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이코텍은 클린룸에 특화된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을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했다. KEL-ER 과 KEL-U는 이미 검증된 케이블 엔트리 프레임으로 커넥터가 장착된 케이블용이며, 케이블 엔트리 플레이트 KEL-DPZ는 플러그가 없는 일반 케이블용의 클린룸 버전으로 사용 가능하다. Fraunhofer IPA가 테스트하고 인증한 클린룸 버전의 모든 이코텍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은 ISO 14644-1: 2015에 따라 요구사항이 가장 높은 클래스 1에 적합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정상적인 대기 중에서 발생하는 입자들은 반도체, 칩 생산, 제약, 식품 생산에서 제품을 손상 또는 파괴, 오염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입자의 방출을 최소한으로 유지한 클린룸에서 생산을 해야 한다. 특수하고 적합한 재료를 사용한 이코텍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은 DIN EN ISO 14644-8: 2013-06에 따라 매우 낮은 가스 배출 성능을 보장한다. 이코텍의 케이블 엔트리 시스템은 버전에 따라 최대 IP68 인증, FDA 준수, UL type/12/4X 인증까지 받았으며 다양한 용도에 적합하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폴리머 자동화 기업 이구스가 클린룸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의 IPA 클래스 1등급 추가 인증을 완료했다. 클린룸에서 사용되는 리본 케이블을 대체할 모듈식 대안으로 개발된 e스킨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은 개방 가능한 챔버 구조와 유지보수 편의성으로 클린룸 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이구스 정준희 차장은 “ISO 클래스 1 인증은 e스킨 플랫 가이드 시스템의 적층 레이어를 최대 3단까지 설정해도 파티클이 검출되지 않음을 입증하는 매우 유의미한 테스트”이며, “단층 구조뿐만 아니라 e스킨을 적층으로 연결했을 때도 클린룸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LED, 마이크로 칩, 반도체가 제조되는 클린룸은 대체로 공간이 매우 작고 높은 수준의 청정도가 요구된다. 이구스가 e스킨 플랫을 개발하게 된 것도 이러한 콤팩트한 클린룸 공간에서 케이블을 안전하게 가이드 하기 위해서다. 공간 소요를 줄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특수 고성능 플라스틱을 사용해 플랫한 디자인의 폴리머 프로파일을 도입했다. 2019년 단층 형태의 e스킨 플랫을 처음 선보였으며, 2021년에는 REINER 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구스의 클린룸 산업 담당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신성이엔지가 지난해 출시한 퓨어게이트가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신성이엔지의 퓨어게이트는 건물 출입구부터 백화점, 어린이집, 학교, 고속철도 역사 등으로 설치가 확대돼 미세먼지 제거와 함께 코로나19 방역에도 사용되고 있다. 신성이엔지에 따르면, 최근 오픈한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의 메인 출입구와 지하주차장에 퓨어게이트가 설치돼 방역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달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래미안 라클래시에도 퓨어게이트가 설치됐다. 퓨어게이트는 신성이엔지가 에어샤워 기능을 일상 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생산시설인 클린룸은 먼지가 없는 고청정 공간으로, 클린룸 입구에 설치된 에어샤워를 통해 옷과 피부에 붙은 먼지를 강한 바람으로 제거한 후에 입장하게 된다. 신성이엔지의 퓨어게이트는 에어샤워의 주요 기능인 바람을 통해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이고, 외부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강한 바람은 옷과 피부에 붙은 바이러스와 유해가스 등도 제거하기에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방역에도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센서 감지를 통해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디엠테크놀러지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갠트리 로봇 시스템, 리니어 모터 등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디엠테크놀러지가 선보인 갠트리 로봇 시스템은 좌우에서 모두 작업을 할 수 있는 양팔형 구조로, 양쪽에 공작기계를 각 한 대씩 설치하고 작업을 연계해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갠트리+적재대+콘트롤러 일체형 구조로, 작업 환경이 바뀔 때마다 이동시켜 손쉽게 재설치할 수 있다. 특히 적재대의 경우 원형 적재대, 2열 쉬프트 적재대, 파츠피더(Part-Feeder) 적재대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어 가공 특성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갠트리 로봇의 이동 속도는 3m/sec이고 ±0.1mm의 고정밀 움직임이 가능하다. 