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인피닉이 지난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후보 강명주 교수, 조재혁 교수, 박종환 대표 3명에 대한 선임 안건을 처리했다. 신임 사외이사 중 강명주 이사는 현재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로 2019년 금곡학술상 수상, 동아시아 산업응용수학회(EASIAM) 부회장을 지낸 응용수학 권위자다. 다수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인피닉의 인공지능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AI 연구개발 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에서 AI 데이터 연구단장을 맡고 있는 조재혁 사외이사는 2014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으며, 자율주행자동차 핵심 기술 및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인피닉은 자율주행 및 공공분야 관련 데이터산업 중심으로 자문을 청할 계획이다. 박종환 사외이사는 2010년 자본금 1억5000만원으로 공동창업한 ‘록앤올’을 2015년 카카오에 626억원에 M&A를 진행했다. 이후 스타트업 ‘김기사컴퍼니’를 창업하는 등 ‘연쇄 창업자(Serial Entrepreneur)’로 불리고 있다. 인피닉은
[헬로티] 자율 주행 데이터 분야 기술 고도화 및 해외법인 확대 추진 인피닉이 총 11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투자에는 국내 대표적인 기술분야 기관투자 기관인 스틱벤처스, DSC 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출처 : 인피닉 이번 투자를 주도한 스틱벤처스 탁현철 상무는 “자율주행과 관련된 인공지능데이터 분야에 대한 기술역량, 전문성, 고객 네트워크 및 해외진출 등의 방향성에 대해 확신을 갖고 투자하게 됐다”며, “인피닉의 앞으로의 성과와 비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높은 점수를 줬다”고 전했다. 인피닉은 투자금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데이터 분야 기술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자율주행 데이터 수집 솔루션인 '콜렉테라'는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으로 입력된 정보를 자동으로 분류, 비식별 처리 등을 수행함으로써 기존 수동으로 하던 작업에 비해 백 배 이상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투자금을 기반으로 해당 기술의 고도화에 나선 인피닉은 전 세계 자율주행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마이크라우드의 세계화와 해외법인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마이크라우드는 2020년
[헬로티] 보유 역량 결합 통한 신규사업 모색 및 사업 확대 나서 인피닉과 모라이가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피닉과 모라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보유 역량을 결합,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 신규사업 모색 및 사업 확대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사는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프로젝트∙솔루션 운영 및 인력 공급과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솔루션 고도화 등을 위한 교류를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인피닉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구성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해 모라이에 공급할 방침이다. 인피닉 박준형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상호협력을 통한 신규사업 발굴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했다”며, “모라이와의 MOU로 차세대 자율주행 시장 개척을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라이 정지원 공동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긴밀하게 협업하고, 서로의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욱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여
[헬로티] 최근 정부가 ‘미래자동차 확산 및 시장선점 전략’ 발표를 통해 2024년까지 완전자율주행을 일부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다가올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차 대중화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지난달 14일 정의선 회장을 새로운 그룹 회장으로 내세우며 자율주행, 전동화,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대한 시장 지배력 강화를 천명했다. 특히 2024년까지 도심 운행이 일부 가능한 레벨4 수준의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는 기존의 독자 연구개발에서 벗어나, 이종산업은 물론 스타트업, 학계와 협업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미래 기술 개발 방향을 전환했다. 올해 3월 미국 자동차 전장부품업체 앱티브와 자율주행 합작사 ‘모셔널’을 설립한데 이어, 국내외에서 자율주행 관련 전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ICT 업체들과 협력하며 미래 먹거리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전한 자율주행의 필수조건 고품질 AI 데이터는, 인피닉 자율주행차의 경우 인간의 관여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목적지까지 주행하는 시스템이다. 때문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서비스 전문업체 인피닉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9 한국 자동차산업 전시회(KOAA SHOW)에 참여한다. 인피닉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율주행용 데이터 서비스의 핵심 솔루션을 소개한다. 인피닉은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셋을 수집하기 위한 특수차량을 구축한 바 있다. 이 차량은 360도의 시야각을 표준 영상으로 커버하는 비전(Vision)영상 수집용 카메라 외에도 눈, 비 등 비전(Vision) 카메라를 갖추고, 영상 내 사물 확인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하기 위한 야간용 적외선(Night Vision)과 열화상(Infrared Thermal) 영상도 수집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는 자동 객체 감지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전처리 과정이 진행된다. 인피닉은 "이 솔루션은 차량, 사람, 도로표지판 등 객체를 자동으로 레이블링하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오류율 (Human Error)에 대한 위험을 낮추고 고객별 요구사항에 대한 정확도를 99.3% 이상으로 올리는 데 목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인피닉은 자사는 고정밀도를 요하는 자율주행용 학습데이터에 사업역량을 집중해 왔으며, 2천 500만건의 데이터
