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일상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실천 안내서가 나왔다. 가정편, 학교편, 기업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모두 81개의 수칙을 담고 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정보를 담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서’를 5일 발간한다고 4일 전했다. 이번 안내서는 국민들이 온실가스 저감 실천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수칙을 제시하고, 이행 방법을 알려준다. 국내외 사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3월 국민권익위 온라인 정책참여 창구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실시한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해 개발됐다. 최종적으로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서포터즈), 시민단체, 지자체, 교육청, 관계부처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81개 수칙과 시설개선 등의 부록 내용을 담았다. 안내서는 가정편, 학교편, 기업편 등 3개 부문별로 실천 주체를 나눠 탄소중립 정책과 연계해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등 5대 분야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으로 구성됐다. ‘가정편’은 개인과 가정에서의 생활 실천수칙이 중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두껍아 두껍아~ 헌집 줄게, 스마트빌딩 다오” 건물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집과 빌딩은 점점 스마트옷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빌딩은 흔히 ‘첨단 ICT 기술을 도입해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킨 건물’이라고 지칭합니다. 과거 스마트빌딩이 사무 자동화 도입에 중점을 맞추고 있었다면, 지금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관리가 들어갑니다. 정부는 이미 공공기관에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의무화했습니다. 스마트빌딩 사업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므로, 관련 산업의 성장 속도도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은 전 세계 스마트빌딩 시장 규모가 2017년 약 72억 달러에서 2022년 약 32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빌딩은 앞으로 IoT, 네트워킹,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 등으로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너지와 수자원이 효과적으로 관리되고, 사용자의 환경에 맞는 조명과 창문의 색조가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업용 공간은 소리와 냄새를 최적화해 근무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8일(월) 경기도 시흥시청에서 시흥시(시장 김윤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과 ‘제로에너지빌딩 실증연구 및 제로에너지 랜드마크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로에너지빌딩 실증연구 ▲제로에너지 랜드마크시티 조성 ▲에너지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시흥시가 지원하는 건물에 보급형 제로에너지빌딩 구현을 위한 개발 제품을 적용하고 성능 검증 등 과정을 거쳐 비용 효과적인 제로에너지빌딩 성공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데이터센터(EDAC)에서는 시흥시 내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 구축된 건물들을 연계해 건물 특성 및 에너지사용량 등 건물에너지 분석을 통해 시 전체 에너지효율을 높여 스마트시티 구현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은 “신기후체제와 4차 산업혁명이 주목받는 지금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흥시와 유
산업통상자원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신산업을 이끌기 위해 ‘제로에너지빌딩 도입’,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 설치’, ‘전기자동차 교체 기준 완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산업부 고시)’을 개정했다. 제로에너지빌딩은 현재 구체적 기준 설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우선 시장형과 준시장형 공기업(30개)에 대해 권장 수준으로 추진하고, 국토부의 관련 제도 정비, 시범사업 등이 완료되는 2017년부터 의무화로 전환되며, 2020년에는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된다. ESS는 계약전력 1000kW이상의 공공기관 건축물에 대한 설치 권장 규모를 기존 100kW 이상에서 계약전력 5% 이상으로 개정해 계약전력에 비례해 추가적인 설비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이러한 건축물은 공공기관 냉난방온도 규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또, 전기자동차 교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차량 연령이 5년 초과된 승용차를 전기자동차로 교체할 시 ‘공용차량 관리 규정’의 차량교체 기준(최단 운행연한 8년, 최단 주행거리 12만km)을 예외적으로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