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R&D PLUS] 최경진, 송명훈 UNIST 신소재공학부 교수, 한계에 부딪힌 실리콘 태양전지 기술력, 탠덤 기술로 돌파한다!
[첨단 헬로티] 실리콘 태양전지 기술에 돌파구가 생겼다. 실리콘 태양전지는 현재 태양광 산업 대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기술이다. 그런데 이 태양전지는 효율을 높이거나 제조비용을 낮추는 부분에서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런데 한계에 도달한 이 태양전지를 다시금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최경진, 신명진 UNIST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패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더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탠덤(Tandem)’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UNIST 최경진 교수, 송명훈 교수 <사진 : UNIST> 치킨게임으로 번진 실리콘 태양전지 시장, 기술력으로 뒤엎는다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양광 시장에 불이 붙었다. 특히 태양광 산업 대부분을 차지하는 실리콘 태양전지는 경쟁이 심각하다. 실리콘 태양전지의 기술은 이미 한계치에 이르러 이제는 각 기업마다 가격으로 승부하는 ‘치킨게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실리콘 태양전지의 효율은 이론적 최대효율은 29%에 육박하는 26.6%에 이르렀다. 반면, 태양전지 단가는 1와트 당 0.16달러(PREC 태양전지) 이하로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