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삼성전기는 광학 10배 줌 폴디드 카메라모듈을 개발해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폴디드 형태의 광학 10배 줌 구현은 국내 최초다. 광학 줌은 멀리 있는 피사체를 화질 저하없이 가까이 당겨 사진을 찍는 기능으로, 이미지센서와 렌즈간의 거리 즉, 초점거리가 멀어질수록 고배율 광학 줌을 구현한다. 2019년 삼성전기는 빛을 잠망경 형태로 굴절시켜 초점거리를 확보한 폴디드 카메라모듈을 개발, '카툭튀' 없이 5배 광학 줌 구현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폴디드 방식을 적용해도 광학 줌 배율을 확대하면 카메라모듈의 길이는 증가해 스마트폰 내 공간 효율성이 떨어진다. 삼성전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빛을 두번 굴절시켜 초첨거리를 2배로 늘리면서도 카메라모듈 길이는 25%만 증가한 듀얼 폴디드 카메라모듈을 개발했다. 또한 삼성전기는 카메라모듈 높이를 줄이기 위해 렌즈의 위아래를 절단한 독자적인 렌즈를 적용했다. 이 렌즈는 빛 투과율에 영향을 끼치는 평탄도 조절이 어려워 제작 난이도가 높다. 특히 저손실 표면코팅 기술로 빛의 굴절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손실을 최소화 했고, 고감도 센서 볼가이드 액츄에이터를 적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이 카메라모듈 등의 광학솔루션 사업에 4798억 원을 투자한다. 이는 고성능 스마트폰,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등에서 빠르게 증가하는 카메라모듈 수요를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LG이노텍은 2월13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시설투자 명목으로 올해 말까지 4798억 원을 투자한다고 결정내렸으며, 이를 금융감독전자공시(DART)를 통해 공시했다.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사업은 지난해 전체 사업 매출 성장에 일등공신 한 분야이다. 2019년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사업은 5조42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특히 지난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조2472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G이노텍 카메라모듈 이 같은 실적은 스마트폰용 멀티플 카메라모듈 등 고성능, 고품질 차별화 제품의 판매가 확대된 결과다. 또 자동차의 ADAS용 카메라모듈도 판매가 늘어났다고 LG이노텍 측은 밝혔다. LG이노텍의 이번 투자는 고사양 카메라모듈, 3D 센싱 모듈 뿐 아니라 비행시간거리측정(ToF) 모듈 생산 라인에 주력할 것으로 추정된다.
[첨단 헬로티] 삼성전기는 2019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8456억 원, 영업이익 1387억 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703억 원(17%), 영업이익은 505억(2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34억 원(5%), 영업이익 1711억 원(55%) 줄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 요인에 대해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세트수요 감소로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Rigid Flex Printed Circuit Board : 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삼성전기 2019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내용이다. Q. 4분기 MLCC 출하량, 가동률, ASP 현황 및 2020년 상반기 전망은 어떠한가? - 4분기에는 중화 대리점 및 OEM을 중심으로 한 Mid-End 공급 확대와 미주 IT 거래선향 플래그십 수요 대응으로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한자릿수 중반대로 증가했고, 가동률도 전분기 75% 수준에서 80% 이상 수준까지 개선됐다. 가격 인하는 점차 안정화 추세
[첨단 헬로티] 삼성전기는 2019년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8456억 원, 영업이익 1387억 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703억 원(17%), 영업이익은 505억(2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34억 원(5%), 영업이익 1711억 원(55%) 줄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 감소 요인에 대해 삼성전기는 "주요 거래선의 세트수요 감소로 MLCC(Multi-Layer Ceramic Capacitor: 적층세라믹캐패시터) 및 카메라모듈, RFPCB(Rigid Flex Printed Circuit Board : 경연성 인쇄회로기판) 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전 분기 대비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9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8조 408억 원, 영업이익 734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6% 감소한 수치다.( ※ 2018년 실적 : 매출 8조 20억 원, 영업이익 1조 1499억 원) □ 사업별 실적 및 전망 컴포넌트 솔루션 부문의 4분기 매출은 775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했다. 산업·전장용 MLCC 공급은 늘었으나 전략거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의 2019년 4분기 실적이 스마트폰과 자율자동차 ADAS 솔루션의 카메라모듈 수요 상승으로 인해 상승세를 보였다. LG이노텍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19년 4분기 매출 2조9652억원, 영업이익 209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 영업이익은 102%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21.2%, 영업이익은 12.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성능 카메라모듈 등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하이엔드 부품의 판매가 늘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이노텍은 2019년 연간 매출 8조3021억원, 영업이익 403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53% 늘었다. 카메라모듈 등을 생산하는 광학솔루션사업과 반도체 기판 등을 생산하는 기판소재사업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위치한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조247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도 34% 증가한 매출이다. 스마트폰용 멀티플 카메라모듈 등 고성능∙고품질 차별화 제품의 판매가 확대된 결과다. 연간
