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시간 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 '이그나이트 2021(Microsoft Ignite 2021)'를 통해 90개가 넘는 신규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된 신규 기술은 메타버스, AI, 초연결 등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조직과 구성원, 아이디어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혜안을 제시한다.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하이브리드 업무의 핵심인 유연성은 생산성과 상호 배타적인 것이 아니며, 이를 위해 모든 조직은 디지털과 물리적 공간을 통합하는 새로운 디지털 협업 구조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앞으로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데이터 및 AI를 통해 협업하고 디지털 및 물리적 세계를 연결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비즈니스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는 메타버스를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저의 IoT 기능은 실재하는 물리적 개체의 디지털 쌍둥이를 만들고, 마이크로소프트 메시는 디바이스에서 구현되는 가상 세계의 현실 전달감을 높인다. AI 기반 리소스는 음성 및 시각 머신러닝
[첨단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 시각 11월 4일 미국 올랜도에서 막을 올린 ‘이그나이트(Ignite) 2019’에서 새로운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및 AI 기반 툴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그나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IT 전문가와 관리자,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큰 연례행사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전 세계 3만 명 이상이 참석했다. 올해 이그나이트에서는 기업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기업 고유의 것으로 내재화하는 ‘테크 인텐시티(Tech Intensity)’가 강조됐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까지 이러한 기술이 기업 안에 녹아들어 자체 기술 역량으로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이그나이트 2019에서 기조연설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CEO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멀티 클라우드, 멀티 엣지, 애저로 연결되고 통합 관리 2025년까지 175제타바이트의 데이터가 생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날 현존하는 데이터의 73%가 처리되지 않은 상태로 존재한다. 이러한 방대한 데이터를 활
[첨단 헬로티] 삼성SDS 넥스샵(Nexshop) 솔루션으로 고객경험 등 자동차 매장의 디지털 혁신 추진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자동차 업계를 대상으로 리테일 솔루션 넥스샵(NexshopTM)을 하만과 공동 마케팅한다고 밝혔다. 삼성SDS 넥스샵은 자동차 전시장에 대형디스플레이(LFD), VR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아울러 근거리무선통신(NFC), 디스플레이 터치 기록과 비디오 등을 통해 고객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고객별로 최적화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삼성SDS 넥스샵은 현재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 전 세계 350여 자동차 전시장에 적용되어 있다. 삼성SDS는 2018년 CES 기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하만 쇼케이스에서 넥스샵 솔루션을 적용하여 공동으로 마케팅을 했다. 삼성SDS는 향후 하만의 커넥티드카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이그나이트(Ignite)’와 결합한 버전도 선보였다. 하만 커넥티드 서비스 사업부의 자동차 비즈니스 전략을 담당하는 산딥 란한 전무는 “디지털 혁신은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사람-차-자동차회사의 관계를 한 단계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 개막에 앞서 미래 비전과 2018년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다가올 사회의 핵심 트렌드를 ‘인공지능에 기반한 연결성’으로 정의하고, 삼성이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홈-비지니스-모빌리티라는 3가지 상황별 시나리오를 통해 소개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팀 백스터 사장은 “삼성전자는 그간 변화가 많은 IT 업계에서 TV 12년 연속 1위, 스마트폰 6년 연속 1위와 같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017년에만 140억 달러(한화 14조 9천억)가 넘는 금액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며 혁신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팀 백스터 사장은 이어 “삼성전자는 수년 전부터 소비자들의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연결성에 주목해 왔으며, 올해는 그 약속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장 김현석 사장은 &ldquo