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 1직급 승진: ▲ 주력산업실 기간제조팀장 김용성 ▲ 투자기획실 투자전략팀장 이장희 ▲ 런던무역관장 전우형 ▲ 디트로이트무역관장 장충식 ▲ 양곤무역관장 권오형 ▲ 다카무역관장 김동현 ▲ 감사실 검사역 빈준화 ▲ 후쿠오카무역관장 허진원 ◇ 2직급 승진: ▲ 리야드무역관 이승기 ▲ 뭄바이무역관 이동현 ▲ 경제협력실 경제협력총괄팀 양자경제협력PM 고희채 ▲ 홍보실 김한승 ▲ 기획조정실 유재욱 ▲ 글로벌일자리실 이정민 ▲ 뉴델리무역관 최명례 ▲ 북미지역본부 성기주 ▲ 기획조정실 기획혁신팀 신사업개발PM 최정락 ▲ 경제협력실 김동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올해 하반기 반도체·자동차 등 한국의 13대 주력산업 수출이 작년 대비 16.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이들 품목의 연간 수출액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됐다. 28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에 따르면 하반기 13대 주력 산업 수출액(통관기준)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6.7% 늘어난 2천438억달러로 전망됐다. 이는 상반기 증가율(25.0%)보다는 다소 둔화한 수치다. 국내외 수요 회복세는 계속되겠지만 상반기보다 코로나19에 따른 기저효과가 감소하고, 빠른 경기회복세를 보이는 중국산 제품과 경쟁이 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그러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 자릿수대 성장률을 보이면서 올해 연간 13대 품목 수출액은 4천749억달러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4천264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산업연구원은 전망했다. 총수출액 중 13대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78.6%에서 올해 79.1%로 늘 것으로 봤다. 품목별로 보면 하반기 반도체 수출은 세계 반도체 수요 증가와 신규 생산 라인 가동으로 10.7%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자동차(12.3%), 조
[헬로티] KOTRA는 2021년 한국 수출을 올해 대비 6~7% 증가한 5,400~5,500억 달러로 전망했다. 세계 84개국 127개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바이어·주재상사 등 정보원 의견을 종합한 결과다. 긍정 요인으로는 글로벌 교역환경 개선, 반도체·원유 등 주력 제품의 단가 회복, 신성장 품목의 호조세 지속, RCEP 등 FTA 발효 기대, 온라인 수출확대 등을 꼽았다. 불안 요인으로는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 보호무역주의 확산,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대 등이 우려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림. 우리나라 수출 추이 및 전망 (단위: 억 달러, %) 국가별로는 대부분 지역으로 수출 확대가 예상되나, 일본·중동 수출은 올해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미국·인도·아세안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주요 교역국의 경기개선, 유럽·미국의 친환경정책 등으로 전반적 수입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일본은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회복 지연 등이, 중동은 유가회복 지연과 프로젝트 시장 침체 우려 등이 불안요인이다. 품목별로는 주력·신성장·비대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 주도 성장 등 글로벌 디지털 전환으로 조선을 제외한 IT산업군, 기계산업군, 철강 등에서 긍정적 영향 예상돼 2018년 11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반도체 중심의 IT산업 수출 호조 지속과 신흥시장 경기 회복세 유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보호무역 정책 기조 및 글로벌 공급과잉 지속 등으로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11대 주력산업의 생산은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경기 회복에 따른 투자 및 소비 증가 등 내수 회복에 힘입어 소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반도체는 전방산업의 수요 확대, 신규 공장 가동 및 기존 설비 증설, 미세공정 확대와 수율 향상 등으로 26.1%의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11대 주력산업의 내수는 4차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IT산업 수요 증가, 정부의 소득주도 및 일자리 창출 등 정책효과에 다른 민간소비 확대 등으로 증가세가 시현될 전망이다. IT산업군은 IoT, 빅데이터, AI 등 반도체 수요 신규 산업 확대, IoT 가전 신제품 수요 증가, 정보통신기기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등 신규 서비스 확산 등에 힘입어 내수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 = IT산업국, 소재산
