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SMC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대전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자동화기기 제조업의 실제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SMC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동화기기 생산 과정과 물류 시스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하며, 실질적인 기술 학습과 함께 SMC의 기업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쇼룸에서는 환경을 고려한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청년들에게 매우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SMC 관계자는 “젊은 인재들에게 자동화기기 제조 공정과 최신 기술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자동화기기 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SMC의 기술력과 기업 문화를 체험하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SMC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동화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토메이션월드 임담대 기
[첨단 헬로티] 산업용 로봇과 유공압 및 전기 커넥터 솔루션 전문업체 스토브리코리아가 자동차 완성차 시장 개척을 위해 로보스타비에스디와 지난 1월18일 MOU를 체결했다. ▲ 스토브리코리아 김문석 대표(왼쪽)와 로보스타비에스디 김청선 대표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자동차 완성차 시장 개척을 위해 정보교류에 상호 협력하는 한편, 양사의 전문지식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여 완성차를 넘어 모든 시장에 기회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스토브리코리아는 2011년 법인 설립 후 로봇사업과 유공압 및 전기 커넥터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고객군별 적합한 로봇 및 커넥터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며 4차 산업 시장 선도를 예고했다. 로보스타비에스디는 로보스타의 지사로 산업용 로봇을 비롯해 부품, 시스템, 자동화기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첨단 헬로티] LS산전이 2018년 주력인 전력·자동화기기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더불어 전략 사업으로 육성중인 전력인프라와 스마트에너지 부문 호조에 힘입어 2003년 계열 분리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산전은 29일, 공시를 통해 2018년 연간 기준 매출 2조 4,850억, 영업이익 2,051억, 당기순이익 1,32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6.0%, 29.4%, 24.7% 늘었다. 4분기는 매출 6,304억, 영업이익 317억, 당기순이익 144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시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3%, 35.3% 상승했으나 당기순이익은 7.9% 감소했다. LS산전은 역대 최대를 기록한 2018년 실적에 대해 “주력사업인 전력과 자동화기기 부문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끄는 가운데 스마트에너지 사업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전력인프라사업 매출과 수익성 확대로 실적을 뒷받침해 이뤄낸 결과” 라고 설명했다. LS산전은 전통적 캐시카우인 전력과 자동화 사업의 경우 기기(Device) 국내외 시장에서 여전히 견조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전력인프라부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