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진영코퍼레이션은 진영정기의 공작기계사업부가 분사한 회사로, 2015년 9월에 ‘스마트공장용 자본재설비의 부품공급 솔루션’을 스타트업기업으로 탄생했다. 올해 1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3월에 벤처기업 인정을, 7월에는 생산기술원 파트너기업로 지정되는 등 기술적인 하드웨어를 완성하고, 향후 수종사업인 부품공급기의 요소기술에 연구개발 중이다. 이 회사가 반세기 동안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원천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Low-Cost Ownership 솔루션’을 제공해왔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음은 일문일답. ▲ INTERVIEW_진영코퍼레이션 송철호 대표이사 Q.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속성장을 위한 계획은. A. 스마트 팩토리로 대두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시장수요에 따라 즉각적인 생산라인을 변경하여 최신의 트렌드에 대응하여야 하므로, 모듈화 생산방식과 로봇을 결합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의 현재 주력품인 ‘성형연삭기’의 무인화를 위한 지속적인 개발과 더불어, 통상적인 부품공급장치와 로봇을 복합화 하는 설비를 개발하여 2018년 4월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진영코퍼레이션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에서 성형연삭기를 선보인다. 진영코퍼레이션은 반도체 금형의 펀치 및 다이와 같은 초정밀 부품 형상 연마에 최적인 성형연삭기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매뉴얼 타입부터 X축을 고정도의 AC 서보 모터로 자동 이송하는 세미 오토 타입, 위상유지 장치를 가진 자동부품공급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진영코퍼레이션의 성형연삭기는 X축 이송에 고정도 AC 서보 모터를, X축 구동에 볼 타입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Y축 고정도 볼 스크류를 채용했으며, Z축 미세조절 장치와 P4급 정밀 스핀들, 미세 Pole 피치 마그네트를 갖추고 있다. 올해로 40년째를 맞이하는 2017 한국기계전(Korea Machinery Fair 2017: KOMAF 2017)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개최하며, 20개국에서 600개사 2,400부스로 참여한다.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 증대, 거래선 발굴, 신규산업 수요창출 및 기술선도, 시장정보 교류 및 첨단기술 소개/보급, 신기술 비교전시를 통한 개발의욕 고취,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