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로봇 도입에 적극적인 시장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특히 제조업에서 그 양상이 뚜렷하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제조 현장에 배치된 로봇은 총 400만 대로, 한국은 ‘로봇 밀도(Robot Density)’ 측면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다. 여기서 로봇 밀도는 작업자 1만 명을 기준으로 사용하는 로봇 대수를 평가하는 지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3년 로봇 밀도 1012대를 기록하며 싱가포르 770대, 중국 470대를 크게 따돌리고 독보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8조 원이 넘는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협동로봇(Collaborative Robot, 이하 코봇)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형국이다. 자동차·전기전자·반도체·이차전지 등 제조 분야를 비롯해, 조선·항공우주·농업·의료·서비스 등 현장에서 코봇 도입률을 크게 늘리고 있다. 이에 전 세계 코봇 시장점유율 40%에 달하는 유니버설로봇(이하 유니버설)이 국내 시장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지난 2021년부터 유니버설의 수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킴 포블슨(Kim Povlsen) CEO가 이달 말 첫 방한했다. 그는 첫 행선지로 국내 고객사 ‘HD현
시장조사기관 인터랙트 애널리시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협동로봇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협동로봇의 무게, 가격, 성능 등의 지속적 개선은 글로벌 인력난과 고령화 같은 산업 이슈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유니버설로봇은 업계 표준화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며, UR 시리즈로 지속적인 세대교체를 이루어냈다. 국내외 다양한 산업에서 도입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협동로봇 생태계와 기술 협력이 향후 시장 성장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인력난과 안전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유니버설로봇의 전략과 앞으로의 로드맵을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이내형 대표에게 들어봤다. 로봇이 인간의 영역에 파고든 지 약 반세기가 지났다. 이 변화의 시발점이 된 것은 바로 ‘산업용 로봇’이다. 산업용 로봇은 단순 반복 작업에서 인간을 대체하며, 여러 차례의 산업혁명을 경험했다. 특히,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의 핵심으로 인식되며 제조업에서 다양한 레퍼런스를 축적해 왔다. 이러한 흐름은 약 10여 년 전부터 점차 변화하기 시작했다. 로봇의 활동 무대가 점차 확장되면서 촉발된 현상인데, 이 시점부터 로봇은 물류, 서
만약에 제조 현장에서 로봇이 모든 힘들고 위험한 작업을 우리 대신 수행하고, 일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면 어떨까? 직원들이 원격 근무를 해야 할 때 스마트 로봇을 사용해서 생산 라인을 계속 가동할 수 있다면 어떨까? 또, 협동로봇(코봇, cobot)이 공장을 벗어나 우리 일상 곳곳으로 확대된다면 어떨까? 예를 들어 의료 분야에서 코봇을 사용하면 간호사가 시설이나 기기를 소독하는 작업을 돕거나 특정 테스트 작업을 보조함으로써 사람 작업자가 감수해야 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의료 시스템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인력 문제나 공급 문제 같은 새로운 과제들이 제기되고 있다. 사회의 모든 영역에 자동화를 도입하면 생산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자동화는 모든 분야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로봇 기술을 활용해 바로 이 같은 과제들을 해결하도록 돕는다. 코봇을 활용한 삶의 질 향상 유니버설 로봇(UR)은 테라다인의 자회사로서, 선도적인 코봇 제조사이다. 비영리 기구가 개발도상국에서 사람들의 비전을 고취시키는 것에서부터 제조 현장의 단순 반복 작업으로 인한 작업자들의 부상을 줄이는 것까지, 로봇 기술을 활용해
[헬로티]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지역 2024년 250억8000만달러 규모 전망 산업용 로봇 중 협동로봇(코봇, Collaborative robots)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들의 설치 용이성과 꾸준한 가격하락이 강점으로 발휘돼 다양한 응용분야에서 경제적이고 실행 가능한 솔루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체 산업용 로봇 중 협동로봇이 2019~2024년간 32.8%의 연평균 성장율과 2024년 세계 매출 178만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5G와 엣지 컴퓨팅의 진보가 더해져 협동로봇의 유연성을 개선하고 구현을 더욱 용이하게 해 코봇 시장 성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 분석 보고서(global industrial robotics marke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222억달러 규모를 기록한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이 2024년에는 38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코로나19와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으로 산업형 로봇 시장이 위축돼 있지만, 앞으로 5년간 다른 고성장 산업에서 수요가
