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한화시스템, 1분기 매출 3,667억 원…레이다·항공우주 사업이 매출 43% 차지
[헬로티] 천궁 PIP·AI 보험코어가 영업이익 견인…이지스 다기능 레이다(MFR) 첫 매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844억 원 늘어난 3,667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180.8% 커진 307억 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38억 원으로 142억 원 증가했다.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 다기능레이다 성능개량(천궁-PIP) 양산 사업과 AI 보험 자동심사를 위한 차세대 보험코어 시스템 사업 매출이 늘면서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고속도로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차세대 전사자원관리 시스템(ERP) 구축 등 기존 주력 사업도 안정적 매출을 기록했다. '한국형 미니 이지스'로 불리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다기능 레이다 (MFR)와 전투체계(CMS) 개발 사업에선 첫 매출이 나왔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 9월 5,400억 원 규모의 KDDX의 CMS·MFR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국내 전투체계 개발사업 중 최고액이다. JTDLS(합동전술데이터링크체계) 완성형 체계 개발 사업, 한국무역협회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제공 사업 등 방산·ICT 분야에서 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