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LG이노텍이 지난 25 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7명 등 총 9명이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인사 원칙을 바탕으로 탁월한 사업성과와 함께 향후 미래 사업을 이끌어 갈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LG이노텍은 미래 준비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R&D , 생산 등 사업 현장에서 핵심성과를 창출하고, 전략, 재무, 인사 등 사업 지원을 통해 회사성장을 이끈 핵심인재를 임원으로 승진시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및 3D 센싱 모듈 사업의 글로벌 1등 지위를 확고히 하고 사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문혁수 광학솔루션사업부장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와 함께 김기수 LG 에너지솔루션 인사총괄 상무를 CHO 로 보직 발령하고, 전무로 승진시켰다. 또한 제조 지능화 및 무인화 공정 확대를 통해 3D 센싱 모듈의 경쟁우위 생산역량을 확보한 성기철 책임, 생산성 극대화 및 단계적 확장 투자로 반도체 기판 매출과 수익성을 향상시킨 이광태 책임,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사이더스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 참가해 다양한 카메라 모듈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이더스는 임베디드용 USB/MIPI/GMSL 카메라 모듈 전문 공급 업체인 미국 이콘시스템스(e-con Systems)의 한국 총판으로 카메라 모듈을 주력으로 국내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판매 및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See3CAM_160’은 소니 16MP IMX298 센서 기반의 16메가픽셀(4640x3840) 자동초점 USB3.1 카메라로, 윈도우/리눅스/안드로이드 환경에서 별도의 드라이버 포팅 없이 사용이 가능 하다. 그리고 USB3.0 Type-C 인터페이스로 되어 있으며 USB3.0/USB2.0 둘 다 사용이 가능 하다. 또한 UYVY와 MJPEG의 2가지 출력 포맷을 지원한다. 또 다른 신제품 ‘NileCAM21_CUXVR’은 온세미 AR0233AT 센서 기반의 Full-HD(1920x1080) 멀티플 GMSL2 카메라로, 리눅스/안드로이드 환경의 NVIDIA Jetson AGX Xavier 임베디드 플렛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소프트웨어 드라이버 포팅이 필요 하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는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편광판 대신 외광 반사를 막아주는 패널 적층 구조를 개발, 빛 투과율을 33% 높여 패널의 소비전력을 최대 25%까지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불투명한 플라스틱 시트(Sheet)인 편광판은 패널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이 픽셀 사이의 전극에 닿아 반사되는 것을 방지해 OLED 디스플레이의 시인성을 높여주는 부품이다. 일반적으로 빛은 편광판을 통과하면 밝기가 50% 이상 감소해 광 효율이 떨어지는 특성이 있다. 디스플레이 업계는 편광판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으며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초로 편광판 기능을 내재화 하면서 광효율은 향상시킨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기술을 ‘Eco²OLED™’로 브랜드화하고 최근 한국,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7개 국가에서 상표출원을 마쳤다. ‘Eco²OLED™’는 저(低) 소비전력(Efficient power Consumption)과 더불어 플라스틱 소재 부품 사용을 줄인 친환경(Eco friendly Component) 부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co²OLED™’ 기술은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의 폴더
[첨단 헬로티] 사용자의 편의성, 장비의 신뢰성, 그리고 검사의 정확성, 생산성 향상 인공지능 비전 전문기업인 라온피플㈜(이하 라온피플)이 카메라 모듈/렌즈검사 솔루션의 3종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이는 카메라 모듈/렌즈 검사의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 것으로, 기존 제품의 장점과 AI 기능을 기본 탑재한 신제품들은 멀티 채널 지원으로 더 많은 카메라 모듈을 단시간에 검사할 수 있으며, PC 인터페이스 적용으로 기존의 랜카드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그리고 기존에는 없던 컴팩트한 사이즈까지 다양한 모델로 선보였다. 고속의 C-phy/D-phy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모듈 조합에 대응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이번 신제품의 개발을 주도한 VS사업부의 김명균 상무는 “고객들이 그동안 가지고 있던 고민과 불편사항을 취합하여 그들의 노고를 덜고자 개발하였으며, 앞으로도 라온피플은 사용자의 편의성, 장비의 신뢰성, 그리고 검사의 정확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제품을 계속 개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LPMC-110OP, 고속의 MIPI 인터페이스 지원 LPMC-110OP는 고속의 MIPI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기존 카메라
