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월 19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시 구로구 대륭3차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지식산업센터와 센터에 입주해 있는 고용부 일자리센터, 입주기업인 (주)한싹시스템의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일자리센터장과 한싹시스템 대표에게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일정이나 장소를 분산하는 방법을 통해 안전한 여름휴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발열 체크 등 정부 방역수칙 준수는 물론, 추가적으로 휴가 복귀자의 방역관리 등 강화된 자체 방역대책을 수립․이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향후에도 집단 감염의 예방‧차단을 위해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하고 방역예방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승욱 장관은 산업단지공단과의 회의를 통해 산업단지는 인구가 밀집되어 있고 유동인구가 많아 방역에 까다로운 곳으로 산업현장에서의 방역협조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오랜 기간 강화된 방역조치로 많이 지쳐 있지만,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거리두기 등 생활속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입주기업 직원들이 일정과 장소를 분산하는 방
[헬로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산업단지 입주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이동플랫폼'(이하 이동플랫폼) 을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단공 본사 전경(사진 : 산단공) 이동플랫폼은 산업단지 입주행정이 어렵고 생소한 고객을 대상으로 친숙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감성민원 대응뿐 아니라, 기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청사 내방 민원과의 물리적 분리로 인적 접촉 기회를 최소화했다. 이번 이동플랫폼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내 신축 지식산업센터의 수분양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방문인원을 조절했으며, 코로나19 전염·전파차단을 위한 체계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했다. 또한,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사무실 내 2차 전파를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검역을 담당하는 밀착접촉 직원에게 일주일간의 재택근무를 실시하여 사무실폐쇄 등 업무 공백이 없도록 예방 활동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산단 혁신·현대화 촉진 위한 구조고도화사업 민간대행사업자 공모 실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 이하 산단공)은 ‘산업단지 혁신과 현대화’를 위해 산업구조고도화시설, 첨단 업무시설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하는 구조고도화사업 민간 대행사업자를 지난 2월 11일부터 공모하기 시작했다. 이번 공모는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시화, 창원 등 국가산단과 대구성서, 부산신평장림 등 20개 산단을 대상으로 하며, 경직적인 산업 위주의 토지이용규제에 대한 용도구역 변경 허용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행정 인・허가 지원으로 민간투자의 예측가능성 제고를 도울 예정이다. 참여 대상분야는 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산업고도화, 기숙사형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주거편의문화시설, 연구개발시설, 직업훈련시설 등 기업지원시설 등이 대상이다. 산단공은 본 사업을 통해, 지난 9년간 8개 산업단지에 33개의 대행사업을 선정, 2조 3,127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구조고도화사업의 공공 주도 추진 한계를 보완하고, 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로의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