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휴맥스모빌리티가 서울특별시의회와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를 통해 휴맥스모빌리티는 친환경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 '카플랫 비즈'를 광역의회 최초로 서울시의회에 제공하고, 업무용 전기차 사용 확대 및 공유 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4월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립해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시의회는 자동차 배기 오염을 감소시키기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카플랫 비즈'의 업무용 전기차 공유 및 차량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휴맥스모빌리티의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로 기업의 임직원들이 필요한 시점에 원하는 만큼만 이용할 수 있어 비용 효율적이며, 모바일 앱 및 스마트 키를 지원해 손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업의 차량 담당자는 차량 운행 현황과 운행 일지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
[헬로티] ▲(왼쪽부터) 기아 송호성 사장, 서철모 화성시장. (출처 : 기아) 기아가 지난 12일 화성시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화성형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친환경 미래차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와 화성시는 ▲친환경 차량의 보급 확산 ▲공유 모빌리티의 활성화 ▲자율주행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조성 ▲목적 기반 차량(PBV, Purpose Built Vehicle)을 활용한 실증사업 추진 ▲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등 친환경 미래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첫 번째 사업으로 15일부터 화성시에 ‘위블 비즈(wible BIZ)’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위블 비즈는 공공부문이나 기업이 정해진 업무시간 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사용하고, 그 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전기차를 이용하는 구독과 공유가 결합된 서비스다. 기아는 위블 비즈를 통해 공공부문, 기업, 개인 모두 비교적 저렴한 요금으로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이 방치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기아는 전기차 대여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