디엠테크놀러지의 리니어 모터는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자력이 없는 고정자가 특징이다. 보통의 리니어 모터는 고정자가 마그네틱이다. 때문에 단가가 높은 것이 단점인데, 디엠테크놀러지는 자력 없는 고정자를 적용함으로써 단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토마스케이블(대표 성호준)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토마스케이블은 SF+AW 2021에서 슬립링, 와우플렉스 등 제품을 전시한다. 슬립링(Slip RING)은 회전체의 전원, 신호를 공급하는 장치로, 회전체와 고정부간 전원, 전기적신호, 통신, 유공압, 고주파, 광 통신 등을 전송하는데 필수적인 제품이다. 톰스링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슬립링의 핵심 부품인 Ring과 Brush의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 테스트를 통해 최고 품질의 슬립링을 제공하고 있다. 핵심부품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슬립링의 핵심 부품인 Ring은 4단계 재질강도, 정밀도, 표면상태, 도금상태, Brush는 5단계 재질강도, 선형성, 표면상태, 도금상태, 도금두께의 테스트를 통과한 자재만을 사용한다. ThomS-RING은 제품의 디자인, 가공, 생산 조립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의 도금, 코팅, 연마, Bonding, Packaging 등의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티앤엠오토메이션이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티앤엠오토메이션(대표 김호성)은 SF+AW 2021에서 액추에이터, 정밀스테이지 등 제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앤엠오토메이션이 전시하는 GTH 제품은 리니어 모션 가이드가 베이스에 일체화된 Built-in 구조의 액추에이터다. 볼스크류를 사용한 고속, 고정밀, 고하중 밀폐형 타입의 컴팩트한 액추에이터를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클린룸 장비나 이차전지, 바이오 의료기기에 사용하면 장비의 성능 향상과 원가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LGF는 Built-in 구조의 액추에이터로 리니어모터를 사용해 높은 위치결정정도와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바이오 등 분야의 생산·검사장비에 사용 시 장비의 성능 향상 및 차별화가 가능하다. 티앤엠오토메이션은 직선운동시스템, 액추에이터, 정밀스테이지류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2019년부터 대만 TOYO사의 Actuator류의 한국 총대리점으로 국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신성이엔지가 이차전지 제조 환경 장비 ‘믹싱챔버’와 친환경 제조 설비인 ‘NMP 회수 장비’를 개발해 공급에 나선다. 이번에 선보인 믹싱챔버는 이차전지 제조환경 장비로서 고객사의 생산수율과 불량률 감소에 초점을 맞췄으며, 친환경 제조 설비 NMP 회수 장비는 이차전지 생산에 필수인 NMP 용재를 재활용해 배출 물질을 감축하고 환경 규제를 해결한 생산 설비다. 이차전지의 제조 시설인 드라이룸은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 경쟁력이다. 기존에는 외부 공기를 공급하는 일반 공조 설비 등을 활용했지만, 신성이엔지는 생산 중에 발생하는 에너지와 공기를 재활용해 다시 사용하는 방법을 채택했다. 믹싱챔버를 사용하면 이차전지 제조 환경의 습도 조절이 좀 더 용이하며, 생산에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맞출 수 있다. 더불어, 이차전지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음극재의 코팅이 두꺼워지는데, 이런 세밀한 공정에서도 안정적인 생산환경을 구축하고 생산수율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NMP 회수 장비에서 NMP(N-Methyl-2-Pyrrolidone)란, 이차전지의 양극재와 음극재를 코팅하는 과정에 필수로 사용되는 용재다. 높은 가격과 환경 규제에 해당되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이구스(igus)가 엔지니어링 폴리머 소재의 클린룸 체인 C6를 새롭게 출시했다. 마모 최적화 폴리머를 활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마모성을 가진 신제품 C6는 ISO class1로 가장 높은 수준의 클린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이구스 에너지체인 사업부 정준희 차장은 “신제품 C6는 이동 시 접촉면을 최소화하고 케이블과 접촉하는 모든 지점에 새로운 폴리머 소재를 적용함으로써 소음과 마모 문제를 완벽히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이구스가 국내 시장에 클린룸 체인 공급을 시작한 것은 2016년으로 이전 모델인 E6 및 E6.1이 포장 산업과 의료/제약 산업을 넘어 국내 메이져 전자 제품 및 반도체 제조 업체들에게 채택되면서부터다. 클린룸 특화 제품 생산을 위한 별도 설비와 독일 프라운호퍼 IPA와 MOU를 체결해 자체 클린룸 테스트랩도 구축했다. 