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우리 제조업의 현실은 영업 시스템과 생산 시스템이 별개로 운영되다 보니 생산 진행 확인 및 공유가 어렵고 고객 문의에 바로바로 대응하지 못하는 어려움들이 많았다. 그러나 ERP가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융합하며 업무 프로세스 통합을 이룰 때 4차 산업혁명 업무 최적화를 이룰 수 있다. 등대공장에서 ERP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은 무언지, 영림원소프트랩의 산업별 ERP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인더스트리4.0 그리고 인더스트리5.0을 추구하는 등대공장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우리 제조업의 현실은 수주에서 생산, 출고, 수금까지 업무 프로세스에서 얻어진 데이터들이 유기적으로 정리되지 못하고 또 정보화시켜서 가치 있는 형태로 만들지 못하는 문제점들이 있었다. 이에 영림원소프트랩은 고객사들과 향후 ERP를 검토하는 기업에 제안을 하고자 큰 그림을 그렸다. 바로 업무프로세스 통합이다. 영업사원이 수주하는 부분, 그리고 실제로 생산이 진행되어서 출고가 되고 판매가 이루어져 마지막에 수금처리까지 되는 일련의 업무프로세스가 분야별 데이터로 취합이 됐을 때 정확한 경영 분석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의 기반이 되어 인더스트리5.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아비바가 오는 6월 17일 버추얼 컨퍼런스 ‘아비바 월드 디지털(AVEVA World Digital)’을 개최한다.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를 통한 성장가속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또한, 고객 성공사례 및 업계 내 주요 인사들의 키노트 세션과 더불어 조직 운영, 지속가능성 도입,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5월 새롭게 부임한 아비바의 피터 허웍(Peter Herweck) CEO가 기조연설을 통해 직접 인사와 함께 퍼포먼스 인텔리전스의 강력한 비전을 소개하며, 정보 및 인공지능의 강력한 힘과 인간의 인사이트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이탈리아 다국적 제조사 에넬의 혁신본부 책임자 니콜라 로씨(Nicola Rossi)의 아비바 프레딕티브 애널리틱스 활용 사례, 미국 공군 특수비행팀 썬더버드의 첫 여성 조종사 니콜 말라코브스키(Nicole Malachowski)의 변화에 맞서는 방법이 소개된다. 아비바의 CMO이자 지속가능성 담당자인 리사 존스턴(Li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아비바(AVEVA)가 오는 6월 17일, 버추얼 컨퍼런스 ‘아비바 월드 디지털(AVEVA World Digital)’을 개최한다. ‘퍼포먼스 인텔리전스를 통한 성장가속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데이터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기반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또한, 업계 최고 고객 성공사례 및 업계 내 주요 인사들의 키노트 세션과 더불어 조직 운영, 지속가능성 도입,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5월 새롭게 부임한 아비바의 피터 허웍(Peter Herweck) CEO가 기조연설을 통해 직접 인사와 함께 퍼포먼스 인텔리전스의 강력한 비전을 소개하며, 정보 및 인공지능의 강력한 힘과 인간의 인사이트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이탈리아 다국적 제조사 에넬(Enel)의 혁신본부 책임자 니콜라 로씨(Nicola Rossi)의 아비바 프레딕티브 애널리틱스(AVEVA Predictive Analytics) 활용 사례 ▲미국 공군 특수비행팀 썬더버드(Thunderbird)의 첫 여성 조종사 니콜 말라코브스키(Nicole M
[헬로티] 블랙록이 지속 가능성 분석 및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인 클래리티AI의 소수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게티이미지뱅크 블랙록은 자사의 투자 전문가용 엔드투엔드 운영 시스템인 알라딘(Aladdin)에 클래리티AI의 기능을 통합할 예정이다. 클래리티AI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을 사용해 실행 가능한 지속 가능성 및 영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를 기업, 국가, 지방 정부로 구성된 방대한 사용자층으로 확장한다. 클래리티AI는 환경 및 사회적 영향에 대한 독점 기술과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바탕으로 약 200개 국가의 3만여 기업을 분석한다. 또한 투자자가 새로운 지속 가능성 공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규제 당국 및 고객사 보고도 지원한다. 메리 캐서린 레이더(Mary-Catherine Lader) 블랙록 알라딘 지속 가능성 부문 총괄은 “투자자들은 당장 및 미래의 리스크 관리에서 지속 가능성을 중요 고려사항으로 여기고 있으며 더 나은 데이터는 이를 위한 토대가 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클래리티AI 기능은 머신러닝을 사용해 알라딘 고객이 더욱 광범위한 기업을 분석하고 공개 의무를 이행하며 더욱 지속 가능한 포트폴리오