[첨단 헬로티] 4차산업혁명 주도 성장 등 글로벌 디지털 전환으로 조선을 제외한 IT산업군, 기계산업군, 철강 등에서 긍정적 영향 예상돼 2018년 11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반도체 중심의 IT산업 수출 호조 지속과 신흥시장 경기 회복세 유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보호무역 정책 기조 및 글로벌 공급과잉 지속 등으로 증가세는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11대 주력산업의 생산은 수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경기 회복에 따른 투자 및 소비 증가 등 내수 회복에 힘입어 소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반도체는 전방산업의 수요 확대, 신규 공장 가동 및 기존 설비 증설, 미세공정 확대와 수율 향상 등으로 26.1%의 높은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11대 주력산업의 내수는 4차산업혁명 진전에 따른 IT산업 수요 증가, 정부의 소득주도 및 일자리 창출 등 정책효과에 다른 민간소비 확대 등으로 증가세가 시현될 전망이다. IT산업군은 IoT, 빅데이터, AI 등 반도체 수요 신규 산업 확대, IoT 가전 신제품 수요 증가, 정보통신기기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등 신규 서비스 확산 등에 힘입어 내수 증가세를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수출 = IT산업국, 소재산
그동안 소재·부품산업은 외형적으로 성장했으나, 2010년 이후 수출증가세 둔화, 여전히 낮은 핵심 기술경쟁력은 문제점이었다. 주요 경쟁국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융·복합 및 첨단·고부가가치 소재·부품 개발에 국가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도 ‘제4차 소재·부품발전기본계획’을 통해 정책을 4차 산업혁명 지원형으로 전환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 육성 및 주력산업 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우리나라 소재·부품산업은 세계 수출 5위의 강국으로 부상했지만, 수출 성장세 및 고부가가치화가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상위 7개 소재·부품의 수출 증가가 우리 주력산업 성장을 뒷받침해온 반면, 새로운 수출품목 발굴이 부재했다. 2015년 기준 합성수지, 열간압연, 메모리반도체, 집적회로반도체, 자동차부품, 액정표시장치, 무선통신기기 등 7개 품목이 소재·부품 수출과 무역수지의 45.0%, 68.4% 점유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신흥국 수출 확대 및 대일적자가 감소됐으나, 중
▲ 세부기술 주요 변경내용 [자료=산업통상자원부]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기술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신성장산업, 주력산업 등에 대한 국가핵심기술을 신규지정하고 첨단기술 해외유출 방지 강화를 위해 고시했다. 이번 개정에서는 신성장산업인 의료·제조용 로봇 및 공작건설·기계 등 기계·로봇 분야가 신설됐다. 또한, 자동차(1개), 원자력(2개), 정보통신(1개), 우주(2개) 분야의 핵심기술을 신규지정했고, 이차전지, 조선 등의 분야는 기존 지정기술의 범위가 확대됐다. 이번 국가핵심기술 개정에 따라 국가핵심기술은 기존 8개 분야 47개 기술에서 9개 분야 61개 기술로 확대됐다. 한편, 정부는 국가핵심기술의 해외유출 방지 강화를 위해 국가핵심기술 보유기관에 대해 기술보호 실태점검을 강화하고, 이와 동시에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지원, 보안 진단·컨설팅, 교육 지원,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금융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1일 서울 과학기술총연합회관에서 ‘창조경제 실현의 중심, 4대 주력산업 융합기술동향’이라는 주제로 ‘2015년 4대 주력산업 융합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산업융합기술별 4개 세션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각 세션마다 산학연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4개 분야 산업 간, 대·중소기업 간 최신 기술 동향과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기조강연을 맡은 KAIST 이민화교수는 ‘신기술대융합과 O2O 혁명’이라는 주제로 융합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뒤를 이어 전자부품연구원 이형수 본부장은 ‘주력산업․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융합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그간 정부는 ‘제조업혁신 3.0 실행전략’ 등을 통해 주력산업과 IT·SW와의 융합 촉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자동차, 조선, 항공 등 주력산업에 필요한 IT 기술을 개발하는 ‘산업융합기술개발 사업’이 대표적이다. 동 사업은 2009년 신설된 이래 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고 스마트화하는데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SW) 융합형 20대 부품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은 △웨어러블 기기 부품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부품 △고품질 실감형 멀티미디어 부품 △스마트 센서 △고연비 구동 부품 △고정밀 제어 부품 등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13대 산업엔진 등에 탑재될 핵심 부품들이다. 산업기술평가관리원(KIET) 조사에 따르면 오는 2018년까지 이들 20대 부품 분야에 약 3500억원의 민간투자가 이루어지고, 7조원대 매출과 4000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20대 부품의 조기 사업화를 위해 기술개발 지원 강화, 사업화 애로 발굴 및 해소, 국내외 수요처 발굴 등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올해 7월까지 부품 분야는 수출 1,104억 달러, 무역흑자 507억 달러를 기록해 우리 수출의 35%, 무역흑자의 94%를 차지했다. IT 융합을 통해 기존 부품을 스마트화하게 되면, 우리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