[헬로티] 커넥티드 리빙, M2M 센서 시스템, 코봇 주요 트렌드로 부상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2021 센서 및 자동화 Top 5기술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출처 :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산업 컨설팅 전문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2021 센서 및 자동화 Top 5 기술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Top 5 Technology Growth Opportunities in Sensors and Automation for 2021 - What You Need to Know Now)’를 21일 발표했다. 최근 의료 및 자동차 군사 분야에서 정밀도가 높고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소형기기들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소형화와 멀티 파라미터, 무선 감지 요소들의 중요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또 기업들이 생산성과 작업 효율성을 모두 개선하기 위해 통합된 지능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과 로봇을 활용함에 따라 제조 시스템이 더욱 스마트해지고 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이런 흐름 속에서 기업들이 고성장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찾고 더 생산적인 2021년을 준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 센서 및 자동화 To
[헬로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이러한 변화를 통합하는 데 뒤처진 기업들은 운영 진전에 열심인 경쟁업체들에 의해 시장을 단계적으로 빼앗길 가능성이 높다. 기업에서 자동화는 운영을 단순화하고, 시간을 증가시키는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용 효율은 물론 품질도 향상한다. 기업이 자동화 기술을 적용한 방법 중 하나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로봇 운영을 통합하는 것이다. 이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은 로봇 소프트웨어를 쉽게 프로그래밍하여 다른 디지털 시스템과 통신함으로써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다. 자동화 프로세스는 다양하기 때문에 기업은 이메일에 자동으로 응답하는 것과 같은 간단하고 단조로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자율주행 자동차의 발명에서 보듯이, 로봇이 더 큰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것은 자동화의 한 형태일 뿐이다. 로봇이 필요한 비즈니스 비즈니스가 크든 작든 간에, 모든 산업은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프로세스는 아니더라도 일부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되었다.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기업은 소규모 기업을 위해 데이터 입력, 추출 및 기타 정적 프로세스와 같은 간단한 작업을
[헬로티] 국제로봇연맹(IFR)이 발표한 ‘World Robotics 2020-산업용 로봇’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공장에서 가동된 산업용 로봇은 270만 대로,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된 기록이었다. 로봇의 판매량은 세계적으로 37만3,000대가 출하되어, 2018년에 비해 12% 감소했지만 여전히 기록된 3번째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국제로봇연맹 회장인 밀튼 게리는 “오늘날 전 세계의 공장에서 작동하는 산업용 로봇의 재고는 역사상 최고 수준”이며, “스마트 생산 및 자동화의 성공 사례에 힘입어 이는 5년 (2014~2019) 내에 전 세계적으로 약 85%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매출이 12% 감소한 것은 자동차와 전기·전자라는 두 주요 고객 산업이 겪었던 어려운 시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밀튼 게리 회장은 “2020년의 나머지 달은 ‘새로운 표준’에 대한 적응으로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로봇 공급업체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및 개발 솔루션에 대한 수요에 적응하게 되며, 올해 대규모 수주에
