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라벨 및 레이저 라벨 프린터 공급 계약 체결 투테크가 베트남 호치민 소재 라벨 인쇄 업체 ‘Nhat Quang Label’에 레이저 라벨 및 레이저 라벨 프린터 보급한다. 양사는 이달 20일 ‘Nhat Quang Label’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라벨 비즈니스를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 투테크 바코드 라벨 프린터는 표면 인쇄 방식인 기존 열전사 프린터 대비 높은 정밀도와 고품질 인쇄가 가능한 레이저 방식을 채택했다. 이 방식은 긴 수명을 보장하고, 인쇄·마킹이 지워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통해 기업의 공익 가치 실현을 지원하고, 레이저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오토메이션월드 김승준 기자 |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폼랩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폼 3+와 폼 3B+ 및 최신 3D프린터용 소재인 ESD 레진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프린터는 폼랩이 2019년에 상표등록한 LFS 기술을 3년간 크게 개선시킨 결과물이다. 폼 3와 폼 3B보다 성능이 개선된 신제품 폼 3+와 폼 3B+는 인쇄 속도와 품질, 지지대 제거 기능이 크게 향상됐고 전반적으로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구성요소 및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됐다. 폼랩은 제품의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속도, 품질 및 업무 흐름의 효율성을 염두에 두고 폼 3+와 폼 3B+를 설계했다. 폼 3+와 폼 3B+는 강력한 고강도 레이저와 새로운 재료 설정을 활용하여 레이저 노출을 최적화하고 이전 모델보다 최대 40% 더 빠르게 인쇄한다. 이번에 출시된 폼 3+ 및 폼 3B+에는 차세대 빌드 플랫폼 2가 포함되어 있다. 이 플랫폼은 폼랩이 특허받은 퀵 릴리즈 기술이 적용돼 유연한 인쇄 표면을 사용하여 빌드 플랫폼에서 부품을 즉시 분리할 수 있다. 사용자는 별다른 도구 필요 없이 인쇄면에서 부품을 몇 초 만에 빠르고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이는 기존 3D
[헬로티] 투테크(TOOTECH)는 4월 1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세계 최초 CO2 레이저 라벨 프린터 신제품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투테크와 협력사들이 참석했다. ▲투테크 남의조 대표와 협력사들(출처 : 함수미 기자) 투테크는 바코드 라벨 및 레이저 라벨 프린터 전문 기업이다. 2005년에 레이저를 이용한 최초의 바코드 프린터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 TTE-72FR(ver1)을 개발한 이력이 있다.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는 레이저를 이용해 라벨에 바코드 및 문자, 이미지를 인쇄하는 프린터를 말한다. 기존에는 열 전사 바코드 프린터를 일반적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열 전사 바코드 프린터는 라벨 표면에 인쇄하기 때문에 부착 후 라벨 표면에 마찰 및 화학물질이 접촉하게 되면 지워지는 단점이 존재했다.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를 소개하는 남의조 대표(출처 : 함수미 기자) 이런 단점을 극복한 투테크의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는 ▲소모품(리본, 헤드, 폐기물 처리 비용) 비용 제로 ▲지워지지 않는 데이터 ▲PET 폐기물 및 헤드 폐기물 제로의 장점을 갖췄다. 투테크의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는 리본과 헤드를 사용하지 않아 소모품 비용이 들지 않는다. 투테크는 레이저 바코드 프
[헬로티] 스트라타시스가 지난 11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킨텍스8홀에서 개최된 'K-PRINT 2020'에 참가해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 'J55', 'F370'과 장비로 제작된 제품을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스트라타시스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스트라타시스 J55는 광범위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의 디자인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장비다. 복합 재료 기능으로 최대 다섯 가지 재료를 로드하고 다양한 색상의 부품을 한번에 프린트한다. 