[헬로티] 파트너에게 고객 중심 디지털 시대 성장 이끄는 역량과 인사이트 제공 HP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채널 파트너 프로그램인 ‘HP 앰플리파이(HP Amplify)’를 공개했다. HP 앰플리파이 프로그램은 파트너가 역량 강화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고객에 대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목표를 달성한 파트너에게 보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오는 2020년 11월 1일부터 커머셜 파트너부터 적용, 2021년 하반기까지 일반 리테일 파트너로 확대된다. HP 앰플리파이는 최상의 HP 파트너 제품, 도구, 교육을 하나의 직관적인 프로그램에 담아내 파트너들이 다양한 혜택을 활용하고 고객과 보다 깊이 있게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시너지(Synergy) 및 파워(Power)라는 두가지 방식의 보상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사가 부가가치 서비스와 역량에 보다 유연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즉, 역량 강화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파트너일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이사는 “오늘날 급변하는 상황에서 고객은 보다 개인화된 경험을 원한다”며, “HP 앰
[첨단 헬로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1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진행된 ‘제1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약칭 SMATEC2019)’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2일 폐막했다. 130개 업체 340개 부스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20일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와 21일과 22일 진행된 참가업체 신제품·신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전시회 첫날인 20일에 진행된 컨퍼런스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스마트팩토리의 현재와 미래를 다루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수아랩, 유진로봇 등 스마트공장 구축 대표 기관과 기업들이 오전 Plenary Session을 진행했으며, 지멘스와 포스코 경영연구원, 삼성전기, 현대로보틱스, 보쉬코리아 등에서 B2B 산업 컨퍼런스를, 한국ICT융합네트워크와 삼성전자, SAP 등에서 각 산업 분야별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가장 큰 화제는 최근 아디다스의 스마트팩토리 폐쇄 소식이었다. 아디다스의 스마트팩토리인 ‘스피드팩토리’의 실패와 같은 최근 이슈에 대해 각 연사들의 열띤
[첨단 헬로티] 수많은 신기술들로 인해, 기업의 현장 근무 양상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에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원점으로 돌아가 그들이 보유한 기술 자산을 평가한다. 고객과 업체들은 종종 IT 리더들에게 '우리의 비즈니스가 진정한 지능형 기업처럼 기능할 수 있겠습니까?' 등의 어려운 질문을 던진다. 2018년에는 인공 지능, 머신 러닝, 증강 현실, 에지 컴퓨팅, 스마트 센싱 등의 트렌드가 두각을 나타냈다. 다가오는 2019년, 기업들에게 필요한 것은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솔루션이다. 이는 기업들이 실시간 지침, 데이터 기반 환경, 협업형 모바일 워크플로우 등으로 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기업들은 보다 높은 수준의 기업 자산 인텔리전스(enterprise asset intelligence)를 확보함으로써, 비즈니스 운영 상황을 수 있으며 신속한 정보 분석 방안과 실행 플랫폼을 갖춰 고객 경험, 생산성,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2019년 기업 환경을 주도할 선도적 트렌드 전망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능형 비즈니스 부문에서는 IoT를 적극 도입하는 기업들이 선두를 차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