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자회사 ‘이노베이티브센서테크놀로지’, 스위스 공장 증설하며 준공식 개최
[첨단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전문 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2005년 인수한 센서 전문 기업 중 하나인 이노베이티브센서테크놀로지(이하 IST)가 스위스 동부에 위치한 에브넷-카펠(Ebnat-Kappel)에서 증설한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1,500만 유로(한화 약 199억원)가 투입된 이번 공장 증설로, 이전 공장 면적의 두 배에 달하는 공간이 활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자회사인 이노베이티브센서테크놀로지가 스위스에 공장을 증설하며 준공식을 개최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센서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생산설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번 IST공장의 증설로 센서기술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13,500제곱미터 규모의 이 공장은 약 3,700제곱미터의 생산시설과 1,500제곱미터의 클린룸을 별도로 보유하고 있으며, 사무실을 비롯한 휴게실 공간 역시 확장공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공간은 18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초에 완공됐으며, 임직원들 모두가 현재 새로운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IST는 물리·화학·생물 분야의 센서를 제조하는 선도 기업 중 하나로, 백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