정 차장은 “현재 쾰른 본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C6 클린룸 체인의 테스트 결과, ISO 클래스 1 규정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클린룸 시장의 청정도 요구 조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구스가 클린 케이블 솔루션 ‘e스킨 케이블 가이드’를 출시하며 반도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한국이구스의 정준희 차장은 “e스킨 케이블 가이드는 클린 외피와 케이블을 용접 방식이 아닌 모듈 조립한 제품으로 케이블 교체와 유지보수 작업에 편의성을 제공한다”며 “심선 하나가 끊어지면 전체 케이블을 교체해야 하는 시중 제품의 대안이 될 것”이라 말했다. 통계 포털 Statista에 따르면, 2020년 반도체 기업 시가 총액은 약 4,120억 달러로 해당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에는 인텔, 삼성, TSMC, SK 하이닉스가 있다. Statista는 반도체 산업의 성장세는 향후 지속될 것이며 올해 730억 달러의 예상 자본 지출 중 상당 부분은 신규 장비 투자에 사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구스는 이러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FPD) 업체들의 클린룸 시장을 타깃으로 케이블 가이드 시스템 개발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클린 케이블의 한계에 도전하는 e스킨 모듈성 업계에서 최근 흔히 쓰이는 적층 클린 케이블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케이블에 클린자켓을 덮어 병렬로 용접하는 구조라 케이블
[헬로티] 코그넥스는 쿠카(KUKA) 모바일 로봇의 정확한 이미지 처리를 위해 비전센서 ‘인사이트(In-Sight) 2000’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2000 쿠카는 클린룸을 위한 자동화 로봇을 개발하려 했다. 일반적으로 클린룸 무결성은 ‘무인 생산’을 전제로 하며, 반도체 제조사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절차가 관리되는 엔드 투 엔드 자동화를 선호했지만, 모바일 로봇이 움직이고 물체를 움켜쥐는 정밀함이 부족했다. 이에 쿠카는 반도체 웨이퍼를 워크 스테이션에서 다음으로 옮기는 과정을 자동화하기 위해 코그넥스에 협업을 요청했다. 코그넥스는 민감한 반도체 웨이퍼를 옮길 수 있는 정밀 로봇 그리퍼 시스템 제작을 위해 인사이트 2000 비전센서를 적용했다. 쿠카는 반도체 카세트의 자동화 운반 및 취급하는 통합 솔루션인 ‘세미 모빌리티 솔루션(Semi Mobility Solution)’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쿠카의 세미 모빌리티 솔루션은 무인운반차와 로봇 팔, 그리퍼가 결합된 형태로, 무인운반차가 웨이퍼 운반 박스가 위치한 인도 지점에 도착하면 로봇 팔이 통합된 코그넥스의 이미지 처리
[헬로티] 한국이구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업 전략과 기술 혁신 포부를 밝혔다.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있는 본사를 중심으로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35개국에 주요 계열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이구스는 2001년 독일 igus GmbH가 100% 투자 설립한 기업으로 2020년 기준 180억 매출을 달성했다. 창립 후 2002년과 2006년 클린룸 체인 E6와 E3를 연이어 개발·적용하면서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크레인 전기 구동 e-Rover과 클린룸 장거리 이동 Guidelok 등 신제품 개발과 기술 혁신으로 적용 산업 분야를 넓혔다. 한국이구스는 서비스 부분에서 최소 주문 수량 조건을 철폐하고 24시간 내 발송 서비스와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한 것이 국내 유수의 협력사들로부터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요인으로 평가했다. 또한, 100% 독일 본사 생산임에도 불구하고 바로 출고가 가능한 재고를 확보해 ‘Express 발송 카탈로그’를 발행한 것도 주요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보았다. 2020년에는 R&D 센터를 갖춘 송도 신사옥으로 이전해 클린룸 산업과 관련한 제품 개발과
[헬로티] 사업장 운영으로 생산능력 2배 이상 증가 기대 NDT,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및 신제품 개발·생산 주력 ▲경기도 화성시 정남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뷰웍스 화성 사업장 뷰웍스가 화성 정남일반산업단지에 화성 사업장을 열었다. 뷰웍스는 지난 5월 화성 사업장 준공 이후, 설비 및 시설 점검 등을 마치고 7일 오픈식을 가졌다. 화성 사업장은 제조 및 연구 시설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총 연면적은 8333㎡(약 2525평)다. 건설에는 약 350억 원이 투입됐다. 1999년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다. 뷰웍스의 이러한 시설 확장은 최근 엑스레이 디텍터 수요 확대 및 수주 증가와 함께 NDT(비파괴검사),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분야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른 것이다. 