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100일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성과는?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공동으로 10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중기부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다임러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계한 플랫폼이다. 국내 유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심층 평가해 최종 5개 참가팀을 선정하고 9월부터 ‘100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참가팀에게는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기술 개발(R&D)과정 책자금 등을 지원하고 독일 본사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탈과 파트너사 등을 대상으로 프로젝트 설명과 투자 유치 등을 위한 발표 기회도 제공된다. 100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서울로보틱스, 서틴스플로어, 베스텔라랩, 해피테크놀로지, 코코넛사일 5곳이다. 기업들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 트럭 코리아 현업부서 임직원들과 협업하며 혁신적인 서비스와 기술을 통해 기업 내 다양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서울로보틱스는 라이다(LiDAR) 센서를 기존 솔루션과 다르게 기반 시설에 설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