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캠브리지 컨설턴트(Cambridge Consultants)는 미국 스타트업이자 DNA 기반 스토리지 기술을 선도하는 카탈로그 테크놀로지(CATALOG Technologies)가 디지털 데이터를 DNA 분자에 저장해 인코딩 처리 속도를 가속화하고 데이터센터에 저장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한 손 크기로 축소하는 DNA 기반의 데이터 스토리지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미디어 콘텐츠 해상도 및 플랫폼의 증가로 데이터 생성 총량이 기하급수적으로 급증하며 기존 저장 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한 상황이며, 데이터의 생성과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총체적 데이터 연산능력의 차이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 캠브리지 컨설턴트와 카탈로그 테크놀로지의 연구실 모습. (사진 : 캠브리지 컨설턴트) 성공적인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을 위해 카탈로그와 함께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미세유체소자, 프로세스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기계 설계, 합성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카탈로그 테크놀로지가 잉크젯 프린터와 유사한 기술을 사용해 전통적인 스토리지에 바이너리 데이터를 저장
[첨단 헬로티]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하는 영국 전문기술 컨설팅 기업 캠브리지 컨설턴트가 농지를 자율주행하며 작물의 생장과 예상수확량 데이터를 다량 수집하는 로봇 ‘마무트’(Mamut)를 공개했다. 마무트는 데이터 자동 수집 기술을 통해 정확하고 활용도 높은 농작물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농가에서 미리 수확량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농업계에서는 적은 노동력으로도 큰 수확을 올려야 하는 생산효율성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당면하고 있다. ▲ 자율주행 로봇 ‘마무트’ 생산효율성 제고를 위해서는 농산물을 재배하는 동안 정확한 생장상태 정보가 확보되어야 하는데, 이때 데이터 수집 자동화시스템을 활용하면, 방대한 양의 정보를 처리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기존에 드론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이 시도되었으나 전선케이블, 라디오 비콘와 같은 부대시설 설치가 필요하다는 점 등 한계점이 존재했다. 캠브리지 컨설턴트가 개발한 마무트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자율 로봇 플랫폼이다. 정교한 센서 배열구조로 설계된 마무트는 GPS나 별도의 전파시스템이 없이도 자동으로 주변지도를 그리고 길을 찾을 수 있다. 로봇 마무트는 밭, 과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