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산후조리원에 베베캠을 설치하고, 신생아 실시간 영상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한 이후 최근 특허등록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등록특허의 정식명칭은 ‘관찰 카메라 영상제공 방법’이다. 이 특허는 산후조리원 같은 특수한 환경에 복수의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정된 단말기(스마트폰)에서 지정된 카메라만 시청할 수 있도록 고안된 발명이다. 아이앤나는 설립초기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 여러 명의 신생아가 한 장소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현장에서,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친구들이 언제든지 신생아의 모습을 비대면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 산후조리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 이에 2018년부터 신생아베드에 1:1로 카메라를 설치, 엄마, 아빠를 비롯해 권한이 허가된 가족만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앤나는 여러 개의 카메라와 그에 따른 영상정보를 불특정다수의 인가된 단말기로 송출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고, 특허청으로부터 그 기술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특허등록이 완료됐다. 아이앤나는 전국 190여개 산후조리원에 본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베베캠 서비스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
[헬로티] AI(인공지능)와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 5G 등 첨단정보통신 기술 등의 접목으로 로봇기술·제품의 발전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고령화·저출산 등에 따른 인구구조 및 노동인구의 변화, 최근의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 등 여러 사회·경제적 요인은 로봇 활용을 촉진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로봇 도입 증가는, 특히 산업에서 노동 보완 효과를 일으켜 노동 수요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하며, 질적으로는 고용의 질적 향상, 근로조건의 개선, 경영성과 등에서 다소의 개선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은 최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내놓은 ‘로봇산업 동향과 고용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로봇기술과 AI(인공지능)와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5G 등 첨단정보통신 기술의 융복합화와 고기능 센서 등의 개발·발전에 따라 로봇의 스마트화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제 로봇은 제조 산업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산업에의 활용도 가속화되고 있다.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