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첨단 설비의 고가장비를 투자한 만큼, 올해는 자사 브랜드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론토탈시스템 유주 대표는 절곡기, 절단기에 이어 최근 7억 원대가 넘는 레이저 절단 가공기를 들여놓으며 경쟁력 향상은 물론 매출 증가에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유주 대표는 또 소형기계 제작, 자동화 설비 및 레이저 가공을 주력 사업으로 하되, 자사 고유 브랜드를 붙일 수 있는 제품 출시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새론토탈시스템의 핵심 전략과 계획은 무엇인지를 유주 대표에게 들었다. ▲ INTERVIEW_새론토탈시스템 유주 대표 Q. 국내 임가공 시장 사업 환경은 어떤가. A. 국내 임가공 시장은 새론토탈시스템이 설립되던 4년 전이나 지금이나 포화상태인 건 마찬가지인 것 같다. 이는 많은 자본이 필요치 않아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경쟁은 심화되고 단가는 계속 떨어져 기업 생존이 어려운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 더욱이 수요처는 한정된 데다 경쟁의 심화로 시설 투자를 늘려 경쟁력을 키워야 하는데 설비들이 고가이기에 쉽게 도입할 수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Q. 새론토탈시스템은 어떤 돌파구를 찾았나. A
[헬로티] 에어플라즈마 전문 업체인 상신용접장비기술에서는 최고 80mm까지 각종 금속을 고정밀도로 절단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과 각종 산업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상신용접장비기술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절단기 중 SpeedPlasma 200A(에어플라즈마 공냉)는 미세하고 예리한 고속 절단 능력을 갖고 있으며 에어만으로도 고정밀도, 고품질의 절단 가공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피복단재의 열 영향 부위가 좁고 열 변형이 극히 적으며 과부하 차단 회로, 에어압력 검출, 온도상승 검출 등 안전보호 회로를 내장하고 있어 고장 발생률이 적다. ▲ SpeedPlasma 200A(왼쪽) 산업형인 SpeedPlasma 250A 모델의 경우, 사용률이 높으며 강력한 싸이클론 파워로 인해 중·후판 쾌속 절단이 가능한 것은 물론, 절단 품질도 뛰어나다는 게 업체 설명이다. 파이프 커팅이나 강판 개선 작업 등 자동 절단 시스템에 적합하고, 질소가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수냉식의 경우 토치 및 전극, 노즐 소모가 적고 절단 능력과 성능이 강화됐다는것. 수냉 에어 플라즈마 절단기는 자동화 장치에 유용하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