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이하 에이디링크)는 에코시스템 파트너인 애스키 컴퓨터, 대만 연구기관인 정보산업연구소, 엑셀런스 옵토(EOI)와 협력해 엔드 투 엔드 C-V2X 솔루션을 개발 및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협력은 AI 기반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을 4G LTE/sub-6GHz 5G NR 차량 네트워크 연결, 스마트 신호등 및 신호 컨트롤러와 통합할 계획이다. C-V2X 솔루션은 도로 안전과 교통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자율 주행 및 연결된 차량의 기술 혁신과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견고한 기반을 구축한다. V2X 기술은 차량과 차량, 차량과 보행자, 차량과 도로 인프라, 차량과 네트워크를 연결하도록 설계됐다. 802.11p Wi-Fi 표준은 운전자가 사고 및 교통 체증을 피하도록 V2X 통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4G LTE와 5G 기반 C-V2X는 DSRC보다 범위가 넓고 대기 시간이 훨씬 짧아 실시간 데이터 통신이 더욱 빨라진다. 그리고 온보드 인텔리전스와 통합하면, 보다 지능적인 교통 시스템과 레벨 3 이상의 자율 주행이 가속화된다. 에이디링크의 네트워크, 커뮤니케이션 및 공공 부문 글로벌 사업 개발 디렉
헬로티 서재창 기자 | NXP 반도체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10월 11일부터 열리는 ITS 월드 콩그레스에서 차량·사물 간 통신(Vehicle-to-X 이하 V2X) 기반의 새로운 안전 시나리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NXP는 프리미엄 제조업체인 리제운트뮐러와 같은 파트너와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 및 전기 자전거 안전 시연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된 새로운 V2X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공개한다. 이를 통해 교통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한다. NXP의 V2X 기술은 DSRC(단거리 전용 통신)라고도 알려진 통신 표준인 802.11p에 기반을 두고 있다. 자동차에 최적화된 802.11p는 차량, 도로 인프라, 기타 도로 사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도록 한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1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며, 사망자의 50% 이상이 자전거 운전자, 보행자, 오토바이 운전자다. V2X나 주행 지원 시스템과 같은 기술은 이러한 수치를 줄이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현재 일부 승용차 모델에서 이미 표준으로 사용되고 있다. NXP와 리제운트뮐러는 도로 사용자의 안전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하기 위해 스마트 전기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25일, 세계 최초로 이동할 수 있으면서도 정밀하게 전파원을 찾아낼 수 있는 '이동형 전파 방향 탐지 안테나 가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TRI 연구진이 이동형 전파모니터링시스템 장비 안에서 전파원을 탐지하고 있는 모습 ETRI는 이동하면서 필요에 따라 안테나 간격을 조절해 전파가 송출되고 있는 곳을 정확하게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은 불법 전파 사용을 탐지하거나 사각 지역을 보완하면서 깨끗한 주파수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간섭 전파원 방향 탐지 과정은 고정형 장비에서 추정 영역을 먼저 찾고 이동형 차량이 가까이 이동해 정확한 위치를 찾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다양한 주파수 대역에서 출현하는 전파 신호를 찾아내는 이동형 안테나는 고대역 안테나와 저대역 안테나로 구성되어 차량 지붕 위에 설치된다. 안테나를 너무 높게 설치하면 차를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기존에는 안테나 간격을 고정해 설치했다. 하지만 안테나 간 간섭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간격이 충분하지 않아 방향탐지 성능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연구진은 고대역 안테나와 저대역 안테나 간 간격을 조정할 수 있는 안
[첨단 헬로티] 현대·기아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National IT Industry Promotion Agency, 이하 진흥원)과 손잡고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오픈소스(Open Source) 소프트웨어 생태계 혁신을 위해 앞장선다. 현대·기아차는 국내 자동차 제조업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올바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활용 지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흥원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동차와 ICT의 융복합이 가속화되면서 인포테인먼트, 전장부품 통합제어, 외부 연계 및 통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증대하고 이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협력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사양을 개발하는 부품협력업체의 경우 차량 및 서비스 내 오픈소스 사용 여부 판별, 사용된 오픈소스 라이선스 판단,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제약사항 및 의무사항 준수를 위한 검증 등을 위해 오픈소스 검증 툴 구매 및 사용, 관련 교육 등이 필수적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7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9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수원은 승합차 85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의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목적으로 통학용 승합차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 문화체험 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보다 나은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8년째 시행 중이다. 한수원은 올해 85대의 차량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94대의 차량을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차량은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한 통학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쓰이게 된다. 이밖에도 한수원은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37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 기자재, 도서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원전
[첨단 헬로티] 지난 6일, 대한민국 최대 차량 및 구성품 테스트 및 검증 기술 및 서비스 전시회인 'Automotive Testing Expo 2019 Korea(이하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행사 주최는 UKIP Media & Events Ltd.가 담당했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는 대한민국 최대 차량 및 구성품 테스트 및 검증 기술 및 서비스 전시회로서 최신 ADAS 테스트, NVH 측정 도구, 테스트 리그, 시뮬레이션 패키지, 내구성 테스트 기술, 충돌 테스트 노하우, 다이나모미터, 배기가스 측정 시스템, 동적 평가 도구는 물론 성능 시험장과 테스트 시설 같은 수많은 서비스가 제공된다. ▲차량 및 구성품 테스트 및 검증 기술 및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 세계 선도적 자동차 테스트 및 평가장비 제조업체와 테스트 서비스 제공업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업계 최신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정보 습득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업계 전문가와의 네트워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행사 품목은 테스트 시뮬레이션, 엔진 및 자동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11월 16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문화체험 등을 위해 승합차 84대를 센터에 전달했다. 한수원은 이날 서울 전쟁기념관 평화광장에서 ‘2018년도 행복더함희망나래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각지의 지역아동센터 84곳에 차량 1대씩 전달했다. 행사에는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임직원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어린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복더함희망나래’ 사업을 7년째 시행중이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이번에 전달한 84대를 포함해 총 409대의 차량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또, 올해 30곳을 포함해 지역아동센터에 총 207개의 희망나래 도서관을 설치했고, 어린이들의 원전홍보관 견학 및 문화탐방도 진행중이다. 특히,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지역 내 27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어학습 프로그램과 어학캠프를 실시해 수도권에 비해 교육기회가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도 받고 있다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한국NI)는 지난 1월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6’에 참가해 미래 자동차 구축을 위한 차량 테스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전시장에는 실제 유수의 자동차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차량제어기 솔루션들이 전시됐으며, 이날 커넥티비티 자동차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통신 인터페이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테스트할 수 있고 테스트 비용을 절감하는 데 적합한 RF 솔루션인 ‘NI 무선 테스트 시스템(WTS)’이 공개됐다. NI 전시부스에서는 LabVIEW와 NI 모션보드를 사용하여 구축된 모션디바이스의 익스트림 스포츠 시뮬레이터로 직접 주행현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는 ADAS 모듈 평가를 위해 NI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을 전시했다. 또한 NI 파트너사인 솔웍스에서 구축한 NI 하드웨어를 활용한 차량진단장비는 2015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 특허 대상을 받았으며, 컨트롤웍스가 구축한 ESS-E-Bike용 BMS 제어기 평가 솔루션은 삼성 SDI에서 사용하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