[첨단 헬로티] 종합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나무가를 인수해 카메라 모듈 및 3D ToF 사업에 진출한다 드림텍은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를 통해 나무가 최대주주인 서정화 대표의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거래 지분은 서 대표가 보유한 주식 중 742,620주(21.6%)로, 매매 금액은 주당 52,414원이다. 총 매매 대금은 약 389억 원이다. 계약 후 드림텍은 나무가의 단일 최대주주가 된다. 아울러 드림텍은 서 대표 대상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서 대표는 드림텍 주식 1,607,718주(2.6%)를 취득하게 된다. 나무가는 3D 센싱 카메라 및 멀티 카메라 모듈 기술을 보유한 제조기업이다. 국내 R&D 센터 및 중국과 베트남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드림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카메라 모듈 및 3D ToF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ToF(Time of Flight, 비과시간법)는 사람이나 사물을 2D가 아닌 3D로 인식하는 기술이다. 적외선과 같은 빛이 피사체에 도달했다가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 심도를 계산하고 3D를 구
[첨단 헬로티] 미국 Imatest LLC와 공동 연구개발로 장비 개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에 첫 수주 성공 하이비젼시스템의 자회사인 퓨런티어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에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캘리브레이션 장비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퓨런티어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캘리브레이션 장비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카메라 시장의 확대와 시장의 수요에 맞춰 미국 Imatest LLC와 공동으로 자율주행 카메라용 캘리브레이션 장비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양사는 올해 장비 개발을 마치고 영업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글로벌 자동차 부품 회사로부터 첫 수주에 성공했다. 자율주행 카메라는 종래의 전후방 및 측방 카메라의 단순 뷰잉(Viewing) 기능을 넘어 차선 감지, 장애물 확인, 거리 탐지 등의 정밀 센싱(Sensing) 기능이 요구된다. 이에 카메라모듈 장비의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화면 왜곡의 정도, 광축 정렬의 정밀도 등 핵심 기능은 매우 높은 수준의 제조 능력이 요구돼 기술 진입장벽도 높다. 퓨런티어는 자율주행 카메라모듈 장비의 개발과 수주까지 성공하면서 향후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인텔 모빌아이, 구글 웨이모, 테슬라 오토파일럿 등 카메라 방식
[첨단 헬로티]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이 1월 23일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차세대 성장산업을 위한 카메라모듈 부품/센서 응용분야별 기술 및 최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카메라모듈 핵심기술과 분야별 기술동향 및 상용화 방안을 살펴보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2019년 카메라 모듈 시장 전망 △카메라모듈 센서/부품 분야별 연구, 기술 및 최신 동향 △가상/증강현실을 위한 영상 기술 동향 △지능형 카메라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영상 처리/인식 기술 동향 △자율주행자동차 기술동향 및 영상시스템 개발 현황 △바이오의료용 생체모사 카메라 및 조명 기술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테크포럼 관계자는 “카메라모듈 및 영상 처리/인식 분야 전문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는 본 세미나를 통해 유망 핵심요소기술로 주목받는 차세대 카메라모듈 기술개발동향과 주요과제 및 응용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단 헬로티] 사출금형과 광학렌즈 및 광학요소 전문 업체인 재영솔루텍(주)이 최근 중국 카메라모듈 업체에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재영솔루텍에 따르면, 동사는 베트남 법인을 통해 중국 카메라모듈 1, 2위 업체인 오필름, 서니 옵티컬 등에 AF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베트남 공장의 신규 생산시설 안정화로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재영솔루텍 관계자는 "현재 월 100만 개 수준으로 공급 물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 영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영솔루텍은 현재 글로벌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초정밀 엔지니어링 부품, 휴대폰용 렌즈와 모듈, 자동차 내외장 부품, TV·가전 부품, 의료기기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생산 제품 가운데 약 80%를 40개국에 수출한다.
