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에 대한 상호 운용과 인증을 장려하는 산업 협회인 OmniAir Consortium로부터 최초로 OQTE(OmniAir Qualified Test Equipment) 자격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격을 통해 키사이트는 C-V2X(Cellular Vehicle-to-Everything) 디바이스 인증 속도를 높이게 됐다. OmniAir는 OmniAir Consortium의 테스트 사양을 기반으로 물리 레이어(PHY) 및 프로토콜 적합성에 대한 키사이트 SA8700A C-V2X 테스트 솔루션을 승인했다. 물리, 프로토콜, 전송 및 어플리케이션 레이어에서 전체 테스트 사례에 액세스할 수 있다면 온보드(OBU)와 노변 장치(RSU) 벤더들이 설계에 사용된 C-V2X 기술을 검증할 수 있다. C-V2X 상호 운용성과 성능, 그리고 3GPP 사양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총체적인 접근법을 활용해서 벤더와 테스트 기관 및 교통 당국은 도로 안전을 한층 개선할 수 있다. 키사이트 자동차 솔루션 부문 부사장 및 총괄 관리자인 토마스 괴츨(Thomas Goetzl)은 “키사이트의 OQTE
[첨단 헬로티] IoT(사물인터넷)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이 어떻게 적용되고, 이러한 초연결에 기반하여 교통 시스템이 얼마나 지능화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회와 한국사물인터넷협회는 11월 21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IoT 플랫폼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 동향 및 자동차/교통 분야의 IoT 활용 사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블록체인과 IoT에 초점을 맞춘다. 최근 블록체인은 기존의 중앙 집권형 네트워크 방식을 파괴하고 개인과 개인의 연결을 통해 투명성과 독립성이 보장되는 네트워크로 집중 조명되고 있다. 특히 연결이 핵심인 IoT 분야에서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한층 진화된 IoT 플랫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두 기술의 결합을 통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세미나는 먼저 아니스트 이두원 대표가 ‘IoT 플랫폼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 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광훈 선임이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및 자율주행차 추진 동향과 시장 전망’을 살펴본다. 올로케이션 안철 대표는 ‘IoT 기반 차량 공유 서비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