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함수미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대사 장하성)과 9월 29일 ‘크로스보더(콰징, 跨境)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한 중국 해외직구 시장 진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은 최근 중국 현지 직접 진출에 따른 위험 부담과 투자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중국 해외직구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 설명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중국 콰징 플랫폼 이해와 활용 방안(티몰 글로벌 해외창고 기반 위탁판매 방식 등) ▲중국 현지 보세창구를 활용해 우리 기업이 큰 부담 없이 중국 해외직구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 ▲콰징 물류 이해와 활용 방안 ▲콰징 연계 왕홍 라이브 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 방안을 소개한다. 중진공은 해외직구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중국 해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거래 규모는 전년대비 19% 증가한 12조 5,000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이중 B2C 거래 규모는 1조 6,90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31.1% 성장했고, 중국 소비자가 해외직구를 통
[첨단 헬로티] 킨텍스가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리테일 & 이커머스 쇼 K SHOP의 컨퍼런스 연사진 및 참가기업이 공개되어 화제다. 6회차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산업 트렌드와 각광받는 기술을 조망하고,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진출전략을 소개하는 행사다. ▲리테일 & 이커머스 쇼 K SHOP의 컨퍼런스 연사진 및 참가기업이 공개되어 화제다. 3일간 개최되는 전시회는 디지털 리테일, 인스토어 마케팅, 물류·포장, 자동인식 4개 관으로 구성된다. 올해 행사에는 오프라인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매장 디지털 솔루션 및 설비, 이커머스 특화 솔루션, 옴니채널 풀필먼트 환경 구축을 위한 물류/포장 솔루션이 중점적으로 소개된다. IoT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매장에서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LG이노텍의 전자가격표(ESL)를 비롯, 고객 신체데이터를 이용하여 최적의 의류 사이즈를 추천해주는 롯데홈쇼핑의 유니사이즈 솔루션, 오프라인 매장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분석 및 마케팅 효율화를 제공하는 코오롱베니트의 스마트매장 솔루션 등 고객에게 더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첨단 헬로티] 30여개 국제 컨퍼런스 세션 및 3일간의 전시회 통해 리테일 혁신기술,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진출 전략 소개 킨텍스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리테일 쇼 K 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테일 & 이커머스 산업현황 및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K SHOP은 30여명의 연사, 600여명의 청중이 참가하는 국제 컨퍼런스와 온오프라인 매장운영에 필요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구성되며, 이미 국내를 비롯한 인근 아시아 국가의 리테일 관계자들이 매년 방문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K SHOP 프로그램에는 리테일 산업의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라 불릴 정도로 관련 업계의 참가비율이 높고 탄탄한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미국 NRF Retail's Big Show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졌던 이커머스와 물류분야 콘텐츠도 포함된다.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여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주문한 제품을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배송하는 단계까지가 온전히 리테일의 영역으로 포함된 것이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