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기술대전 개막…'밀크런' 시범사업에 광주 금형 특화단지 선정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에 2조5천억원 이상을 투입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23일 열린 '2020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 개막식 축사에서 "소부장 2.0 전략과 뿌리 4.0 마스터 플랜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2조5천억원 이상을 투입해 소부장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뿌리산업의 미래형 구조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 장관은 "급변하는 세계 환경변화에 대응하려면 제조업의 기술 및 산업구조 혁신이 필요하고, 그 중심에는 '기술속의 기술'인 소부장과 뿌리 산업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막한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은 소부장 및 뿌리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해 구매·투자 상담 등 비즈니스로 연계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는 개막식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3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37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소부장 공급망 안정과 기술 혁신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총 75점의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미래차 경량화를 위한 핫스탬핑 국산화 기술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 및 뿌리산업의 국내 기술 확보 성과를 점검하고 국내외 기업 간 비즈니스를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목표로 지난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Tech Inside Show)'이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킨텍스에서 진행된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 개막식 2019 첨단소재부품뿌리산업기술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킨텍스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대외 의존성이 높은 소재부품·뿌리산업의 자주성을 확립하고 국내 기술 확보를 통한 미래발전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다. 30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하여 주관 기관장과 소재부품산업발전 및 뿌리산업 유공자, 관련 협단체 대표 및 기업 임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석한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개막식이 끝난 후 국내 소재부품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효성,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 에스비비테크 등 기업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며 격려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