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TIPA)은 대기업보다 연구개발 여건이 불리한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수립해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은 미래 유망 기술 분야 및 전략제품을 선정하여 공표함으로써, 중소기업이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신비즈니스로 연결하는 통찰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의의가 있다. 타 부처 기술로드맵과는 달리, 정부의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기술의 미래성장 방향성을 고려하여 중소기업에 맞춤화된 단기(3년 단위) 중심의 상용화 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기술로드맵에서는 21년부터 23년까지 3년간 향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R&D) 역량을 촉진할 39대 분야, 296개 전략제품을 신규 발굴해 공개했다. 특히, TIPA는 20년부터 전략기술로드맵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기업 현장의 수요를 정확하고, 적시성 있게 반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일부 품목에 R&D 수요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방식’을 도입했다. 이는 그동안 소위 ‘위원회’ 중심의 소수 전문가 의견을
[헬로티] 중소기업청은 신성장동력 40대 전략분야와 인공지능기반 소프트웨어, 초고속단거리 무선통신부품 등 266개의 전략제품을 제시한 중소․중견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는 중소․중견기업이 나아갈 미래지향적 기술개발 방향 제시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전략적 집중 분야와 제품 현황 파악을 통해 R&D사업의 전략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술로드맵 수립에는 중소․중견기업 현황 파악 및 조사를 위해 시장·기술조사 전문기관과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올해 기술로드맵은 시장·기술 트렌드,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중소․중견기업 니즈와 신성장동력 분야 반영을 확대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20대 전략분야에서 신산업 창출, 주력산업 고도화 관점의 신성장동력 40대 전략분야로 확대하고, 지식서비스, 스마트팩토리, 헬스케어, 에너지 수요관리 등 전략분야를 신규 추가했다. 각 전략분야 내 제품들의 시장성, 기술성, 중소기업 적합성 등을 분석하여 266개의 전략제품을 선정했으며, 전략제품으로부터 도출한 핵심기술은 2017~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