폭넓은 색상과 질감 조합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수작업 도색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수용성 SUP710을 지원함으로써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서포트를 제거할 수 있기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후처리 작업에 대한 우려 없이 정교한 세부 묘사를 디자인하게 된다. 장비 내 설치된 ProAero 환기 장치는 제작 시 발생하는 가스와 매연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오피스 활용도를 높였다. F370 모델이 포함된 F123 시리즈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유연성과 정확성을 갖춘 복잡한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산업용 3D프린터 라인업이다. ▲스트라타시스 J55(사진 : 서재창 기자) F123 시리즈는 급속 프로토타이핑에
[헬로티] 성원애드피아가 지난 12일(목)부터 개최된 K-PRINT 2020에 참가해 사이니지, 굿즈,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을 자사의 인쇄물을 전시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성원애드피아의 부스 전경(사진 : 서재창 기자) K-PRINT 2020 전시회는 인쇄, 레이블, 패키지, 텍스타일, 사인 및 광고 산업을 통합하는 전시회로 인쇄산업의 미래비전과 전망을 한눈에 살펴보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성원애드피아는 ‘일상으로의 초대’라는 컨셉을 제시했다. 사이니지, 굿즈, 생활용품, 예술작품 등 인쇄 산업이 일상생활 속에 적용돼 있는 모습을 연출해 참관객에게 활용 이해도를 높였다. 성원애드피아는 ‘팝업스토어 성원’, ‘FOREST 성원’, ‘메종 드 성원’, ‘유토피아 성원’이라는 총 네 가지 컨셉의 부스를 운영했다. 각 부스는 성원애드피아의 굿즈, 상업공간, 홈&인테리어, 아트 테마로 연출해 관련 상품 전시를 진행했다. ‘팝업스토어 성원’은 스티커, 휴대폰 케이스, 메모지, 엽서, 키링, 아크릴 그립톡 등 성원애드피아와 애드피
[첨단 헬로티] 아이윌솔루션이 ‘2019 머신소프트(MachineSoft, 제조IT서비스전)’에 참가해 도면부터 포스터까지 인쇄 가능한 EPSON 플로터를 선보였다. 아이윌솔루션은 EPSON 플로터 제품 중 SC-T3140 시리즈와 SC-T5140을 주력으로 전시했다. ▲ 아이윌솔루션이 '2019 머신소프트'에 참가해 EPSON 플로터를 선보였다. <사진 : 김동원 기자> SC-T3140 시리즈는 SC-T3140과 SC-T3140N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사용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대형 터치스크린으로 잉크 잔량이나 프린트 상태 등 다양한 정보를 쉽고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프린터의 상단부를 평면으로 설계해 풀력물을 상단에 두고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인쇄 및 커팅 후 출력물을 홀드하여 웅크리지 않고 간편하게 출력물을 확인할 수 있다. 드라이버 프리뷰 기능과 Wi-Fi가 탑재된 것도 장점이다. 이 제품은 인쇄하려는 파일을 미리보기로 확인하고, 인쇄할 수 있어 미스 프린팅으로 인한 낭비를 줄여준다. 또, Wi-fi 기능이 탑재돼있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이윌솔루션 관계자는 &ldqu
[첨단 헬로티] 코딩, 마킹 및 인쇄 솔루션 분야 전문업체인 비디오젯 테크놀로지는 화이버 레이저 솔루션에 대한 생산업체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화이버 레이저 마킹 시스템 범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새로운 Videojet 7230와 7330 모델을 출시했다. 새로운 화이버 레이저는 타사의 유사한 모델 대비 최대 44% 가벼운 강력한 마킹 솔루션으로, 생산업체는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마킹할 수 있다. ▲ Videojet 7330 특히 비디오젯의 7230 및 7330 화이버 레이저는 생산업체가 부품, CPG(소비재), 의약품 인쇄 및 마킹에 필요한 다양한 요구를 이해하고 고유한 인쇄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생산업체는 속도를 유지하고 견고한 고밀도 재료에 높은 수준의 인쇄 선명도를 제공할 수 있는 레이저 마킹 시스템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새로운 화이버 레이저는 이러한 시장에서 까다로운 생산 일정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비디오젯의 7230 및 7330 화이버 레이저는 10W 와 20W의 출력으로 각각 사용할 수 있으며, 몇 가지 향상된 기능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운영상의 자유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생산업체는 고속 생산을 위한
