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삼양옵틱스는 교환렌즈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회사다. 50년의 렌즈 개발,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는 머신비전 렌즈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으며, 현재는 1인치 센서부터 82mm 이미지 센서까지 대응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엔 카메라 센서의 Image Circle 82까지 적용이 가능한 머신비전 전용 렌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산업용 렌즈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삼양옵틱스 오석근 과장은 “교환렌즈만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산업용 렌즈도 잘 만드는 렌즈 전문 업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Q. 주력사업은. A. 삼양옵틱스의 산업용 렌즈 라인업은 1인치 센서부터 82mm 이미지 센서까지 대응 가능한 렌즈군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운트는 C, TFL(M35), M42, M58, F, M72, M95-Mount 등,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국내에서 렌즈를 제작하기 때문에 납기가 안정적이고, 대량 생산이 가능해 제품 공급이 비교적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다. Q. 상반기 비즈니스 성과는 어땠나, 하반기 영업계획은. A. 상반기에는 작년부터 영업활동을 했던 기존 라인업 제품군 위주로 매출이 발생했고, 5월 이후
[헬로티] 앤비젼이 Huaray 65M CL/ CXP-6/CXP-1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인터페이스의 Huaray 65M 카메라 이번에 출시된 Huaray 65M에 탑재된 GMAX3265 센서는 G-pixel에서 새롭게 개발한 3.2 마이크로미터(µm) 글로벌 셔터 기반의 센서로 기존 글로벌 셔터 센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던 dark current noise와 Parasitic Light sensitivity를 최신 센서 설계 기술(shared charge domain 6T, light pipe technology, TPSCo 65nm공정)로 크게 개선하여 다양한 조도 환경에서 균일한 영상 제공한다. Huaray 65M 카메라는 Pixel masking(interpolation)이 아닌 카메라 내부 연산을 통한 hot pixel을 보정할 수 있는 보정 기능을 탑재해 이미지 밝기 값을 쉽고 빠르게 보정 할 수 있다. 또한 앤비젼은 이번 Huaray 65M에서는 기존 FFC대비 정밀도를 높였기 때문에 높은 주파수의 패턴 노이즈나 불균일한 조명으로 인한 패턴을 제거해 선명한 화질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Huaray 65M는 모든 인터페
[첨단 헬로티] 인텔리전트 기능 탑재한 드론 ‘매빅 Air 2’ 출시DJI가 항공 촬영의 새 시대를 열 신제품 ‘매빅 Air 2’를 28일 출시했다. 매빅 Air 2는 강력한 이미징 기술과 최적의 비행을 위한 직관적인 비행 성능의 결합은 물론 혁신적인 인텔리전트 기능과 안전 기술까지 탑재한 역대 최고의 DJI 소비자용 드론으로 평가된다. ▲ DJI 매빅 Air 2 플라이모어 콤보는 8K 하이퍼랩스 및 4800만 화소 이미징 촬영이 가능하다. (사진 : DJI) 매빅 Air 2는 매빅 제품군의 특징인 접이식 디자인의 소형 폼팩터에 8K 등 플래그십 기능을 더해 하늘에서도 개성 넘치는 고품질 콘텐츠를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더 커진 1/2인치 카메라 센서로 고해상도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첨단 기술이 접목된 비행 모드, 인텔리전트 기능, 이미징 기술로 전문가급 영상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 최대 비행시간 향상으로 더 오랜 시간 항공 촬영이 가능해졌고 업그레이드된 인텔리전트 기능으로 더 생생한 이미지 촬영은 물론 업그레이드된 DJI Fly 앱으로 편집이 훨씬 쉬워졌다. DJI 로저 루오(Roger Luo) 사
[헬로티] 소니가 1080 픽셀 슬로모션 영상을 초당 1000프레임으로 찍을 수 있는 최신 스마트폰 카메라 센서를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3계층 CMOS 센서는 초점 평면 왜곡을 최소화하면서 경쟁 기술보다 슬로모션 영상을 8배 빠르게 찍을 수 있게 해준다. 새 센서는 고용량 DRAM과 아날로그 영상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주는 4티어 회로 섹션에 기반해 1930만 화소 이미지도 120분의 1초에 찍을 수 있다. 다른 칩보다 4배 빠르다고 소니는 설명했다. 현재 아이폰7과 구글 픽셀 스마트폰은 1080픽셀 슬로모션 비디오를 초당 120프레임 속도로 찍을 수 있다. 소니 센서의 10분의 1 수준이다. 애플과 구글이 자사 카메라에 소니 센서를 사용하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몇년안에 이들 회사 스마트폰 슬로모션 영상 촬영 기능도 고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