[첨단 헬로티] 국내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서비스 선도업체인 인피닉은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인피닉은 2001년부터 소프트웨어(Software) 품질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2016년도부터 품질관리에 대한 사업분야를 SW에서 데이터까지 넓혀 인공지능이 잘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피닉은 7월 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핵심 기술요소인 ‘자동 객체 감지 솔루션’, ‘실시간 작업관리 시스템’을 이번 전시회에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인피닉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자동객체감지 솔루션은 데이터 전처리 과정 중 차량, 사람, 도로표지판 등 객체를 자동으로 레이블링하는 것이다. 현재 자율주행 분야를 대상으로 고도화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의 비전 인식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작업관리 시스템은 작업 진척도와 결과물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폐쇄형 크라우드(Private Cloud) 플랫폼을 통해 모집한 글로벌 어노테이션 센터(Global Annotation Cente
[첨단 헬로티] 국내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서비스 업체인 인피닉은 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로보월드(ROBOTWORLD 2019)에 참여해 인피닉의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소개한다고 밝혔다. 인피닉은 2001년부터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도부터 품질관리에 대한 사업 분야를 소프트웨어에서 데이터까지 넓혀 인공지능이 잘 학습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피닉은 지난 7월 제2회 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은 핵심 기술요소인 ‘자동 객체 감지 솔루션’, ‘실시간 작업관리 시스템’이 이번 전시회에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인피닉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자동객체감지 솔루션은 데이터 전처리 과정 중 차량, 사람, 도로표지판 등 객체를 자동으로 레이블링하는 것이다. 현재 자율주행 분야를 대상으로 고도화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 다양한 산업의 비전인식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작업관리 시스템은 작업 진척도와 결과물을 24시간 확인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폐쇄형 크라우드
[첨단 헬로티] 소상공인, 개인 사업자 20% 할인 구매 가능 데이터 수집·가공 전문기업 인피닉은 자율주행을 위한 머신러닝의 학습용 데이터셋 중 일부인 도로교통표지판(Traffic sign)을 지난 5월 29일에 데이터스토어 상품으로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피닉이 비전 영상 수집 차량으로 직접 수집한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셋은 주의표지, 규제표지, 지시표지 등 103종의 도로교통표지판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정밀 Annotation(어노테이션) 작업이 적용됐다. ▲인피닉은 자율주행 위한 도로교통표지판 AI 학습용 데이터를 개발했다. 데이터셋은 주간 및 야간 시간대별로 눈, 비, 흐림, 맑음 총 4가지 기상 환경을 바탕으로 약 5천여 개 JSON 형태의 파일로 이뤄져 있다. 비전 인식 기반의 자율주행 알고리즘 고도 학습에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의 해당 기업 데이터 수집 가공 전문 인피닉의 데이터셋 상품은 인피닉의 데이터 판매 플랫폼인 데이터허브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스토어에서 각각 구매할 수 있다. 29일에 등록한 데이터 상품의 경우 개인 및 소상공인 사업자에 한해 구매 시 판매가의 2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집·가공 전문기업 인피닉은 자율주행 3차원 지도 및 인지 분야 스타트업 모빌테크와 향후 자율주행 학습용 데이터 시장에 선두로 나서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피닉은 야간 적외선(Night Vision) 및 열화상 카메라 등 비전학습 기반의 주행영상을, 모빌테크는 레이더(Radar), 라이다(Lidar) 등 측위 정보 기반의 주행영상을 담당해 자율주행 업체들이 고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빌테크 김재승 대표(좌)와 인피닉 박준형 대표(우)가 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피닉과 모빌테크가 수집한 데이터는 2화소(pixel) 이내로 분할(Segmentation)되고 99% 이상의 신뢰도를 가진 고정밀 실측 자료(Ground Truth) 데이터로 가공되며, 인피닉의 인공지능 데이터 수집, 가공, 판매 서비스 전용 페이지인 데이터 허브 (Data-Hub)를 통해 유통된다. 인피닉 이계원 상무는 "특히 자율주행은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기 때문에 기상변화나 낮과 밤 등 특수한 상황에 대한 학습도 필요할 것"이라며, "앞으로 비전 학습을 위한 특수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기업 인피닉은 지난 9월 1일자로 박준형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준형 신임 대표이사는 2011년 인피닉에 입사 후 경영본부장, 운영총괄을 거쳐 대표이사로 승진했다. 인피닉은 2001년 국내 최초로 SW 테스팅 사업을 시작, 2005년 법인전환 이후 현재는 다양한 분야의 SW/HW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 수만 500명에 달할 정도로 업계에서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올 3월에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인 글로벌 오프쇼어 테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 SW 테스팅 LQA를 계열사로 편입하기도 했다. 박준형 신임 대표이사는 경영의 목표로 테스팅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을 제시했다. 그는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