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정부가 2016년 기준 세계 17위인 우리나라 서비스 수출을 2022년 세계 10위로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을 마련했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2월 28일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정부 관계부처, 서비스 수출 유관기관, 업종별 협회 및 단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민·관 협의회’를 주재하고 서비스 해외진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면, 우선 스타트업, 내수 및 수출 초보 기업, 강소기업에 이르는 성장 지도를 통해 각 단계별로 지원한다. 스타트업의 경우 미국의 아마존웹서비스, 일본의 KDDI 등 글로벌 기업과 연계한 서비스 융합 스타트업 인큐베이팅을 신설해 지원한다. 또한 사업모델 혁신, 제품 개선, 시장 진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창업 도약 패키지를 올해 500억원에서 2019년에는 1000억원으로 확대한다.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전문위원(PM)을 매칭시켜 밀착 멘토링 서비스한다. 강소기업의 경우 2022년까지 글로벌 서비스 수출 선도기업 100개사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매년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서비스기업 100개사를 &
ⓒGetty imagesBank [헬로티] 중소기업청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창업을 원하는 역량 있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현지 창업활동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서류·면접을 통해 87명을 선발하며, 3월부터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국가별 일정에 따라 6주간의 현지 인큐베이팅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국가별 인원은 베트남 30명, 태국 15명, 인도네시아 12명, 말레이시아 10명, 미얀마 10명, 캄보디아 10명 등 6개국 87명이다. 내년에는 소상공인 개인은 물론 협동조합, 프랜차이즈의 해외진출도 지원하여 현지에서 네트워크형 창업이 가능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현지에서 해외진출과 관련되는 아이템에 대해 시장여건, 사업타당성, 창업 규제 등을 현지에서 직접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현지 수행기관을 통해 멘토링 실시, 점포탐방, 사무공간 제공, 사업파트너 연결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사업 참여자는 왕복항공료·식비의 전액과 현지 숙박비의 50%를 부담하여야 한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있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선발하여, 해외 인큐베이팅으
[헬로티] 함께일하는재단이 ‘소셜테크 벤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데모데이 2016를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서울특별시 2016년 민간 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으로 ‘소셜테크 벤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해왔다. 스타트업 10개 팀이 선정돼 8월부터 집중 육성 기간을 거쳤고, 이날 데모데이는 10개 기업(겜브릿지, 라포터, 리베라빗, 메이톰, 모두다, 브로콜리스, 스마트 화재예방, 씨알, 위넥스트, 젤리코스터)이 약 4개월 동안 얻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대상(상금 300만 원)은 주식회사 모두다(대표 박비)가 차지했다. 모두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마음의 장벽을 허문 게임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모두다 박비 대표는 “스타트업을 도와주는 함께일하는재단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발달장애인들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고 전했다. 최우수상(200만 원)은 위넥스트(대표 한성배)와 스마트화재예방(대표 김승연)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위넥스트는 1인 이사 필요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