 Tiger 모듈을 발표했다. All Energy 전시회는 호주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진코솔라가 발표한 신형 Tiger 모듈은 고효율 단결정, 9BB 기술에 신형 적층 용접 기술을 접목했다. 이 모듈은 효율 20.78%, 출력 460와트를 자랑한다. 대형 지상 전력소와 분산 프로젝트에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진코솔라는 신형 Tiger 모듈을 출시하면서 적층 용접 기술을 사용해 배터리 셀 사이의 공간을 없앴다. 또, 음영에 의해 차단된 전류 손실을 줄여주는 설계방식과 9BB 기술을 통해 주 그리드 사이의 세그먼트 및 섹션의 길이를 줄여, 전류가 전달될 때 나타나는 손실도 낮추었다. 첸캉핑 진코솔라 CEO는 “신형 Tiger 시리즈 모듈은 출력이 현저히 향상되어 고객에게 성능 개선을 제공하면서도, 설치 난이도를 증가시키지 않았다”며 “진코솔라는 네트워크 시대에 선진적인 기술 혁신 능력을 토대로 기술을 계속 향상 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