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2월 16일(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은 2,160억 원으로 6만 개 중소기업에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6개 분야의 비대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업당 최대 400만 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세금체납과 유흥업종 등 지원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모든 중소기업이며, 신규기업의 비대면 업무환경 전환 촉진 등을 고려해 ‘20년 선정기업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비대면 서비스 지원의 필요성이 높은 장애인기업, 여성기업은 지원제외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20년에 선정됐더라도 ’21년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사업 신청은 ‘케이(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신청기업의 대표자 또는 실무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단 실무자 신청 시는 4대보험사업장가입자명부를 통해 신청기업 소속 직원임을 확인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실
[헬로티]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마케팅 무기: 제품에 디지털을 입혀라' 보고서를 통해 제조 기반 중소기업들이 시장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뱅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해외 시장을 넓히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들은 정보통신(I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기능성·편의성·활용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수요에도 재빨리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 가전 분야에서도 디지털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자율주행 및 IoT 기술로 스스로 공간지도와 주행 경로를 생성해 케어가 필요한 공간을 자율주행하는 청소로봇 등이 예시다. 비대면 피부 분석기기, 몸 압력과 코골이를 분석해 자동으로 높이를 조절하는 코골이 방지용 베개 등 미용 및 환경·건강 분야에서도 디지털 혁신 제품이 나오고 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시대에 성공한 기업들은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파악하고 분석해 가장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공통점이 있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