[헬로티] ‘독일, 인간과 로봇과의 협업을 위한 기술 개발의 현주소’에 관한 KOTRA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산업용 로봇은 운송 및 물류와 기술·자동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향후 3년 내에는 기술 분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이를 뒤이어 운송 및 물류, 자동차, 가공산업, 건강(의료), 상품 생산, 소비재 등 순으로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의료 산업에서 활약하는 협동로봇 (출처: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 제조 현장을 넘어 서비스 분야로 영역 확장 제조 현장에서 인간과 기계, 로봇이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은 더 이상 놀랍거나 새로운 일도 아니다. 로봇은 인간과의 협업을 위해 다양한 작업에 투입되고 있다. 특히 산업용 로봇 중에서도 협동로봇, 코봇(cobot)은 사람과 직접 상호작용을 하며 일하도록 설계되어 사람과 함께 작업을 성공적으로 끝마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협동로봇’의 도입은 생산 현장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다. 과거 산업용 로봇은 작업자와 한 공간에서 일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 요소가 많아 안전 펜스도 설치하며 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협동로봇
[헬로티]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 유니버설 로봇이 8웕20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협동로봇 웨비나를 진행한다. ‘협동로봇 웨비나-활용 가이드 1: 코봇으로 팔레타이징 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비대면 시대의 제조업 환경에서 협동로봇이 어떤 대안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제시한다. 이번 협동로봇 활용 가이드 웨비나는 8월, 9월 두 달에 걸쳐 총 5가지 적용 분야인 △팔레타이징 △폴리싱/샌딩 △스크루 드라이빙 △용접 △CNC머신 텐딩에 대해 파트별로 순차 진행될 예정이며, 협동로봇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각 분야에서의 적용 방법 및 사례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해당 ‘협동로봇 활용 가이드’ 웨비나 기획 시리즈가 종료된 이후에도 다른 주제의 웨비나를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버설 로봇은 지난해부터 제조업체의 자동화 진입장벽을 낮추고 협동로봇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협동로봇 세미나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예방 차원으로 온라인 비대면 세미나를 선택하여 모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유니버설 로봇은 이미 전 세계적인 코봇(COBOT) 가상 엑스
[헬로티] “사람이 있고 변화에 대한 꿈이 있는 곳마다 유니버설 로봇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유니버설 로봇 김병호 부장은 당찬 포부를 이렇게 밝히고, 협동로봇이 사람에게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하는 도구로써 자리잡는 그날까지 기술개발과 교육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협동로봇을 보급하고 있는 유니버설 로봇은 현재 글로벌 공급망, 글로벌 서비스 지원, 기술교육센터 등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이미 이러한 업무들이 가능해지고 있다고 한다. 유니버설 로봇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진화하며 보여주게 될지 김병호 부장에게 들어봤다. ▲ 유니버설 로봇 김병호 부장 Q.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봇시장 전망 어떻게 보고 있나. A.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제조업에는 더욱더 빠른 대처능력을 요구 받게 되었다. 즉, “긴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자동화”라는 개념을 한번 생각해보고 싶다. 전 세계 코로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전 세계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거의 모든 나라에서 긴급하게 필요했던 것은 바로 병상이다. 스페인의 한 플라스틱 제조업체는 갑
[첨단 헬로티] 로봇산업은 1960년대 이후 현재까지 모든 산업에 있어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로봇은 자동차 산업과 같은 제조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였으며, 기술이 성숙해지기 시작한 2006년부터는 물류, 의료 및 식품 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과거 조립생산과 제조공정에 주로 투입되던 로봇이 이제 농업은 물론 서비스업까지 확대되고 심지어는 금융, 의료 등 지식서비스업까지 진출하고 있다. ▲ 제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출처: 유니버설 로봇 홈페이지> 미국 벤처펀드인 루프 벤처스(Loup Ventures)는 2025년, 산업용 로봇 시장이 338억 달러(약 39조 원)로 성장, 2016년 대비 27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로봇이 증가하게 된 원인은 로봇을 활용한 제조 방식이 일관성 있는 제품 생산에 도움을 주고 더 나아가 전체 제조공정의 균일화를 이뤄, 보다 효율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의 활동 영역은 더 넓어지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서 그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협동로봇 기술 발전으로 로봇 도입 현실화 그 중에서도 최근 10년 사이 큰 성장세를
