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1977년 첫 선을 보인 전자유량계의 판매고가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자유량계는 수처리 및 화학, 생명과학, 광업, 식음료 등 광범위한 산업군에 보편적으로 적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지 보수가 거의 필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물, 음료, 우유뿐만 아니라 슬러리, 펄프, 페이스트, 산 또는 알칼리와 같은 파이프라인의 전기 전도성 유체의 흐름을 높은 정확도로 측정할 수 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전자유량계는 견고한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암석 파편이 포함된 광석 슬러리를 측정하는 광업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 가능하며, 혹독한 프로세스 환경에서도 우수한 측정 정확도를 자랑해, 세계 각지에 있는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로부터 오랜 시간 지지를 받아왔다. 엔드레스하우저의 전자유량계는 직경이 2mm에 불과한 가장 작은 파이프라인에서부터 최대 3m에 이르는 파이프라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적용할 수 있으며, 일례로 대도시에 식수 및 프로세스 용수를 공급하는 파이프라인에도 적용이 가능해 엄청난 양의 물을 높은 정확도로 측정해낸다. 음용수, 위생, 멸균, 지하 또는 수중, 상거래용 애플리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전기·자동화 제품 박람회(이하 SPS)에 참가하여 인더스트리4.0에 최적화된 최첨단 솔루션을 선보인다. SPS는 매년 전 세계 2,000개 넘는 기업들이 참가하여 디지털 자동화와 관련된 간단한 센서부터, 솔루션, 시스템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독일발 4차 산업혁명인 인더스트리4.0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유럽 최대의 전시회로 손꼽힌다. 떠오르는 ‘디지털화’ 화두와 맞물려 5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리는 대규모 전시회로, 4차 산업혁명의 진원지인 독일의 새로운 비전과 기업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엔드레스하우저는 필드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잠재적 가치를 활용하는 법과 지능적인 측정 계기 및 네틸리온 I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60년 이상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프로세스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드레스하우저는 컨설팅부터 고객 니즈 분석, 커미셔닝, 직원 교육에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초소형의 전자 유량계 ‘Picomag’를 전격 출시했다. 산업 공정 측정 및 자동화 분야에서는 설치와 운용이 손쉬우면서도 안정적이고, 유지 보수에 드는 노력 또한 최소화된 계기에 대한 요구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 초소형의 전자 유량계 ‘Picomag’ 엔드레스하우저의 Picomag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스마트한 전자 유량계로, 전도성 유체의 부피 유량과 함께 온도도 측정할 수 있다. Picomag는 블루투스와 엔드레스하우저의 앱 ‘SmartBlue’를 이용해 쉽고 빠른 시운전이 가능한 것은 물론, IO-Link 기술을 통한 매끄러운 시스템 통합이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심플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협소한 공간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최대 2인치(50mm) 직경 배관에까지 적용할 수 있다. 또한 NPT-thread, R-thread, Tri-clamp나 Victaulic과 같이 다양한 공정 연결부 옵션을 제공한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높은 재현성(+/-0.2% o.f.s)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