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2020년 4월에 판매된 중국 전기차(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작년 8월부터 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는 코로나19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경기침체 등도 일부 영향을 주면서 순수전기차(BEV)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 감소폭은 2월과 3월보다는 다소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 ▲ 중국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작년 8월부터 9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 2020년 6월 Global EV and Battery Shipment Tracker, SNE리서치)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4월 중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3.3GWh로 전년 동월 대비 42.1% 급감했다. 중국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2019년 8월부터 두 자릿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감소폭은 2월(74.0%)과 3월(51.0%)에 비해서 어느 정도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감소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장 수요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며, 경기침체 확산 등의 요인도 계속 작용했다. 전기차 유형별로는 PHEV와
[첨단 헬로티]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좀처럼 위상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던 중국 배터리 시장이 8월과 9월에 이어 10월에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SNE리서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0월 중국에 등록된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4.2GW였다. 전년 동월 대비 35.5% 급강한 기록이다.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올해 7월까지 높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8월부터 두 자릿수 감소세를 돌아섰다.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기세를 펼치지 못하는 이유는 전기차를 찾는 이들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정부 당국의 보조금 축소 조치와 경기침체 확산으로 전기차 생산과 판매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번 중국차 배터리 시장 침체에서 주목할 부분은 각 전기차 모델에 탑재되는 배터리 용량이 높은 BEV와 PHEV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대거 줄었다는 점이다. BEV는 4개월 연속, PHEV는 6개월 연속 감소해 전체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위축됐다. HEV는 거의 꾸준히 두 자릿수로 급성장하고 있지만 배터리 용량이 낮아 현지 시장 침체를 상쇄하기엔 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