[첨단 헬로티] 포장 크기는 더 작아지고, 인쇄 속도는 증가하는 추세 소비자 수요를 충족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고, 진열대에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베이커리 생산업체는 개별 간편 포장의 생산을 늘리고 있다. 이와 같은 SKU의 증가로 다양한 포장 크기에 따른 새로운 생산 복잡성이 추가되고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라인 속도 증가로 이어졌다. 고속 베이커리 생산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Videojet에서는 연속식 잉크젯 프린터(CIJ), 열전사 프린터(TTO) 및 레이저 마킹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인쇄 기술을 제공한다. 고속으로 인쇄하도록 설계된 이러한 기술은 빠르고 원활한 교체도 지원한다. 베이커리 생산의 미묘한 차이에 정통한 Videojet 전문가가 생산업체에서 고유한 적용 분야에 적합한 고속 솔루션을 선택하고 구현하도록 도울 수 있다. 포장 크기는 더 작아지고, 인쇄 속도는 증가 소비자 수요에 맞추기 위해 베이커리 회사는 개별 소형 분리 포장을 출시하고 설계상 같은 제품의 큰 버전보다 빠른 생산량 속도로 가동해야 한다. 고속으로 가동하더라도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 및 포장 형식으로 인해 같은 시설 내에서 다양한 라인 속도로 작업하는 일이 흔히 있다.
[첨단 헬로티] 비디오젯, 계란에 맞는 정확한 코드 인쇄 솔루션 제공 고객의 요구 사항을 파악하고, 선별기와 프린터의 통합 방식을 검토하여, 계란 인쇄가 일상적인 청소 및 유지 보수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이해하고 나면, 계란 인쇄 솔루션을 구현할 준비가 끝난다. 주요 구현 문제를 해결할 최고의 방법은 무엇인가? 비디오젯(비디오젯)은 전 세계 연속식 잉크젯 인쇄 장비의 선두적인 생산업체로, 세계 곳곳의 비디오젯 설비에서 자체 잉크를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잉크를 사용한 계란 코드 인쇄를 요구해 왔으며, 매년 비디오젯 연속식 잉크젯 프린터들은 수십억 개의 계란에 코드를 인쇄하고 있다. 최고의 인쇄 위치 계란 코드 인쇄 장비를 설치할 최적의 장소는 계란이 포장 레인으로 이동하는 트랙에서 이동 영역을 막 통과한 후다. 이 부분에 설치하면 모든 계란에 빠짐없이 인쇄할 수 있고 잉크가 마르기까지 가장 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 계란이 바구니에 담기면 인쇄할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인쇄 헤드 위치와 조정이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인쇄 헤드는 계란 측면에 인쇄하도록 설치되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인 인쇄가 가능하고 인쇄 헤드도
에스제이이노테크의 스크린프린터 HP-520SPI는 인쇄구간별 속도와 압력을 제어(5구간)할 수 있으며 PCB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PCB 클램핑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다단 판 분리 방식을 적용해 납 빠짐성이 향상됐으며 LM 가이드를 적용해 스텐실 사이즈를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로드셀 컨트롤 정밀 압력 제어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모델 체인지 인터페이스가 편리하다. 솔더 페이스트 3D 전수검사를 통한 스크린 프린터 실시간 피드백 및 컨트롤 기능으로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
광주과학기술원 이광희 교수 연구팀이 “인쇄형 적층 유기태양전지 생산 공정 단계를 절반으로 줄이는 인쇄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광희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에 대해 “공정비용 및 제작단가를 크게 절감시켜 유기태양전지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인 단일층 유기태양전지는 양 전극을 제외하고 3개 이상의 주요 구성층들로 이루어진다. 2개의 단일층 유기태양전지를 쌓은 형태인 적층형 유기태양전지는 6개 이상의 주요 구성층들이 필요하고, 이를 제작하기 위해 6번 이상의 공정 단계가 필요하다. 반면 연구팀이 발견한 나노혼합물의 자가 조립 현상을 이용하면 총 4번의 공정 단계로 적층형 유기태양전지를 제작할 수 있다. 고분자 전해질인 폴리에틸렌이민(Polyethyleneimine, PEI)과 광활성 물질을 혼합해 이들 물질 간의 표면 에너지 차이로 자발적인 수직적 상 분리가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기능층(PEI)과 광활성층을 한 번의 인쇄 공정으로 형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연구는 PEI의 분자량과 나노혼합물 상 분리 현상의 관계를 규명했다는 의의가 있다. 정적인 코팅방식의 인쇄 공정에서 기존에