[첨단 헬로티] 고성능 센서 솔루션 선도기업인 ams는 이미지 센서단의 풋프린트가 단 1mm2에 불과한 통합 미니어처 마이크로 카메라 모듈(MCM) 어셈블리인 NanEyeM을 사전공개한다고 밝혔다. 컴팩트한 설계와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특징인 NanEyeM은 공간제약적인 산업 및 컨수머 제품에 쉽게 통합이 가능해, 스마트 장난감이나 가정용 기기 등에 임베디드 비전 같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NanEyeM은 10만픽셀의 “고해상도와 10bit의 디지털 출력을 제공하며, 싱글엔디드 인터페이스 모드(SEIM)를 지원한다. 표준 SPI(Serial Peripheral Interface)처럼, SEIM 채널 역시 어떠한 호스트 프로세서에서도 손쉽게 실행할 수 있으며, LVDS 역직렬화가 필요 없는 비용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SEIM 인터페이스 상의 최대 프레임 레이트는 75MHz의 클럭 속도에서 58fps(frame per sec-ond)이다. 단일 요소 렌즈를 사용하는 경쟁 센서와 비교할 때, NanEyeM은 센서의 유효 해상도가 대폭 향상되고 왜곡은 낮은 맞춤형 다중 요소 렌즈가 특징이다. MTF(Modulation Transfer Fun
[첨단 헬로티] LG이노텍이 스마트폰 부품 사업 성과로 인해 역대 3분기 가운데 최대 실적을 거뒀다. LG이노텍은 2018년 3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2조 3132억원, 영업이익 12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4%, 영업이익은 131.9%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2.4%, 영업이익은 868.2% 늘어난 실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듀얼 카메라 모듈 등 광학솔루션사업의 스마트폰용 하이엔드 부품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며 “적기에 안정적인 품질로 대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크게 확대 됐다”고 말했다. 이번 LG이노텍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 가운데 최대다. 멀티플 카메라 시장 성장에 대비해 R&D, 생산, 품질 등 사업 경쟁력을 탄탄히 다져온 결과다. 이와 함께 기판소재, 전장부품, LED사업 등에서도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양호한 매출을 기록했다. ▲LG이노텍의 제조 공장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한 1조5,9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해서는 96% 증가한 매출이다. 주요 고객사의 스
[첨단 헬로티] 스마트폰은 최첨단 기술이 빠르게 적용되고 트랜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이다.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스마트폰은 카메라 모듈이 듀얼에 이어 트리플로 탑재되면서 또 다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전세계 IT 산업 성장을 이끌어 오던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고, 성장률은 더욱 가파르게 둔화되고 있다. 스마트폰 부품 시장 또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카메라 모듈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Yole)에 따르면 카메라 모듈 시장은 2020년까지 16.8%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이며 510억 USD(58조7000억 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처럼 카메라 모듈이 유독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구매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점 중에 하나가 카메라 성능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대다수의 스마트폰은 듀얼 카메라(Dual Camera Module)가 대세다. 대표적인 하이엔드 스마트폰 브랜드인 애플의 아이폰, 삼성전자의 갤럭시 S시리즈는 듀얼 카메라 모듈을 장착하고 있고, 그 외의 후발업체들도 주로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다. 카메라의 기능은 업체별로 다양하지만 화질 개선, 광시야각 지원 등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