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1월 2일, 울산 중구에 소재한 본사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2월31일 열린 이번 회의는 인권경영 체계 개선,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마련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권경영헌장 및 인권경영이행지침 개정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은 사내·외 이해관계자 인권을 보호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11월 ‘인권경영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이승현 한국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인권 관련 의사결정 및 감독 기구로서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회사 경영에 대한 견제 기능을 다하기 위해 사내·사외 위원을 동수로 하여 구성됐으며, 공급망 전체에 걸친 인권경영 실현을 위해 협력회사 대표도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앞으로 인권 관련 중요 정책 결정, 인권영향 평가, 인권 침해 구제 등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1월 26일(월) 충남 보령시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전사확대간부회의에 앞서 ‘갑질근절 서약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최근 자신의 우월적 직위를 이용한 폭언, 폭력 행위 등 다양한 갑질 행위가 사회적 이슈로 나타나고 있는 있어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사 사내방송으로 중계되는 가운데 직원을 대표하여 이영조 기획전략처장은 갑질근절 선서를 함으로써 중부발전의 인권경영이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로 만들었다. 서약의 내용은 ‘임직원 및 협력기업으로부터 사적노무 요구 금지’, ‘인격모독 행위 금지’, ‘부당이익 요구 금지’, ‘친절·공정의 의무 이행’ 등으로 이뤄졌다. 박형구 사장은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은 중부발전의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번 갑질근절 다짐대회를 계기로 임직원 및 협력사 모두가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1월 16일(금) 본사 대강당에서 공단 임직원과 외부 협력업체 임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윤리·인권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윤리·인권경영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김창섭 이사장은 전 임직원을 대표하여 윤리·인권 중심의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발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선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하여 공단과 협력하여 업무를 추진하는 외부 고객도 함께해 의미가 컸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내외부 근로자의 인권이 존중되는 ‘모두가 즐겁게 일하는 KEA’로의 첫발을 내딛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창섭 이사장은 “내부 임직원 간의 상호존중뿐만 아니라, 민원인 등 외부 고객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해야 비로소 행복하고 따뜻한 직장이 될 수 있다”며, “갑·을 관계를 떠나 평등하고 공정한 관계를 유지하여 신뢰와 존경받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