레이저 기술과 인쇄 기술의 융합으로 지워지지 않는 바코드 라벨 창조 2003년 설립한 투테크는 기존의 바코드 라벨의 지워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레이저 기술과 인쇄 기술을 융합하여 신기술을 창조하며 인쇄산업에 일획을 그었다. 새로운 인쇄문화를 선도하며 트렌드를 만들어간다는 사명감과, 고객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개발을 거듭하고 있는 투테크 남의조 대표의 열정을 인터뷰했다. Q. 투테크는 어떤 회사인가. 투테크는 레이저 기술과 인쇄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기술을 창조한 회사입니다. 2003년 설립된 급변하는 제조/유통 시스템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거듭해 지워지지 않는 바코드 라벨과 레이저 바코드 라벨기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투테크는 기존의 바코드 라벨의 바코드가 지워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레이저 기술과 인쇄 기술을 융합하여 신기술을 창조하며 인쇄산업에 일획을 그었다고 자부합니다. 2005년 레이저 바코드 라벨기 TTE-72FR(버전 1)의 개발을 마친 데 이어 2006년 지워지지 않는 바코드 라벨의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이후 2010년 벤처 기업 등록과 미국, 캐나다에서 레이저 바코드 라벨의 UL
레이저 기술과 인쇄 기술이 만났다! 2003년 설립한 투테크는 기존의 바코드 라벨의 지워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레이저 기술과 인쇄 기술을 융합하여 신기술을 창조하며 인쇄산업에 일획을 그었다. 새로운 인쇄문화를 선도하며 트렌드를 만들어간다는 사명감과, 고객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개발을 거듭하고 있는 투테크 남의조 대표의 열정을 인터뷰했다. Q. 투테크는 어떤 회사인가. 투테크는 레이저 기술과 인쇄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기술을 창조한 회사입니다. 2003년 설립된 급변하는 제조/유통 시스템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거듭해 지워지지 않는 바코드 라벨과 레이저 바코드 라벨기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투테크는 기존의 바코드 라벨의 바코드가 지워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레이저 기술과 인쇄 기술을 융합하여 신기술을 창조하며 인쇄산업에 일획을 그었다고 자부합니다. 2005년 레이저 바코드 라벨기 TTE-72FR(버전 1)의 개발을 마친 데 이어 2006년 지워지지 않는 바코드 라벨의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이후 2010년 벤처 기업 등록과 미국, 캐나다에서 레이저 바코드 라벨의 UL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의 이택민 박사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롤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인쇄전자 선폭을 1마이크로미터(㎛)로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2020년 33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세계 인쇄전자 시장에서 한걸음 앞서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한 것이다. 1마이크로미터(㎛) 급으로 인쇄 선폭을 줄인 것은 그만큼 집적도를 높인 인쇄전자공정이 가능해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렇듯 집적도를 높이면 인쇄전자 공정이 기존 노광/에칭을 이용하던 2∼3㎛ 급의 대면적 디스플레이 제작 공정을 대체할 수 있다. 공정은 더 간단해지고 비용도 절감된다. 예를 들면 디스플레이용 박막트랜지스터(TFT) 생산시 인쇄전자 기술을 적용하게 되면 공정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어 단가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기존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방식(노광/에칭)에 비해 설비 투자비용이 낮고 유해물질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이기까지 하다. 또한 1마이크로미터(㎛)급 초미세 인쇄전자 기술은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하므로, 과거 육안으로 보이는 문제점으로 인해 인쇄전자 기술을 이용할 수 없었던 터치 센서(투명전극)에의 활용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터치스크린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