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측정장비 공급업체인 제이와이텍코리아가 오는 20일 판교테크노벨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마트팩토리와 설비진단을 위한 소음진동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소음진동 기술 세미나는 제이와이텍코리아가 주최하고, PCB사 진동센서 국내 총판업체인 케이티엠테크놀로지와 설비 예측진단솔루션 공급업체인 원프레딕트가 참여하여 설비진단 및 소음진동 측정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볼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관련 기술을 구현한 데모도 시연된다. ▲ 2018 설비진단을 위한 소음진동 기술 세미나 현장 모습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ISO 진단기술자 인증 교육과정의 일부인 회전기계의 결함 및 설비진단 진동분석 개론(케이티엠테크놀로지 박병수 부장), △진동가속계와 마이크로폰 종류(케이티엠테크놀로지 장민기 부장)가 소개된다. 스마트팩토리의 주요 이슈인 예측 진단에 대해서는 회전 설비 예측 진단 솔루션(원프레딕트 서보성 책임)을 스마트팩토리에서 발전소까지 다양한 사례를 소개 할 예정이며, 제이와이텍코리아에서는 스마트팩토리와 설비진단을 위한 토탈 솔루션을 제안한다. 제이와이텍코리아 김주엽대표는 “지난 2018년 소음진동기술 세미나에서도 300명이상의 인원이 등록
[헬로티] 모듈형 계측기 및 테스팅 장비가 확산되면서 관련 소프트웨어를 쉽게 개발할 수 있게 해주는 SW플랫폼이 업체간 판세의 중요한 변수로 부상했다. 모듈을 끼워 쓸 수 있는 PC 기반 PXI 계측기의 경우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벤치톱 형태 장비보다 저렴하지만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사용할 수 있다. 하드웨어 못지 않게 소프트웨어를 쉽게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개발 생산성도 제품 경쟁력에 중요하다는 얘기다. 모듈형 계측기 시장 규모가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 SW개발 플랫폼의 전략적 가치는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관련 업계의 행보도 빨라졌다. 모듈형 계측기 분야 선도 업체인 NI는 자사 계측기용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인 랩뷰를 앞세워 상당한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고, 다른 업체들도 유사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최근 국내 모듈형 계측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제이와이텍코리아도 SW플랫폼으로 지분 확대를 노리는 회사 중 하나다. 대만 모듈형 계측기 업체 에이디링크와 자본 제휴를 기반으로 지난 23일 출범한 제이와이텍코리아는 오픈소스 기반 개방형 개발 플랫폼 시샵(SeeSharp)를 앞세워 NI 랩뷰에 도전장을 던졌다. 제이와이
[헬로티]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 전문업체인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가 제이와이텍코리아(JYTEK Korea) 투자를 통한 국내 테스트 및 측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제이와이텍코리아(대표 김 주엽)는 2월23일 한국법인 창립 행사를 개최하고, 최신 SeeSharp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발표할 예정이다. SeeSharp은 에이디링크의 PXI 컨트롤러와 DAQ 데이터 캡쳐 모듈을 통합한 오픈 소스 테스트 플랫폼이다. 에이디링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그동안 테스트 및 측정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제공해오던 전문성과 서비스 능력을 기반으로 한국 테스트 및 측정 시장의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디링크는 PXI Systems Alliance 이사회 및 최고위급 회원으로 PXI 측정 분야에서 이미 15년 이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과 보드 제품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선도기업으로, 시스템의 안정성과 호환성 그리고 전체적인 효율 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디링크는 2012년 미국의 애질런트사의 투자를 받으며, 측정 장비의 품질과 기술적 역량을 강화했다. 현재 애질런트는 에이디링크의 주요 주주이다. 에이디링크는 표준 제품 이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