뷰웍스 측은 화성 사업장 운영으로 생산능력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3년간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NDT(비파괴검사),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분야의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차세대 ‘방사선 암치료’ 기기용 디텍터 등 개발 중인 신제품도 조만간 선보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가 스마트 음압병실 구축에 나섰다. 신성이엔지는 스마트 음압병실의 구축을 위한 개발 및 준비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 외부 테스트 중인 신성이엔지의 스마트 음압병실 (사진 : 신성이엔지) 음압병실은 전염병 확산 방지 등을 위하여 환자를 외부 및 일반 환자들과 분리하여 수용하고 치료하는 특수 격리 병실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처럼 전염성이 높은 질병의 확산을 막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음압병실과 같은 격리 시설이 필요하다. 하지만 음압병실은 설치비용과 유지비 그리고 평상시에도 20% 가량을 대기병상으로 유지해야 하기에 설치와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신성이엔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기업들과 빠른 대응을 위하여 천막 구조 전문기업 스페이스업, 공기 전문 연구기업 에어랩과 함께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음압병실 보급에 나섰다.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와 같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기존의 음압병실은 1개의 구축 비용이 2억 원 내외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신성이엔지의 스마트 음압병실은 에어텐트형으로 제작되어 경제적이며, 공기압을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가 지난 10월 출시한 공기청정기 퓨어루미가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5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퓨어루미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자의 클린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천장형 공기청정기다. ▲ 부산맘아동병원에 설치된 퓨어루미 <사진 : 신성이엔지> 이 공기청정기는 기존 다른 제품과 달리, 실내 천장의 정중앙에 위치한 전등과 함께 설치할 수 있다. 360도로 공기를 순환시켜 빠른 시간에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천장과 벽을 따라 공기가 흐르는 코안다 효과 덕분에 깨끗한 공기를 사각지대 없이 멀리 보낼 수 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퓨어루미는 공기 중에 부유한 미세먼지를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최근 부산맘아동병원에 51개의 퓨어루미를 설치해 누적 판매 5천 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아이들이 입원하는 병실에 설치된 퓨어루미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물론 5대 유해가스도 제거하며 공기의 질을 높여준다. 또한, 플리커 프리 제품으로 빛의 깜박임이 없기에 아이들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퓨어루미는 천장에 설치되어 실내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충남 아산에 위치한 해람어린이집에도 설치됐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의 돌풍이 무섭다. 신성이엔지는 올해 상반기 2,181억 원의 매출과 5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신성이엔지의 돌풍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시장과의 계약이 체결되어 있고, 다양한 신제품 출시도 앞두고 있어서다. 태양광 산업에서 높은 성과 보여 신성이엔지는 8월 14일, 공시를 통해 이번 상반기에 전년 상반기 대비 영업이익이 256% 증가했으며, 모든 사업 부문의 실적이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분야가 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신성이엔지의 재생에너지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3% 확대됐다. 3년 만에 분기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관계자는 “충북 증평과 음성에 위치한 공장 가동률이 100%에 달하고 있다”며 “생산 즉시 출하되어 매출로 이어지고 있기에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의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년 생산을 시작한 단결정 고효율 PERC 태양전지는 최대 22%를 넘는 효율로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주요 시장은 미국과 캐나다로 올해는 전량 판매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2023년까지 장기계약이 체결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