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날 '수소용 탄소중립연료 연구회' 발족식에는 자동차산업협회, 현대차, GS칼텍스, S-OIL,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과학기술연구원, 자동차연구원 등 연료·수송분야 관련 산학연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출처 : 산업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15일 서울 자동차회관에서 수송용 탄소중립연료(e-fuel) 연구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탄소중립연료는 전기분해로 얻어진 수소에 이산화탄소, 질소 등을 합성해 생산된 연료다. 본 연구회는 연료·수송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수송·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탄소중립 실현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e-fuel에 대해 검토·논의하고자 마련됐다. e-fuel를 활용하면 기존 내연기관을 사용하면서도,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독일, 일본 등에서는 관련 제도 정비 및 R&D가 추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e-fuel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연구회 발족식에서는 업계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e-fuel 글로벌 동향 및 국내 여건, 국내 e-fuel 관련 기술개발 현황, 자동차 적용을 위한 과제 등에 대한 발표 및
[첨단 헬로티] 산업기술 R&D의 향후 정책 방향 제시 지난 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생산성 본부에서 '2019년 제1회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고, '산업기술 연구개발(R&D)투자전략' 등 향후 산업기술 연구개발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했다. 정승일 차관, 백만기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장 공동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기술R&D투자전략,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 2019년 산업기술정책펀드 운용 계획 등 3건을 상정해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제1회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어 향후 산업기술 연구개발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산업기술 연구개발(R&D) 투자전략은 향후 3년간의 산업부 연구개발(R&D) 예산(연 3.2조 원)의 구체적인 투자방향을 제시한 계획으로, 미래의 새로운 흐름을 반영해 향후 연구개발(R&D) 집중 투자가 필요한 5대 영역 25대 핵심 분야를 제시하고,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투자방향을 마련했다. 예를 들면, 자동차 분야의 경우에는 전기·수소차와 자율차에 집중하기로 하고, 철도․내연기관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