[첨단 헬로티] 협동로봇 글로벌 기업 유니버설 로봇은 코봇 애플리케이션용 통합 솔루션 플랫폼인 UR+에 총 20종의 애플리케이션 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R+플랫폼은 유니버설 로봇 코봇에 완벽하게 통합되도록 만든 업계 최대 규모의 가장 종합적인 에코시스템이다. 이번에 출시한 애플리케이션 키트는 ‘플러그-앤-프로듀스(Plug and Produce)’ 방식으로 마감, 검사, 조립, 머신텐딩, 디스펜싱, 소재 제거, 금속 가공 등과 같은 작업에 일반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 겪는 반복적인 결정을 줄여, 위험성과 복잡성을 낮췄다. 유니버설 로봇의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 관리부문 부사장인 짐 로튼은 “사용자는 UR+를 통해 더 이상 협동로봇 주변기기들을 따로 찾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고,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구성된 제품을 키트로 얻을 수 있다”며,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고 빠르게 투자금을 회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UR+ 에코시스템은 구성품과 애플리케이션 키트 카테고리로 크게 나눠져 있다. 애플리케이션 키트는 업계를 선도하고 전문성을 보유한 여러 UR+ 파트너사들이 개발한다. 새로 추가된 20
[첨단 헬로티] 산업용 통신 솔루션 전문 기업 힐셔(Hilscher)는 독일 뉘른베르크(Nurenberg)에서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화 전시회인 'SPS 2019(Smart Production Solutions 2019)'에서 'CoffeeBOT 데모 케이스'를 선보이고, 스마트 팩토리 시대에 부합하는 생산 프로세스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데모 케이스에 대해 힐셔는 "데이터붐(Databoom) 클라우드 플랫폼의 뛰어난 성능과 보안 기능은 물론, 소형 공간에서 움직이는 협동 로봇(Collaborative Robot)인 코봇의 민첩성 및 정밀도를 비롯해 IT/클라우드 및 자동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호 통신을 제공하는 힐셔의 엣지 게이트웨이의 높은 유연성과 상호연결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주문 데이터는 MES 로직 및 엣지 컴퓨팅 기능을 통해 생산 공장과 안전하게 동기화된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특정 고객의 생산 주문을 집이나 사무실, 어디에서든 직접 처리할 수 있다. 주문이 이뤄지면, 플랜트의 생산 효율과 KPI 및 생산 과정을 모니터링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코딩된 I
[첨단 헬로티] 자동화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은 글로벌 협동 로봇 분야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촉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 26일 발표된 Valuates Reports에 따르면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 규모는 2018년 5억 5천 5백만 달러로 추정되며 연평균 52.4%로 성장해 2025년이면 미화 1억 7천1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리포트는 이 같이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산은 로봇의 안전성이 사람과 함께 효율적으로 작업 할 수 있고 공간 활용과 비용적인 면에서도 기존 펜스를 치고 사용했던 산업용 로봇에 비해 많은 중소기업(SME)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 리포트는 “유럽은 2017년에 협동 로봇의 최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APAC 및 북미가 그 뒤를 이었다. 유럽 로봇시장의 성장은 강력한 정부 자금 지원으로 공장에 자동화 기술을 사용하도록 장려해 인더스트리(Industry) 4.0의 채택을 지원했기 때문인데 이러한 정부지원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은 2018년까지 유럽 시장을 추월 할 것이다.”고 추정했다. 또한 APAC의 많은 정부는 공장에 코봇
[첨단 헬로티] 대주제는 “통합 산업-산업 지능”…내년 4월1일 개최 인더스트리4.0, 인공지능, 적층제조, 코봇, 이 같은 용어들은 오늘날 산업계에서 자주 논의되고 있는 이슈다. 하노버산업박람회는 2019년 대주제를 “통합 산업-산업 지능(Integrated Industrial Intelligence)”으로 정하고 정보의 디지털화 다음 단계에서 인간과 기계가 어떻게 함께 협업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참가사들은 2019년 4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디지털화가 제조업의 미래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 지난 1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최측인 도이치메세의 마르코 지버트 대외협력 이사가 내년 하노버산업박람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디지털화는 산업계 변혁을 주도한다 지난 11월 14일, 더 플라자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9 하노버산업박람회 기자간담회에서 행사의 주최측인 도이치메세의 마르코 지버트 대회협력 이사는 “세계화와 디지털화는 산업계의 변혁을 주도하고 있다”며,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이 두 가지 중요한 주제와 현재 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