[첨단 헬로티] 카메라 모듈 물량 확대로 매출 성장 스마트폰용 카메라 렌즈 및 액츄에이터, 카메라 모듈을 전문 제조하는 해성옵틱스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해성옵틱스는 2019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1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이달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34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스마트폰 카메라의 트렌드가 듀얼카메라에 이어 트리플, 쿼드러플 카메라로 바뀐점을 꼽았다. 이러한 카메라 채용 확대에 따라 회사의 카메라 모듈 물량이 증가했으며 카메라 모듈에 탑재되는 부품의 매출 역시 늘어났다. 해성옵틱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시장의 멀티카메라 채용 및 고사양화 흐름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여 올해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쿼드러플 카메라 등 스마트폰 카메라 고급화에 따라 회사의 부품 공급 물량이 확대되면서 실적 개선이 이어지게 됐다.”며 “올해에도 스마트폰 1대당 카메라 수는 더욱 증가 될 것으로 보여 매출 또한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고객사 다변
[첨단 헬로티] 이달 25일, LG이노텍이 ’18년 4분기에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2조4천305억원, 영업이익 1천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분기 대비 매출은 5.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0.1%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5.3%, 영업이익은 26.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회사관계자는 “스마트폰 부품 신모델과 차량용 부품의 수요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늘었지만 예상보다 부진한 업황과 주요 고객들의 연말 재고 조정, 고정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은 줄었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지난해 연간 7조9천821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4.5% 증가한 실적이다.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광학 솔루션사업과 차량 모터·센서 등을 담당하는 전장부품사업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연간 영업이익은 2천635억원으로 전년보다 11.1% 감소했다. 회사측은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분기 대비 5% 증가한 1조6천7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모델 판매가 늘어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에 따른 전반적인 카메라 모듈 수요 부
[첨단 헬로티] 완벽한 디지털 성능과 탁월한 해상도 제공 D3엔지니어링(D3 Engineering)은 자동차 및 산업 비전에 적합한 견고한 카메라 모듈 라인을 발표했다. 새로운 DesignCore D3RCM 러기드 카메라 모듈은 OmniVision 또는 SONY 이미지 센서와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FPD-LinkTM III SerDes를 통합하여 완벽한 디지털 성능과 탁월한 해상도를 제공한다. 밀봉된 인클로저의 소형 카메라는 IP69K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D3는 임베디드 비전과 자율 시스템에 대한 훙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군을 만들었다. 자동차 비전 애플리케이션에는 서라운드 뷰, 백업 카메라, 미러 교체 및 사각지대 모니터링과 같은 고급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이 포함된다. 산업용 비전 애플리케이션에는 무인 보안 감시 시스템, 프로세스 자동화 및 머신비전이 포함된다. DesignCore D3RCM 러기드 카메라 모듈은 초소형 크기, 매우 가벼운 중량(10g 미만) 및 탁월한 열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 모델에는 온 센서 및 내부 이미지 신호 처리(ISP) 기능을 갖추고 있다. 멀티플렉스 비디오 스트림과 제어 채널을 통해 PoC(Powe
고화질(HD) 임베디드 카메라 선도 기업인 레오파드 이미징(Leopard Imaging)의 새로운 USB 3.0 카메라 모듈에 맞춤형 스마트 연결 솔루션의 선도 기업인 래티스 반도체는 회사의 MachXO3 FPGA와 USB 3.0 센서 브리지 레퍼런스 디자인이 탑재됐다. MachXO3 FPGA와 USB 3.0 센서 브리지 레퍼런스 디자인 조합은 이 카메라 모듈에 사용된 이미지 센서로부터 입력되는 서브LVDS 비디오 신호를 카메라의 USB 3.0 컨트롤러와 인터페이스 할 수 있는 병렬 신호로 변환한다. 이 임베디드 카메라 모듈은 비디오 신호를 USB 컨트롤러와 호환되는 포맷으로 변환하는 기능을 갖춤으로써 광범위한 산업용 시스템에 사용이 가능하다. 레오파드 이미징의 빌 푸(Bill Pu) 사장은 “다양한 비디오 표준이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신호들을 특정한 산업용 시스템이 요구하는 포맷으로 변환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고, “래티스 반도체의 MachXO3 FPGA는 소형 크기로 자사의 USB 3.0 카메라 모듈이 요구하는 프로그래밍 가능성과 브리징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래티스의 센서 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