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최근 경상남도청에서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통영·김해·양산시, 함안군과 함께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보급사업 MOU를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2022년까지 5년간 총 50억원(경상남도 25억원, 시·군 25억원)의 사업비로 경상남도 내 저소득층 공동주택 22개 단지 유휴공간(옥상 등)을 활용, 2,000KW 규모의 태양광을 보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올해는 10억원의 사업비로 통영 도천 시영아파트 264세대를 비롯해 김해시 월산주공 11·14차 아파트 등 6개 단지 2,867세대에 태양광 400KW를 설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은 설비 설치확인 및 기술·운영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며, 경상남도는 추진계획 수립 및 사업성과 분석, 행·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또한 통영시 등 시·군에서는 사업추진 관리감독, 재정적 지원을 추진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업시행과 사후관리를 맡는다. 이번
[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 이하 서부발전)은 어제(5일) 강원도 평창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창 동계패럴림픽 경기관람 패키지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붐 조성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등 지역주민에게 경기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은 이날 입장권뿐만 아니라 숙식권, 교통편 등 2,000만원 상당의 경기관람 통합패키지를 제공했다. 통합패키지는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되고 지역주민과 동계스포츠 꿈나무 등에게도 지원될 예정이다. 서부발전 정영철 사장직무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면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취약계층과 지역민들에게 경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모두가 함께 국가적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재정적 지원은 물론이고, 지난 12월 안전점검 전문 인력을 파견해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평창 올림픽 개·폐회식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 바 있다.
[첨단 헬로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은 어제(목) 경주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주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식 및 창단 연주회에서 조문호 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에게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경주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심형도 지휘자 및 경주지역의 초1부터 고1까지의 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다. 단원들은 일반 가정 자녀 외 다문화, 저소득층 자녀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운영은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씨앗이 맡는다. 창단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경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고, 황명강 시인의 축시 낭독과 성악가 김한경씨의 공연도 진행됐다. 씨앗청소년오케스트라는 창단연주회에서캐논협주곡, 오빠생각, 아리랑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앞으로 경주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복지시설 방문 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게 되는데, 특히 10월에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첫 정기 연주회를 가진다. 한수원 전영택 기획부사장은 단원들에게“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키우고 협동심을 길러달라”며,“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가 되기를 바란다&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