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2일차인 5월 31일 에너지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에너지 세션은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으로 더 푸르른 지구'라는 주제로,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모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공유하고,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탄소중립 시대 기업의 혁신과 전환 ▲제도와 인프라 혁신 ▲개도국의 청정에너지 중심 성장을 위한 선진국과 국제사회의 협력 등에 대해 상호 의견을 공유했다. 문승욱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2021 P4G 에너지 세션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국들이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들도 저탄소 사업 투자확대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위한 도전에 과감히 나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탄소중립을 기존 산업의 축소가 아닌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접근"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한국은 작년 7월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에너지가 전 세계 온실가스
[첨단 헬로티] 온실가스 배출 감소,계획대로 잘 되고 있을까? 인류를 비롯한 지구 모든 생명체를 위협하는 온실가스. 세계 주요국들은 저마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계획을 발표하며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각 국가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은 잘 되고 있을까요? 그리고 각 국가들이 세운 계획이 잘 진행된다면 지구는 온실가스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간한 ‘2019년 배출량 간극 보고서(Emission Gap Report 2019)’는 모든 국가가 현재 제출한 감축 목표를 달성한다 해도 지구는 2100년까지 2배 이상 온난화한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보고서는 각 국가들의 온실가스 배출 노력도 잘 되고 있지 않다고 했습니다. 보고서는 “배출량 간극 산정 결과는 아주 절망적”이라며 “세계 국가들이 총체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증가를 억제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은 지난 10년 동안 해마다 1.5%씩 증가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지구는 이번 세기 말 3.2도가 상승할 전망입니다. 사실
[첨단 헬로티] 스마트빌딩 및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글로벌 리더 존슨콘트롤즈의 전 세계 12만 명 임직원들이 지구의 달인 4월 한 달 동안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다. 미국 밀워키 주 글렌데일과 아일랜드 코크,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존슨콘트롤즈 전 세계 지역 본사 3곳은 ADFITPE(Arbor Day Foundation International Tree Planting Engagement)와 파트너십을 맺고 나무 심기를 진행, 환경과 소통하기 위한 존슨콘트롤즈의 정신을 드러냈다. ▲ 존스콘트롤즈 3개 본사 임직원이 지구의 달을 맞아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 : 존슨콘트롤즈> 한국에서는 브래드 벅월터 총괄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이 DIY 화분 가꾸기를 통해 미세먼지 등 공해가 심한 오늘날 녹색 사무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존슨콘트롤즈는 2015년 모든 UN 회원 국가가 동의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 아젠다’를 바탕으로 ‘2025 글로벌 지속가능성 전략’을 수립했다. 해당 전략에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 강도 25% 절감, 특정 지역에서의 수자원 이용 1
[첨단 헬로티]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향한 정부의 노력이 하나 둘 빛을 내고 있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한 후 지난해 보급목표의 172%에 해당하는 2,989MW의 재생에너지설비가 신규 보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왜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촉각을 곤두세울까? 화석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변화하는 에너지 전환은 인류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 북극곰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터전을 잃어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살기 위해 사람이 사는 마을까지 내려온 북극곰 지난 2월, 러시아 시베리아 북극권 마을인 노바야 제밀야에 북극곰 50여 마리가 출몰했다. 북극곰들은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먹을 것을 찾아 민가까지 내려왔다. 주민들은 갑작스런 북극곰 출연에 떨어야했다. 유치원과 놀이터 등 민가 지역에 격리담장이 쳐졌고, 감시요원이 곳곳에 배치됐다. 북극곰이 사람이 사는 마을까지 떼 지어 찾아온 이유는 하나다. 먹고 살기 위해서다. 북극곰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터전인 빙하를 잃어가고 있다. 북극곰은 얼음 위에서 물범 등을 사냥하기도 하고, 헤엄을 치다가 쉬기도 한다. 하지만 지구온난화가 이어지면서 북극곰의
[첨단 헬로티]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대표 김경록)이 올해 앞당겨진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Earth Overshoot Day)’에 따른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은 인류가 사용하는 모든 자원 및 화석 연료 연소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흡수 용량이 지구 생태계가 1년 동안 재생할 수 있는 양을 초과하게 되는 날짜를 가리킨다. 올해 지정된 날짜는 8월 1일로, 작년보다 1일 앞당겨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너지 효율화 제고 및 신재생 기술을 도입하여 기존 인프라를 개조하고, 전기 생산 방식을 향상시키는 것만으로도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21일’ 정도 늦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구 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늦추기 위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연구 기관인 ‘글로벌 생태 발자국 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와 협력해 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빌딩, 산업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능동적 기술을 도입하고, 전력 그리드를 신재생 에너지로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