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이구스, 마모 감지하는 '지능형 폴리머 베어링' 제품군 출시해
[헬로티] 고유 폴리머 소재로 다양한 기계 산업 부품을 생산하는 독일 기업 이구스가 지능형 플라스틱 베어링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능형 플라스틱 베어링 지난해 첫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는 'isense 플레인 베어링'은 마모를 감지하고 적절한 시기에 기계 고장을 경고하는 ‘예방적 유지보수’ 기능을 제공한다. 급유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폴리머 소재의 특성으로 식품, 섬유, 기계, 건설 중장비 등 거의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되는 이구스의 이글리두어(iglidur) 베어링이 스마트 센서 라인을 새롭게 추가했다. 마모를 감지해 사용자에게 마모 한계 도달 시기를 미리 알려주는 isense 기능 요소를 이글리두어 베어링에 접목시킨 것이다. 이구스 GmbH의 이글리두어 사업부 책임자 슈테판 루크만리치(Stefan Loockmann-Rittich)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isense에는 FDA 인증 소재 A180, 고하중 소재 Q2E, 범용 소재 G, 내구성 소재 J, 회전 및 롤링 적합 소재 P210, 총 5개의 iglidur 재질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구스는 isense 베어링을 연결하기 위한 측정 케이블 제품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