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G이노텍의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 (출처 : LG이노텍)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차량용 와이파이6E 모듈은 운행정보,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을 제어하는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시스템과 내부 스마트 기기 및 외부 공유기를 연결하는 근거리 무선 통신부품이다. 6GHz(기가헤르츠) 고주파 대역을 사용하는 차세대 와이파이6E(6th Generation Extended, 6세대 확장)기술을 적용해 기존 와이파이5 대비 3배 가량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자랑한다. 제품은 통신칩, RF(Radio Frequency, 무선주파수)회로 등을 결합한 모듈 형태로 오디오·비디오·네비게이션(AVN, Audio·Video·Navigation), 스마트 안테나 등 자동차 내·외부에 여러 개 장착한다. 탑승자는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영화, 게임 등을 자동차 디스플레이 및 오디오에 연결해 즐기거나, 네비게이션 등 소프트웨어를 편리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다. 특히 자율주행 기술 발전으로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5G 네트워크 가상화와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로 잇따라 글로벌 어워드 수상에 성공하며, 전 세계에 SK텔레콤의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을 뽐냈다.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11월 14일 오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MEF 2017 어워드’에서 ‘네트워크 & 서비스 혁신’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MEF 2017 어워드’는 200개 이상의 글로벌 ICT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네트워크 가상화 관련 글로벌 통신 표준 단체인 MEF(Metro Ethernet Forum) 주관으로 열린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 통합 제어가 가능한 ‘캐리어급 SDN 플랫폼’ △세계 최초 가상화 통합 관리 플랫폼 ‘T-MANO’ △AI기반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 등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하며 가상화 생태계를 선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은 5G 상용화를 위한 핵심 기술로 손꼽힌다. 5G 시대가 되면 초고속 대용량 기반의 IoT가 활성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