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3D시스템즈, 3D프린터로 코로나19 치료 위한 호흡기 밸브 제작해
[첨단 헬로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이탈리아 병원들의 장비가 바닥나면서 한 병원은 자체 보유증인 3D프린터와 현지 전문지식을 활용해 자체 제작에 나서고 있다. ▲3D시스템즈의 SLS 3D프린터와 PA12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인공호흡기 밸브 이탈리아 병원들은 COVID-19로 입원하는 환자가 늘면서 보유 중인 보건 장비가 한계에 이르렀다. 환자 증가 추세를 늦춘다면 환자가 갑자기 유입되더라도 병상이나 필수 장비가 부족하지 않지만, 이미 너무 늦게 이동 금지를 발표한 이탈리아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북부 지역의 병원들은 환자가 넘쳐났고, 치료실과 장비가 부족해 사망자 수가 급증하게 됐다. 그러던 중 이탈리아 한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인 호흡기용 밸브가 다 소진됐고, 이에 현지 제조업체들은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대체품 제작 진행했다. 이 아이디어는 이탈리아 북부의 지방 수도 브레시아에 있는 지오르날레 디 브레시아의 언론인인 은지아 발리니의 전화에서 시작됐다. 금요일, 그녀는 디지털 제조 연구소인 FabLab의 설립자인 마시모 템포렐리에게 다음과 같은 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수도와 가까운 작은 도시인 치아리의 한 병원에서는 환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